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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래 살아 부산이 고향이라 부르는 난데‥ 이기대는 와 본적이 없다.
용호동 자체를 거의 와 본적이 없다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거다.
이번 모임은 이기대에서 한다하여 미지를 탐험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이곳은 이기대시장 입간판앞 기아자동차 3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문앞에 당당히 자태를 뽐내고 있는 '부산맛집기행'스티커
와이파이 번호가 넘 쉽다^^
이곳 사장님이 예전에 파크랜드에 계셨단다. 그래서 가게 한켠에 조그맣게 셔츠를 가져다가 저렴하게 판매도 하신단다.
카운터 뒤로 많은 액자들이 걸려 있다.
가게 분위기는 조금 엔티크풍이다.
가게를 오픈한지 5년이 되셨다는데 분위기는 더 오래 이자릴 지켜 온듯하다.
그래선지 세련됨의 들뜸보다 차분함을 느끼게 한다.
추억의 뽑기가 보인다^^
나중에 나도 한번 해 봐야지~~^^
이곳이 초행이라 약속시간보다 일찍 왔는데~^^ 너무 일찍 왔다.
거의 한시간을 일찍오게 되었다.
그래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
커피맛이 일반 시중에서 맛보는거완 많이 달랐다.
난 조금 연하게 마시는편인데 첫 모금은 내입에도 조금 심심하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두번째 모금부터는 나의 마춤형 커피처럼 느껴져 이곳의 분위기처럼 편한하게 마셨다.
우리가 앉을 곳은 가게 2층이다.
이곳은 보통 60에서 80석까지 자리가 만들어지며 최대 100석도 가능하단다.
그래선지 여긴 단체 손님들의 예약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오늘 주최자인신[오크라]님이협찬하신 와인과 베트남에서 명절 휴가로 잠시 귀국한 [네꼬☆]님이 협찬하신 말린 망고
이건 서면 '마쯔리아'의 꼬마숙녀님이 만들었단다~~^^ [오크라]님이 오늘 온 여성 회원들에게 주신다고 갖고 오셨다^^
처음 나온 음식은 기본 샐러드다.
그런데 양이 많다*.*
혼자 먹는다면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듯 하다.
오늘의 수프는 당근수프~~
당근 맛도 났지만 우유맛도 내 기준으로 많이 났다. 난 우유를 못 먹어서~^^패스~~
우유로인해 수프의 맛이 더 부드러워져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듯 하다.
와인도 한잔~~ "짠"~~
토시살로 만든 스테이크와 찹스테이크
내입엔 스테이크가 더 맞았다.
해물토마토파스타.
여긴 음식들의 양이 다른곳보다 많은 편이다. 음식을 주문할때 참고하지 않으면 시킨 음식을 다 먹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까르보나라
이건 새우필라프와 치킨필라프.
맛은 두가지가 거의 똑같다.
시키긴 두가지를 시켰는데 주재료의 맛을 느낄 수 없어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후추가 들어가는지 끝맛에 후추의 매운맛도 살짝 느껴졌다. 우리나라의 볶음밥같았다.
그래도 난 필라프가 맛있었다.
그래서 다른 음식들보다 더 먹었던것 같다.
마지막 코스로 나온 피자들~~
제일 기본인 고르곤졸라피자~~^^
마르게리타피자
존슨빌 럽 샐러드피자
내입에 젤 맞는 피자~~
소세지와 샐러드를 함께 먹는다.
입안에 가득차는 소세지의 고소함과 샐러드의 상큼함이 너무 좋다^^
이 피자는 장갑을 끼고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커피가 피자와 이리 어울릴지 몰랐다.
탄산보다 더 나은 듯~~^^
조각 난 피자를 또 조각 내서 먹을 필요는 없다.^^ 그냥 한손에 들고 먹으면 된다~~
나오면서 뽑기를 했다.
5등에 뽑혔다^^ 다음에 오면 기본 샐러드(8,800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이기대 맛집,
#다이닝센,
#착한가격,
#단체모임,
#가족레스토랑,
#부산맛집기행추천,
#추억의 뽑기,
#남부 맛집,
#가족모임,
#부산야경,
첫댓글 정성가득한 후기~잘봤습니다.^^
오랜만에 맛난 음식으로 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양식으로, 맛있죠?
소세지피자랑 필라프가 넘 맛났습니당~~^^
어제 미식모임 참석한다고 미장원에도 다녀 왔었는지
헤어스타일이 아주 멋졌어요.
매직기 구입을 고려 중이랍니다^^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저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멀어서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 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나도 오랜만이라 넘 반가웠어요^^
반가웠습니다. ^^ 저도 언능 후기 작성해야 겠네요~~
즐거운 식사 시간이였네요~~
나도 반가웠어요^^
뽑기도 하셨군요
당첨되면 기분 좋을것 같은데
저는 안해 봤네욤 ㅎㅎ
5등입니당^^
네꼬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