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파 월드컵 조 편성 방식 개편 : 피파랭킹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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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방식은 본선 진출국 32개국은 지난 10월 16일 발표되는 FIFA 랭킹에 따라 랭킹 상위 7개 팀과 개최국
러시아가 1번 포트에 들어가고 그 다음 랭킹 8개 팀이 차례대로 2~4번 포트에 배정된다. 각 포트에서 1장씩 뽑아 8개조가 각 4팀씩
본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다만 A조부터 H조까지 8개조에 4개국씩 들어가고, 유럽을 제외한 같은 대륙의 국가가 같은 조에 2개국
이상 들어가지 않는 원칙은 그대로 지켜진다.
2. 피파랭킹 산정 방식 :
점수는 '경기결과 배점 × 경기 중요도 배점 × 상대팀 랭킹 배점 × 대륙별 배점'으로 계산한다. 경기결과 배점은 필드 승리는 3점, 무승부는 1점, 패배한 경우에는 0점으로 계산한다. 승부차기까지 간 경우에는 승부차기 승리 2점, 승부차기 패배는 1점으로 계산한다. 경기 중요도 배점은 월드컵 본선경기는 4점, 대륙컵 본선경기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은 3점, 월드컵 예선경기와 대륙컵 예선경기는 2.5점, 친선경기는 1점으로 계산한다.
상대팀 랭킹 배점은 '(200-상대팀 피파 랭킹)÷100'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피파 랭킹 1위인 팀을 이긴 경우에는 일률적으로 2점을, 150위 이하의 팀을 이긴 경우에는 최소 점수인 0.5점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피파 랭킹 5위인 팀을 이긴 경우 '(200-5)÷100'으로 계산하여 1.95점을 부여하고, 140위 팀을 이긴 경우에는 '(200-140)÷100'으로 계산하여 0.6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대륙별 배점은 '(해당팀의 대륙 가중치+상대팀의 대륙 가중치)÷2'로 계산한다. 대륙 가중치는 최근 3회 월드컵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2013년 기준 유럽
3. 월드컵에서 왜 일본포함 아시아 팀이 선전 하는게 한국에 좋을까?
-> 일단 한국이 월드컵에 진출 한다면, 러시아 월드컵 때와 같이 피파랭킹에 의해 시드가 결정되고 그 시드에 따라
조편선이 달라지며, 따라서 16강 진출의 확률도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 피파랭킹은 대륙별 배점이 주요 인자중
하나인데, 이 대륙별 배점은 최근 3회 월드컵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지금 유럽과 남미가 1점이고 아시아는
0.86점입니다. 아시아팀은 아시아 예선, 아시아컵등을 하기 때문에 아시아 팀과의 경기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고
지금과 같이 아시아 팀간의 경기를 하게 됐을 시에, 0.86x2/2가 되어 0.86 점이 가중치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유럽과 같이 대륙별 가중치가 1점이라면 1x2/2가 되어 1점이 가중치가 됩니다.
이것을 아시아컵에 대입해서 한국이 일본을 이긴 것에 대입 해보면, 지금의 대륙별 가중치에서는 3x3x1.4x0.86이 되어
10.836 포인트를 획득 하지만, 만약 아시아의 대륙별 가중치가 1점이 된다면 3x3x1.4x1이 되어 12.6점이 됩니다.
만약에 한국이 아시아컵에서 우승을 하게 됐을시에, 아시아컵에서 6경기를 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한 대회에서
10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월드컵 예선에서 3차 예선, 최종예선까지 14경기 정도를 합니다.
그러면 이 대륙별 가중치에 의해서 거의 월드컵 시드가 정해진다고 해도 무방하죠. 물론 많이 이겨야 하지만,,
첫댓글 솔직히 예선통과하고 본선참가만하면 같은조에어떤팀이있든 다어려운상대고 무슨조걸리든 크게상관없을거같고 일본은선전안했으면좋겠네요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이란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3시드로 배정 받았습니다,,
운이 나빠서 아시아에서 가장 어려운조에 속하게 되었지만
만약 한국이 3시드에 배정 되었다면, 일본, 사우디, 호주를 제외한
파나마와 같은 피파랭킹이 최약체인 팀과 한조가 될 가능성이 생기죠
또한 피파랭킹에 따라 취업비자를 달리 발급해주는 유럽리그도 있기 때문에
같은 대륙에 있는 국가들이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할 때
가만히 앉아서 이득 보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축잘알,,, 일단 나중에 읽어볼게요
읽어볼것
유럽과 남미 1점, 북중미 0.88점, 아시아와 아프리카 0.86점, 오세아니아 0.85점 정도 입니다, 아시아팀이 노력을 한다면 북중미 정도의 대륙별 가중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럽과 남미처럼 1점을 받을 수는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아시아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대륙별 가중치를 1점에 근접하도록 받을 수 있습니다.
북중미와 아시아는 0.02점 차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0.01점 차이가 나지만 북중미와 유럽은 0.1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아시아에서 한국이 16년에 걸쳐 연속 16강에 오르는 경우와 아시아의 4팀이 한 대회에 모두 16강에 진출할때
대륙별 가중치는 똑같이 상승합니다.
@Ansan Greeners FC 예 맞습니다. 제가 가져온 자료는 2013년 자료입니다. 제가 댓글에도 썼지만 대륙별 가중치는 월드컵 성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는듯 싶습니다.
중요한건 일본이든 이란이든 사우디 호주가,,,,, 월드컵이라는 중요대회에서 성적을 내서 피파랭킹이 높아진다면
대륙별 가중치 뿐만 아니라 3번째 인자인,,, '상대팀 랭킹 배점'도 함께 상승 합니다.
즉 지금의 피파의 제도 하에서는 한국 축구가 홀로 발전하는 것은 쉽지 않고, 월드컵에 진출하는 아시아팀과
비진출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발전할 때, 지름길이 된다고 봅니다
2026년부터 48개국으로 바뀌면서 우리보다 하위클래스의 팀들도 많이 참여하게 될겁니다. 우리만 선전한다면 우리가 3포트에 배정될 가능성도 있을테고 굳이 같은 아시아팀 응원할 필요가 없어질테죠. 남은건 2022년 대회인데 지금은 예선 방식이나 현실적인 아시아국가들 전력 생각해봤을때 포트배정 받는건 지금이나 그때나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
3시드 받아도 이란처럼 조 걸리면 의미없고 피파랭킹도 마찬가지.
일본은 그냥 못했으면 함
그냥 우리만 잘하면 될일
별로~그냥 우리만 잘 하면 됨
이란 호주 사우디가 잘하면 됨.
아챔서도 울산, 전북, 제주가 잘하면 되지, 수원삼성이 잘할 이유가 없음.
윗분 말씀처럼 우리나라, 이란, 호주, 사우디가 잘하면 되는데, 뭐하러 일본을 응원해요? ㅋ
일본까지 잘하면 더 혜택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 혜택이 일본에 대한 반감보다 위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말도 안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