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무부는 정보시스템 ‘Astana-1’을 시행하면서 세금과 관세를 포함한 통합 개인 계좌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디지털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카자흐스탄 재무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통합 개인 계좌를 도입함으로 '초과지불 – 미납금' 원칙 하에 관세에 대해 자동 보고로 진행하고 미납금을 검색하며, 전자 포털을 통해 통합 개인 계좌 열람 접근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재경부는 자치 클라스터 펀드 '혁신 기술 단지', IBM, 그리고 PwC와 함께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부가세 관리 및 정보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요구 조건 관리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자치 클라스터 펀드 '혁신 기술 단지'는 IBM Hyperledger Fabric 베이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위해 필수적인 연구를 진행할 연구실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곳에서 올해 8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부가세 관리 정보 시스템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납세자의 금융 이체 사슬 관계를 순식간에 추적하고 보장된 부가세 환급을 진행하며 분산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형성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가세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부가세 관리 과정을 최적화하고 수출업자들을 위해 부가세 환급 기간 단축, 사전 신고서 자동 형성, 세무 기관 측의 검열 수 감소, 납세자들의 부가세 지불 비율 증대, 부가세 관리 투명성 향상, 부정한 방법 적용 불가능 등을 보장하게 된다.
이 솔루션의 주요한 원칙은 부가세 금융 흐름을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납세자들의 세무 의무 이행 투명성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시중 2등급 은행에서 열린 부가세 납세자들의 부가세 계좌를 적용하게 된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