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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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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문제 스크랩 [슈피겔 국제면] 베를린에서 본 세계 - 대처리즘은 현 금융위기로의 포장도로를 닦은 것이다..
허행민 추천 3 조회 587 13.04.11 15:1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 3위의 경제대국, 독일. 정치적 성향, 지지하는 정당 여부를 떠나 모두가 한번쯤은 관심있게 보는 나라, 독

일. 그러나 정작 멀게만 느껴지는-실제로 멀다. 가려면 비행기안에서 12시간 넘게 있어야 할테니-나라, 독일.

 

인터넷이 참 좋긴 좋다. 그리고 여타 독일언론과는 달리 영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피겔"이 있어서 더욱 좋

고...

 

독일인들에게 마가렛 대처는 참으로 돈독한 인연을 가진 외국정치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독일통일에 반대

었으니까... 그런 대처의 죽음 앞에 독일인들이 말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보다 더 많겠지...

 

인상적인 것은 "디 벨트"지이다. 슈뢰더정권 당시 연정파트너 관계자 "요쉬카 피셔"를 질겅질겅 씹어댄 덕에

국내 누리꾼으로부터 독일의 "ㅈ"일보라는 칭송(?)까지 받은 언론조차도 자유방임이라는 미명 하에 저질러

진 대처의 제조업 포기정책, 그리고 독일이 통일에 임박하자 2차 세계대전에 태어난 아이처럼 처신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대처에 대한 국내 주류언론의 평가는 보지 않았지만-왜냐고? 뻔한 내용을 또 봐서 뭐하나?

외울 필요도 없고... 사시 과목도 아닌...-최소한 독일의 보수우익이 한국보다는 훨씬 자국의 이익에 충실하

다는 것을 느낀다. 최소한 독일인들은 아무리 꼴통 보수일 할지라도 우리 보수우익보다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던 말이다.

 

그들에게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우리에게는 열등의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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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From Berlin: 'Thatcher's Dogma Paved Way for Financial Crisis'

베를린에서 보는 세계 : 대처리즘은 금융위기로의 포장도로를 닦았다.

A statue of the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 in London's Guildhall Art Gallery. Zoom
Getty Images

A statue of the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 in London's Guildhall Art Gallery.

Margaret Thatcher enforced essential reforms to revive the British economy, but the nation paid a heavy price for her rigorous laissez-faire dogma, German editorialists write on Tuesday. Thatcherism no longer provides solutions to today's problems. In fact, they argue, it even caused some of them. 런던 길드홀 미술관에 있는 마가렛 대처의 동상. 마가렛 대처는 침체에 빠진

영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수적인 개혁을 단행했지만, 작금의 영국은 그러한 자유방임적 도그마

로 인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 독일 논설가들은 대처리즘이 작금의 경제위기에 대한 해법도 될 수 없거

니와, 오히려 그 원인을 제공조차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Popping champagne bottles and chanting, "Maggie, Maggie, Maggie, dead, dead, dead," hundreds of people gathered in cities around Britain on Monday night to celebrate the passing of former Prime Minister Margaret Thatcher, a woman who had a deep, divisive and lasting impact on Britain. 샴페인을 터뜨리면 환호한다. "매기, 매기, 매기, 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수백명

의 사람들이 월요일 밤, 마가렛 대처 전총리의 죽음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전역의 도시에 모여들었다.

마가렛 대처는 영국에 깊은, 결정적이고도 오랫동안 유지될 영향을 끼쳤다.

 
But their cheers have been drowned out by tributes to the "Iron Lady" from political allies and adversaries alike, in Britain and around the world. In Germany, former Chancellor Helmut Kohl, frail, wheelchair-bound and suffering from slurred speech, made a rare appearance to praise her, even though their relationship had been an uneasy one and she did not support German unification after the fall of the Berlin Wall in 1989. 그러나 환호는 세계 각지의 퍼져 있는 그녀의 정

치적 동지 그리고 지지자들의 헌사 속에 묻혀 버리고 말았다. 헬무트 콜 독일전총리는 휠체어신세에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가운데서도 마가렛 대처를 칭송하는, 뜻밖의 장면을 연출했다. 콜 전총리와

대처 전총리는 서로 불편한 사이였고, 게다가 대처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독일의 통일

에 대해서 반대까지 했었다.

 

"She was a great woman," said Kohl. "I am full of respect and awe." He described her as one of the most "consummate British prime ministers that ever lived. In many situations and disputes over the economy, she stood her ground." "그녀는 대단한 여인이었습니다." 콜 전총리

는 말했다. "저는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러면서 콜 전총리는 마가렛 대처를 영국 역사상 가

장 완비한 총리였다"고 한다. "어떠한 상황과 논쟁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지요."

