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연어의 가장 두툼한 부위 500그램을 사용해서 버거를 만들어 봤어요 . 이름하여 연어 스테이크 버거 !!! 상상만으로 존재 했던 그 버..버거 ....ㅎㅎㅎ 농담이구요 ~ 연어 먹을거면 이 정도는 먹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ㅎㅎ 연어를 잘 달 궈진 팬에 스테이크 처럼 구운 다음 미리 준비한 채소들과 빵에 쌓아 주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그 버거가 완성입니다. 기본 소스로는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서 사용해 봤어요. 생선과 잘 어울리면서 만들기도 아주 쉽습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면 요리과정을 좀 더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
연어 스테이크 버거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버거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어 볼거에요
생선과 잘 어울리고 맛도 좋은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소스 재료 마요네즈 3스푼 피클 1개 마늘 1개 파슬리 케이퍼 1티스푼 레몬껍질 ,레몬즙 (반개) 소금 후추 꿀 1스푼
피클,마늘 ,파슬리,케이퍼를 잘게 다진다음 마요네즈에 넣어 줄 거에요
오늘의 포인트 중 하나인 케이퍼 입니다
연어와 궁합이 좋아서 넣어 주기로 했어요
소스의 풍미를 한껏 높여 줄 겁니다
레몬껍질과 레몬즙을 (반개 ) 넣고
소금,후추, 간을 한다음 꿀을 넣어 단맛을 살려 줬어요
잘 섞어 주기만 하면 완성
30분 정도 숙성 시켜 주면 훨씬 맛있어 집니다
버거에 들어갈 채소들도 미리 손질해 둡니다
싱싱한 로메인은 끝 부분을 잘라 준비
토마토, 적양파, 아보카도도 슬라이스
연어와 차떡 궁합인 잘 읶은 아보카도 입니다
버거빵도 반으로 갈라 준비 해 주세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버거빵을 구하기 쉽지 않아서
동네 빵집에 파는 두툼한 치아바타를 사용했습니다
버터를 듬뿍 넣어서 만든거 같아서 바로 구워 줍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 줍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연어 입니다. 두툼한 연어가 필요했던 저는 노량진 수산 시장까지 가서 요 녀석을 공수해 왔습니다 신선한 생연어는 보기만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스테이크로 사용할거라서 비닐은 제거하고 최대한 살 부분은 살려 가면서 손질 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컨셉이 가장 두툼한 연어 패티를 만들어 보자 이기 때문에 가장 두툼한 부분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칼집을 내 주어서 고르게 읶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소금 후추로 밑 간을 해 주었어요 앞 뒤 옆 원하는 양만큼 뭍혀 줍니다 칼집 사이에 솔솔 뿌려 주면 속 안까지 간이 잘 베입니다.
잘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껍질 부분부터 구워 줍니다 오늘은 약중불 정도에서 계속 구워 줄거에요 껍질을 바삭하게 읶히면서도 소중한 연어를 태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연어의 옆면 색이 중앙 부분 근처까지 변했을때 모든 잡 생각을 버리고 소중하게 뒤집어 줍니다 연어는 살이 잘 부서지기 때문에 소중히 다루어 줄 필요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