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활리듬은 어디서부터 잘못 꼬였는지
모르겠어요 낮잠을 많이 자서 밤잠의 질이 나쁜지
밤잠의 질이 나쁘니까 낮잠을 자는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암튼 어제도 새벽2:30분까지 잠을 못이루었다
5:30분에 일어나려니 힘들다
그래도 어쩌다보니 이틀 쉬었기에 벌떡 일어나서
맨발의 청춘하러 나갔다
이젠 진짜 반바지, 반팔차림은 써늘하다
걷고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과일 토스트 견과류
삶은계란을 먹었다
뺄 살이 없어서 다행이다
요즘 계속 방콕중입니다
방서방이 체질인가봐요
깝깝해야 할텐데 왜이리 편안한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통틀 무렵 하늘은 언제봐도 예쁩니다
첫댓글 전신 사진도 당당히 올리공!
그 녕감
소싯적 한가닥햇것네~ㅎ
진짜 성질 드러웠지요!!
우리 뒷집 남정네 ㅋㅋ
저는 일평생 범생이로 살았어요
신분세척하고 잡놈으로 방탕하게 살다가려니까
일딴은 개털이네요^^
@몸부림 털 중에
개털이 쵝오! ㅎㅎㅎ
우리동네에선 찌빠빠로 생겼어도
범털이 최곱네다^^
저도 요즘은 할일없이 방콕이 제일로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우선 경제적이고 몸이 편하고
자도 되고 않자도 되고 음악들어도 되고
방콕오래있으면 밖의 세상이 그렇게 좋게 보일수가 없거든요
낮잠은 절대않자고 그냥 앉아서 머리만 시계추처럼 잠시 움직이거든요
항상 좋은글 재미잇는글 그리고 작품사진 잘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