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엄니 힘들어 암것두 하지마 낼 저녁에 와서 외식 하자 하길래 ㅠㅜ
온종일 아들캉 시골 녹막가서 땡땡이 치구 왔지예 ㅎ
오징어 피대기 세박스나 싸 와가꼬 여기 저기 나눠주고 엄니가 잔소리 하구예 ㅎ
아들 옆자리 앉아 수영장 바구니 보구 엄니주라 했더만 하나 싸주끼요 ㅋ
울동네 예약 할라꼬 가보니 자리가 꽉 차구 줄써 기둘고 있네예 ㅎ
땡땡이 치다 울딸 엄니 예약했나 하길래 비상임다 ㅎ
청량고추 꼬지도 준비 하구예 ㅎ
청량고추 다대기 울형부 맛나다구 하셔서 아고 매워예 ㅎ
아랫 동서가 갑자기 다육이 몇게 달라는데 뭘 줘야 할지 고민임다
ㅍㅎㅎ
첫댓글 수영장바구니 어디서삿나물어봐요 ㅎ이쁘다~다육이달라고하는동서~고민되겟네 다예쁜데 어느걸줄지~즐건추석되세요
남자가 저래가꼬 되것나예ㅋ다육이 고민하구 있음다 ㅎ
즐건 명절 보내시구예^^♡
비상으로 뭘 준비하셨을까요?ㅋㅋ
피대기오징어 맛나것고~ㅋ
동생이 준 청양고추 냉장고 여러봉지 곧 쓰봉으로 가게 생겼는데 저거 우째하는지~ㅋㅋ
청량고추 칼루 잘게 다져 잔멸치 넣구 뽁다 마늘 다진고추 버섯 양파 견과루 매실액 간장 후추 넣구 조청이나 설탕 참기름 양념 있는데루 넣으세요 지눈 오래오래 뽁아 놓으몬 쌈장에두 썩어 묵고 오래두어두 안변하구 잘묵고 있음다 ㅎ
@명랑주부 아하~오늘 실습 한번 해 봐야것어요.
견과류 버섯 모두 다져서 넣나요?
알콩달콩
아드님 참 괜찬드만..ㅎ
동서가 잘키울수 있을까요
추석 선물로 주면 되겠으요 ㅎ
동서집에 식물 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디 왜카눈지 갑자기 ㅋ
비상 비상
요즘은 어른이 눈치봐야되는 세상
울딸은 오지도 못하고
지상철에서 어르신들끼리 하시는 말씀
자식들 안와도 돈만 통장에 많이 주면된다는 좀 낯선 말씀
지금 현실임다 지두 그래예 일하는고 귀찮구 싸묵는게 더싸고 편하구 이제는 여행이나 가고 던만 통장에 많이 주면된다고 정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