홍현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에 1차시험을 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많이 어려웠습니다.
회계학도 약간 어려웠지만 점수 깍을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고..
경영학에서는 과락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어짜피 면과를 목표로 했으니 과락이 아닌이상 성공입니다.
세법이 약간 쉬웠는데 쉽다고 느낀 것을 사실이지만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더군요..
경제학이 작년에 어려웠다는데 혼자 풀어봐서인지 체감난이도가 심하진 않았었는데 같은 유형으로 나오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매기기 전까지 노심초사했었는데 그래도 역시 평균 깎을 정도는 아니어서 안심이 되더군요..
상법..ㅎㅎ..사실 60점정도면 고득점이지 않나 싶네요..90점이상 목표로 많은 공부를 했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영어도 과락걱정 많이 하시는 분이 많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이제 cpa영어는 역사 속으로 뭍어둬야겠네요..
상법이 어려워서 오래 푸는 바람에 여파가 영어까지 미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상법은 2004년도부터 판례문제가 슬슬 많이 나오면서 이제는 판례가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나와도 판례는 감으로 맞출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목표로 한 점수보다 크게 못 미쳐 큰 걱정이 되더군요..
60점이 안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힘든 한 순간을 이기는 것은 큰 성공을 향한 다가감이라는 것을 저는 믿기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평균60점이 넘으면 합격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60점이상이 2000명이 훨씬 안 될 것으로 보이는데(경영학이 예년보다 쉬웠으니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이 없음을 고려해서) 이번 2차시험 경쟁률도 3:1이 되지 않으니 크게 마음을 잡으시고 한번에 이루시기 바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용기 실장님 시험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시험후기도 친절히 올려주시고...올해는 계획한 바 그대로 동차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