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문재인 제주 울산 충북 강원 선두 유지
<리서치뷰>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2위 치열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돌입한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4곳 모두 안정적인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손학규ㆍ김두관 두 후보의 2위 다툼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관, 문재인, 박준영, 손학규, 정세균 다섯 사람 중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제주(35.6%), 울산(32.8%), 강원(30.8%), 충북(30.8%) 모두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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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서치뷰 제공 |
손학규 후보는 제주에서 14.4%로 3위, 울산 13.2%로 2위, 강원 16.8%로 2위, 충북 20.4%로 2위를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는 제주에서 14.8%로 2위, 울산 12.8%로 3위, 강원 11.2%로 3위, 충북 10.8%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충북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손ㆍ김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의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세균 후보는 제주에서 4.0%로 4위, 울산 2.2%로 5위, 강원 4.4%로 4위, 충북 3.0%로 4위를 기록했고, 박준영 후보는 울산에서 3.0%로 3위, 나머지 지역에서는 2~3%대 지지를 얻어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정ㆍ박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를 넘지 않는 경합양상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제주(문 60.1% > 김 12.4% > 손 11.1% > 정 5.2% > 박 1.3%), 울산(문 66.1% > 손 12.8% > 김 10.1% > 박=정 0.9%), 강원(문 55.6% > 손 22.2%> 김 8.6% > 정 2.5% > 박 1.9%), 충북(문 57.2% > 손 17.4% > 김 10.9% > 박 3.6% > 정 1.4%)으로,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의 50~60%대 높은 지지를 받아 경쟁후보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울산/강원/충북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12년 7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유권자수 비례 무작위추출을 통해 ARS[RDD(Random Digit Dialing)] 유선전화로 조사했다.
이 조사의 표본수는 시/도별 각 500명씩 총 2,000명[KT 등재(763명) vs 비등재(1,237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2%p(시/도별 ±4.4%p)다(응답률 : 7.0%)
첫댓글 역쉬 열심히하시는 분은 민심두 당심두 아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말씀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적어도 나라 통치는 법치를 아는 분이 해야죠.
법을 이용해 돈만 벌면 된다는 장삿꾼 스타일은 절대 안됩니다.
정말 기분좋은 말씀들으니 절로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꼭 그렇게 될겁니다.우리가 힘을 보태 드려야지요.
야 기분 조오타
기분 좋은 조사결과군요~~^^
딴솔이지만 님 닉이 메탈리카 네요~~
저 메탈리카 무지 좋아해서 눈에 확 띄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