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CHI는 오늘 MIL를 상대로 54점차의 대승을 거두었고, 이 54점차는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나온 역대 최다 점수차 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오늘 기록의 희생양이였던 1971년 서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Warriors를 50점차로 물리친 Bucks의 기록이였습니다.
"8"
▶MIL의 오늘 경기 팀내 최다 득점자는 쟈쟈 파츌리아(8점)였고, MIL는 오늘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처음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의 점수가 한자릿수인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밀워키가 패한 54점차의 패배는 프랜차이즈 기록이며, 종전 기록은 1970년 NYK에게 당한 36점차였습니다.
"60"
▶CHI의 54점차 승리는 프랜차이즈 기록이지만 NBA 플레이오프 역사에서는 최다점수차 기록보다는 6점 적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다 점수차의 승리를 거둔 팀은 1956년 3월19일에 STL을 물리친 MIN의 60점차입니다.
"If"
▶만약, MIL가 오늘 CHI에게 승리했다면 2003년 POR 이후 처음이자 역대 4번째로 3-0으로 지고 있다가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간 팀이 되었다고 합니다.
▶19세 이하의 나이에 가장 높은 정규시즌 득점을 수상한 역대 선수는 카멜로 앤써니(21점)이며, 이번 시즌 ROY 수상자인 앤드류 위긴스는 16.9점을 기록하였습니다.
"Game 6"
▶오늘 LAC@SAS전이 열리기전 양팀 감독이 3-2 상황에서 펼친 경기의 역대 성적은 그렉 포포비치는 12승1패였고, 닥 리버스는 3패였습니다. (닥 리버스는 3-2로 지고 있던 상황의 성적입니다)
"Game 7"
▶SAS의 역대 7차전 원정 성적은 1승3패라고 하고, LAC는 3-2로 지고 있던 시리즈를 단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양 팀 감독의 7차전 통산 성적은 닥 리버스는 5승5패(홈경기 5승2패)이고, 포포비치는 3승2패(원정경기 1승1패)입니다.
"13"
▶LAC의 디조던(13개)과 그리핀(13.4개)은 1995년 SAS의 데이비드 로빈슨(15.7개), 데니스 로드맨(15개)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평균 13리바운드 이상을 각각 잡은 두 명의 팀 메이트가 되었습니다.
"Tony Parker"
▶오늘 8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SAS의 토니 파커는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에서는 하킴 올라주원을 제치고 11위(3,761점)에 올라섰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스타키 피펜을 제치고, 역대 6위(1,054개)에 올라섰습니다.
"CP3"
▶크리스 폴은 오늘 19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007년 스티브 내쉬(16점, 15어시스트) 이후 SAS를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2005년 닥 리버스 셀틱스시절에 2-3상황에서 원정 6차전 인디상대로 이겼던 기억이 있는데 1-3 아닌가요? 물론 그 시리즈는 홈에서 27점차 블로우아웃으로 개발리면서 시리즈는 패했었죠.. 공교롭게도 지금 산왕과의 시리즈 패턴도 동일하네요 OXXOXO이고 마지막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시애틀, 오클라호마는 7차전 홈에서 승리했었고, 닥 리버스 팀은 졌었네요. 이 패턴내에서의 결과대로라면 닥 리버스는 또 패하는게 아닐지.. 클리퍼스 프랜차이즈도 선취3패 시리즈는 이긴적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 이번에는 도무지 가늠이 가지 않습니다. 두 팀 중 어느 팀이 이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에너지의 힘이라면 클리퍼스가 유리하다고 보는데, 변수는 카와이가 될 겁니다.
카와이가 7차전에 살아나면서 그걸 바탕으로 에너지 싸움에서 힘을 발휘한다면 비록 원정 7차전이긴 하지만, 샌안토니오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SAS는 디아우,
LAC는 접전시 그리핀의 플레이가 승패를 좌우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