 

On Tuesday, German newspapers look back on Thatcher's legacy with commentaries highlighting the force of her personality and the huge impact she had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Some conclude, however, that her policies were too radical, and that Thatcherism no longer offers the answers to the economic problems of today.  화요일 독일

의 언론들은 마가렛 대처의 강인한 개인 품성과 그녀가 국내-국제적으로 남긴 영향을 조명하는 기사

를 통해 대처의 신화를 돌아보았다.

 

Conservative Die Welt writes: 보수지 디벨트

 

"If it didn't sound disparaging to many ears, one could say that it was her incorruptible  housewife's common sense that enabled her to act so resolutely. Her path from reaching a decision to taking action was a short one." 빈정거리는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면, 대처가 그토록

과단성있는 행동이 가능했던 것은 대처가 검약한 일반 가정주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

다고 할 수 있다. 그녀 행동으로의 결심을 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When she came to power, she faced a Britain that was still stuck in old dreams of being a world power while blocking its own progress through the almost archaic power of the trade unions. With aplomb, she curbed the might of the unions and hauled the country out of its royal socialist slumber. She massaged the nation's soul with the Falklands War, which fed the illusion that Britannia still wielded some power in the world." 그녀가 총리자리에 올랐을 때의 영

국은 여전히 대제국으로의 옛 추억에 젖어있었고, 무역노조의 고색창연한 파워에 의해 국가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 그녀는 냉정하게 노조의 파워를 꺾어 버렸고, 영국을 영광의 사회주의 선잠에서

깨웠다. 대처는 포클랜드전쟁에서의 승전으로 영국이라는 나라를 여전히 국제적으로 힘께나 쓰는

나라로 모양새 좋게 꾸미기도 했다.(아무리 그래도 "마사지"라니... 같은 우익끼리 이렇게 씹어대면

쓰냐...^^) 

 

"But with Margaret Thatcher, as with others, the flipside of her great strength was a weakness. She helped ready Britain for the growth of financial market capitalism -- and helped drive her country to the brink of deindustrialization. She slapped limits on EU expansionists and kept a sharp eye on efforts to turn the EU into a superstate -- and in doing so discredited the EU in her own country. Without her steadfastness, Ronald Reagan's strategy against the Soviet Union may not have succeeded -- but when it came to German reunification, she, a child of World War II, remained insensitive and negative." 그러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대처의 이면은

매우 취약한 것이었다. 대처는 영국의 금융산업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지만, 정작 영국을 탈산업화

의 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EU확장론자들의 행동을 묶어 버리려고 했으며, EU가 단일국가

로 변모시키려는 노력에 대해서 두 눈에 쌍심지를 켰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영국내에 EU로

향한 움직임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했다. 물론 대처의 굳건함이 없었더라면, 로널드 레이건의 대소

전략이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독일이 통일에 이르자 대처는 2차 세계대전의 어린

이로 돌아갔다. 현실을 직시하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정적이었으니까...

 

Center-left S?ddeutsche Zeitung writes: 중도좌파 쥐트도이체짜이퉁

 

"The social coldness that is making Britain shiver once again today is her legacy, just as

much as the fact that people from lower social classes can rise to positions that were previously closed to them. It was a Conservative of all people who radically shook up the British class system." After her forced resignation in 1990, she was asked what she had changed as leader of the country, and she answered with one word: "Everything."

오늘날 사회적 침체가 반복되어서 영국인들을 무척이나 춥게 만드는데, 이는 대처의 신화에서 비

롯된 것이다. 하층계급이 전에도 거의 닿을 뻔한듯한 위치에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사실만큼이나

=> 앞뒤 문맥 서로 못 맞추겠음. 불평불만 절대엄금. 못마땅하신 분은 알아서 해석 요망

영국의 계급구조를 근본적으로 흔들어댄 사람들은 보수주의자들이었다. 1990년 마지 못해 사임한

아래 대처는 집권기간 동안 국가의 수반으로 무엇을 바꿨냐는 질문에 간단하게 대답했다. "모두

다요."

 

"That wasn't wrong, but it was so immodest, so un-British, so devoid of all understatement that it almost seemed ill-mannered. But that one-word, crowing answer probably provides the key to understanding this woman. She was never the cool Briton, the well brought-up daughter of strict parents with strict rules and regulations. She was always a rebel." 그건 틀린 말은 아

니다. 그러나 대단히 뻔뻔하고, 비영국적이며, 쏠랑쏠랑-뭔 야그냐... 그러나 "모두 다"라는 그 말은

어쩌면 이 여인을 이해하는 키를 쥐고 있는 듯 하다. 그녀는 쿨한 영국인도, 엄격한 부모 밑에서 엄격

하게 잘 양육된 딸도 아닌, 항상 폭도와 같은 이였다.

