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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전한길 저격한 한국사 '1타 강사'…"한때 같이 근무, 부끄럽다"
달그리메(대구) 추천 0 조회 77 25.02.05 08: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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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05 08:51

    첫댓글 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로 알려진 강민성 씨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제게 수업을 들었던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강 씨
    "제 카페의 게시판과
    댓글을 중심으로 최근 정치
    사회적 상황에 대해
    불편해하고 분노하는 많은 분이 계신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다"

    "먼저
    수험생을 가르쳤던 사람으로,
    부족하나마 우리 역사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한때나마 같은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제 자신이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

    "더 이상의 언급보다는
    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저는 언제나 가르치는 일이
    즐겁고 행복했다.
    제게 그런 기쁨과 행복을 준
    여러분에게
    '내가 저 사람에게 배운 게 부끄러워,
    그 강의를 들은 내 이력이
    치욕스러워' 등의 생각을
    최소한 제가 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작성자 25.02.05 08:57

    "저는 오늘
    다시 한번 다짐한다.
    제가 (선생이 되고 싶은)
    강사라는 직업으로
    여러분을 만났지만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못되더라도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강의하는 사람은
    강의로 자신을 얘기한다"

    한편 강 씨는 전 씨와 달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왔다.
    비상계엄 다음 날에는
    "가짜뉴스를 보는 줄 알았다.
    초등학교 2학년 봄날의 아픈 기억이 떠올랐다"고
    5·18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지난달 3일 올린 글에서는
    윤석열에 대해
    "인간적으로
    구질구질하고 추잡스럽다.
    최소한 조직의 우두머리라면
    자신의 죄가 없더라도
    휘하의 부하들을
    보호하는 게 기본인데,
    나이 든 지지자와 군대 간 젊은이를
    자신의 방어막으로 이용하고
    자신은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기로 몰아갔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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