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아쉬운 생각이 떠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님 살아 계실때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다 돌아가신 후에야 비로소 뒤늦은 어리석은 후회를 하는 게 인간의 생리일까?
부모님께 "효"라는 것이 꼭 크게 또는 돈을 많이 들여야만 하는 것이 아닐텐데~~
제 장모님은 트롯을 아주 좋아하셨다.
특히 "이미자선생님"의 노래를 잘 부르시곤 하셨다.
제가 기타를 잘하진 못하지만 라이브로 생전에 한번이라도 들려 드렸었으면 하는 아쉬운 후회도 늦었지만 올해서야 해보게 된다.
제 나이 60이 넘으니 철이 드는 건지~~~참
지금까지도 어버이날은 우리의 부모님이 주인공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 우리가 주인공이고 그 자리를 내가 차지하고 있구나.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앞으로 남은 인생은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고 즐기면서 소중하고 보람있게 꾸려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첫댓글 와~~ 제가 좋아하는 곡 입니다....
기타 소리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멋지십니다.
ㅎ~
잘 봤습니당 ~
전 기타는 모르지만 이만한 실력이면 대단한것 아닌가요 ~^
형님 수준급이십니다^^
칭구 대단혀요~~
향상 응원 합니다^^
오랜세월 내공이 느껴지는 클래식 기타 반주 딱좋아요.
우ㅡ 와....^♡^~
멋지요 아우님..
글씨도. 내용도...
모두가. 멋 지요....^♡^~~
와~우♡♡♡
손봉섭 부회장님 기타연주로 애수의소야곡 듣고있으니 가슴이찡합니다.
살았을때 잘 하고 있을때 더 잘 해야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제안인데 손봉섭 부회장님이랑 그라고 이정배 재무이사님 이번 단체산행 마치고 뒷풀이행사로 통기타치면서 함께 멋진추억의 시간 함 만들어보길 제안 해 봅니다.
정말로 다재다능 하십니다.
창원마라톤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