 

Left-wing Die Tageszeitung writes: 좌파 디 타게스짜이퉁

 

"Very few people get a political ideology named after them. Thatcherism stands for deregulation, privatization and the destruction of the welfare state, as well as of a sense of community. No one divided British society as much as former Prime Minister Margaret Thatcher. She is responsible for the destruction of the trade unions and the ruin of the public sector, and especially of the National Health Service." 그들 다음에 정치이념을 계승하는 사람

은 별로 없다.=> 뭔 소리냐... 당췌.... 대처리즘은 탈규제, 민영화, 그리고 공공연대의식과 사회안정

망을 파괴하는 것이다. 마가렛 대처 전총리만큼 영국사회를 갈라놓은 이는 없다. 그녀는 노조의 파

괴, 공공부문, 특히 건강보험의 황폐화에 대해서 책임이 크다.

 

"One of her first acts in office was a gift to the rich: she lowered the top tax rate from 83 to 60 percent. At the same time she raised the value-added tax from 8 to 15 percent. She pushed through this upward redistribution of wealth without prior consultation with her cabinet." 대처가

총리자리에 오르고 나서 취한 첫번째 행동은 부자들에게 선물을 안겨주는 것이었다. 대처는 최고세율을

80%에서 60%로 낮췄다. 그와 함께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8%에서 15%로 올렸다.(그렇죠. 없는 것들에게

뜯어내야 하니...) 대처는 이러한 복지의 위쪽으로의 재분배에 대해서는 그녀의 내각하고 상의조차 하지

도 않았다.

 

"Thatcher got away with her authoritarian leadership style for a long time. She publicly snubbed difficult colleagues, or just sacked them. During her time in office she used up more than 100 ministers and surrounded herself with yes-men. The hope that she, as the first female leader of a major nation, would fan a feminist wind into politics went unfulfilled. She was never interested in the women's movement, and only one women made it into her cabinet during her long tenure."  대처는 오랜 기간 권위주의적인 리더쉽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공공연하게 그녀의,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동지들을 무시하거나 퇴출시키기도 했다. 그녀의 집권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장관을

갈아치웠으며, 결국 예스맨에 둘러싸이게 되었다. 영국의 첫번째 국가수반으로써의 대처에 대한 희망

은 여성운동가들을 주류정치권에 편입시켜주는 것이었지만, 이러한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처

는 여성운동에는 관심조차 없었으며, 대처의 집권기간동안 단 1명의 여성장관이 있었을 뿐이었다.

 

Business daily Handelsblatt writes: 경영지 한스블라트

 

"The prime minister's most momentous act was perhaps the 'Big Bang' with which she liberalized Britain's strictly regulated financial  sector. The move triggered the massive boom of the City of London and made a lasting impact on Britain's economy. Freed from all their chains, traders and bankers gave the entire economy fresh momentum: Between 1993 and 2006, the British economy grew by 2.8 percent on average per year while unemployment fell from nine to four percent." 마가렛 대처의 가장 중대한 조치는, 그간 엄격하게 시행되어온 금융권

에 대한 규제를 "빅뱅"식으로 완화시켰다는 것이다. 런던가의 거대한 붐을 촉발한 이 조치는 영국경

제 긴 영향을 남겼다. 자신들이 묶여 있던 사슬로부터 해방되자, 사업가와 은행가들은 영국 경제에

새로운 모멘텀을 안겨주었다. 1993년에서부터 2006년 사이에 영국경제는 연 2.8%의 성장률을 보였

으며, 반면 실업률은 9%에서 4%로 내려앉았다.

  

"But since then, the world has learned the extremely painful lesson that absolute faith in self control and the self-healing power of free markets was a mistake. The Big Bang was followed by the Big Bust. Thatcher's laissez faire dogma was the intellectual basis for the wild growth of the financial sector that ended up leading to a major crisis." 그러나 그 이후 세계는 자유시장

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이 실수였다는 사실을 고통스럽

게 경험하고 있다. "빅뱅"은 "대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대처의 자유방임도그마는 현재의 위기를 초래

한 금융의 무분별한 발전의 이론적 단초였던 것이다.

 

"Now Britain is paying the price for the one-sided faith of its politicians in the service sector. Today Prime Minister David Cameron and his Finance Minister George Osborne are enviously looking at the industrial core of the German economy. The structural change after the financial crisis has hit Britain hard and its economy has been on the brink of recession for many quarters. With his rigorous austerity policy, Osborne is trying to repeat the Thatcherite economic miracle. But this time the people don't regard scaling back the government as liberation. They know that the entire country has to tighten its belt after the excesses of the boom era. The recipes of the Iron Lady have lost their effectiveness once and for all."

지금 영국인들은 공공부문에 대한 정치인들의 편향된 믿음에 대해서 댓가를 치르고 있다. 오늘날 제

임스 카메론 총리와 조지 오스본 재경장관은 독일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을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구조적인 변환은 영국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으며, 영국경제를 오랜 기간 침체

의 늪에 빠뜨리고 있다. 카메론 총리의 긴축정책과 함께 오스본은 대처시절의 경제번영을 재현하려

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그러나 영국인들은 정부부문을 축소하는 것을 신자유의적인 해방으로 보지

는 않는다. 영국인들은 호황기때의 지나침때문에 국가 전체가 허리띠를 졸라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

는 것이다. "철의 여인"의 레시피는 이제 완전히 믿음을 상실했다.

 

-- David Cros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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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1 19:48

    첫댓글 <그 곳> 생활은 어떠신지요?
    항상 궁금합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 허행민님의 글들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 카페에 올리시는 글들은 드래그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이 양 옆으로 넓게 퍼져 있어서 오른쪽이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도 편집 등을 해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무척 불편합니다.
    글 읽기가 무척 불편합니다.
    스크랩 이외의 방법( 즉 복사하기+붙여 넣기)으로 퍼 가면 불펌했다고 욕 먹을까 봐 겁을 내게 됩니다.
    (우리 정론직필 카페에는 질도 좋고 마음씨도 좋은 글들이 얼마든지 많기 때문에 비교가 되어서 더 더욱 )글 쓴 이가 인심이 (야)박한 짠돌이 같이 보입니다.
    글이 (아무리 )좋아도 추천들을 거의 안 하게 됩니다.

    마음씨 좋은 글=복사하기+붙여 넣기로까지 (마음 놓고 마음껏 )퍼 갈 수 있도록 해 놓은 글.

  • 작성자 13.04.11 23:48

    저...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갈쳐 주심... 감솨...

  • 작성자 13.04.11 23:49

    아, 그리고... 제 블로그에 가서 하니까 드래그+복사하기가 됩니다.... 부디 제 블로그에 오셔서 악플 좀 부탁드릴께요. 저의 악플러가 되어 주심 감솨...

  • daum cafe에서 [“수정”] 단추를 누르면 “글쓰기” 화면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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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직필” “12.12.18. 16:10”
    “확대”
    ‘그냥 스크랩을 하면.....대개는 마우스로 복사 금지...로 설정되는군요.
    그럴 경우, [수정] 단추를 눌러 위 그림과 같은 부분에 [복사 허용]으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 “펌 가능”. “펌 허용”. “스크랩 허용”. “복사 허용”.
    http://blog.daum.net/chemi1st/6757412

  • 저는 덧글 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뇌터진(←netizen)입니다.
    저는 덧글 놀이에는 취미, 별 관김, ..., 소질, 재능, ...이 없는 뇌터진입니다.

    저는 리플을 달게 되면 악플들은 안 달고 선플들(만)을 답니다.
    저는 리플러로서는 악플러가 아니고 선플러입니다.

  • 허행민님의 글들은.
    글이 양 옆으로 넓게 퍼져 있어서 오른쪽이 가려져서 안 보입니다.
    그런데.

  • 이유는:
    문장들을 옆으로 잇는 방식으로 쓰시기 때문에 옆으로 너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 해결 방법은:

    저처럼.
    제가 쓰는 방식처럼.

    한 문장 쓰고 줄 바꾸고
    한 문장 쓰고 줄 바꾸고
    ...
    한 문장 쓰고 줄 바꾸고
    ...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써 내려 가면 됩니다.

  • 이런 식으로 쓰면.
    이런 식으로 써야:
    옆으로 너무 길어지지 않고, 옆으로 충분히 짧아지기 때문에; 오른 쪽이 가려져서 안 보이는 일이 안 생깁니다.
    가장 읽기 쉬운 글이 됩니다.
    가장 알기 쉬운 글이 됩니다.

    영문 원문도 이런 식으로 바꾸어 놓으면:
    문장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에서 )끝 나는 지가 잘 보여서 끊어 읽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글을 읽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해석이 훨씬 더 잘 되기 때문에 알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 작성자 13.04.13 10:32

    저 문장 엔터 쳐가면서 쓰는데요... 어떤 식으로든 대책을 마련해 보죠...

  • 13.04.11 23:54

    희망의 노래 구경 잘 했습니다.

  • 13.04.12 08: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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