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의 아슬아슬한 삶의 현장
페루의 안데스산맥 잉카제국
. 잉카제국 어려운 악조건을 극복하여 잉카 대제국을 건설 한 바
. 칠레앞 바다 근방에는 사막에서 지역에서 나는 갈대로 만든
1인용 카바이트라는 배을 이용 고기를 잡아 생활했으며
한편으로 안데스 산맥을 개간하여 발 농작물 경작하여 활용하였다
. .잉카제국은 지형관계로 수레를 활용하지 못하고 사람 다니는
도보만 겨우 4000km나 만들어 곡식을 날르고 전령이 산악길을
이용하여 제국의 명령사항들을 각처에 전달했는데
글씨가 없었던 관계로 구두나 메듭을 이용하여 전달했다
마츄픽추 사진-와이나픽추
가운데 큰 봉우리가 와이나픽추
. 안데스 산맥에서 제일 높은 융가이산 6700m에서 7.8의 대지진이
나서 인근도시가 메몰되었으나 이를 국복하려고 강진에도 견딜수 있는
집을 지었는데 돌벽은 서로 어굿나게 정교하게 쌓아서 지금도 동전도
들어가지 않토록 건축하고 어려운 환경을 이기기위해서 계단식 밭의개간과
그리고 돌아올 때 체크를 하고요...
해가 져도 체크가 안된 사람들은 사고 날 가능성이 큰 거죠.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 밑의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정상까지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 2시간 남짓입니다..
1532년에 프란시스코 페로사 스페인 제독에 의해 금때문에 페망하게 된다
. 스페인 침략자도 잉카제국을 멸망시키고 금은 흠쳐갔으나,
잉카수도 포스코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마추피츄 유산은 훔져가지 못해서
2300m 위치한 마추피츄는 1911년 미국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매년 50만명이 이곳에 와서 유적을 본다고한다.
너무 힘들어서...ㅋㄱㅋㄱ..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바라봤더니....
마츄픽추가 바로 발 밑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1532년에 잉카제국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파사로를 대장으로 하는
180여명의 에스파냐 인들이 잉카제국 북부 해안의 툼베스에 상륙한 것이다.
우기인지라 강물이...하늘을 나는 기분이더군요 ...
경사도가 엄청나네요.
마츄픽추보다 더 높고 험한 지형인데도 .. 대단합니다... 잉카인들..
해마다 관광객들 추락사고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곳이라는군요..
그 무렵의 잉카 황제인 아타왈파는 툼베스에서 남쪽으로 550km 떨어진
카하마르카에서 머물고 있었다. 이윽고 에스파냐 인들이 카하마르카에
도착하여 잉카 황제를 초대했다. 피사로는 잉카 황제에게 에스파냐 왕에 대해
충성할 것을 요구하였다. 황제가 이를 거절하자마자 에스파냐 인들은
기습 공격을 펼쳐 황제를 사로잡았다. 잉카 제국의 모든 권한을 쥐고 있던
황제가 사로잡히자 잉카인들은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했다. 결국 잉카 황제는
에스파냐 인들에 의해 교수형을 당하고 말았다.
사진 찍으면서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한 발자국만 더 가도 천 길 낭떠러지....
1533년에 에스파냐 인들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까지 점령하고 아타왈파의 이복 동생 망코를 허수아비 황제로 내세웠다.
그러나 1536년에 망코는 에스파냐 인들을 속이고 쿠스코에서 탈출하였다.
그는 10만의 잉카 인을 거느리고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골짜기로 들어가 새로운 수도를 세웠다.
구름이 아직 있네요 ....
산 아래 보이는 길은 우리가 버스를 타고 왔던 오르막 길입니다...
이런 돌구멍을 통과해야 합니다..
사람하나 간신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져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발 밑으로는 우리가 올라온 길... 그 길은 자세히 보세요.
버스가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시죠 ??
정말 경사진 길이죠... 이런 길을 2시간 정도 올라가야 하니....
이 곳이 잉카 제국의 마지막 수도 빌카밤바이다. 그 후, 1571년 망코의 아들 아마루가 새로운 황제가 되어서도
에스파냐 군대와의 치열한 싸움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빌카밤바마저
에스파냐 군대에 의해 함락되고, 황제는 쿠스코로 끌려가 처형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짧은 기간에 대제국을 건설한 잉카인의 영광은 영원히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이곳 와이나픽추에도 잉카인들이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목숨 걸고 만들었겠죠 ??
여기 와아니픽추에서 보니 색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들다니 ...
스페인군에 쫓겨나 ...결국 이곳까지 ....
살기 위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상에 있는 와이나픽추 표지판입니다....
흐흐 감회가 새롭습니다...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
왼쪽 중간에 관람객들이 개미처럼 보이죠 ??
버스를 타고 마츄픽추로 가는 코스가 선명히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우르밤바강이 흐르고..
그 뒤에는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 트레일" 이 있습니다..
모든 산악인들의 로망이라죠 ??? .... 무척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트래킹 구간이랍니다..
이곳에서 점심( 빵 몇 조각이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을 먹고
우리는 하산을 합니다..
일행들이 안쪽으로 붙어서 내려갑니다...
바로 밑은 낭떠러지라 안으로 붙어서 갈 수밖에.... ㅎㅎ
여기서도 이들은 초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목숨 건 피신의 흔적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한가로이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위험할 텐데...흐 ~~
마츄픽추보다 더 경사가 있는 계단식 밭.....
이런 곳에도 밭을 만들다니....
단 1평이라도 먹고 살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려는 그들의 처절함을 느껴집니다..
한 여성이 절벽 끝에 머리를 대고 휴식 (?) 에 빠져 있습니다.
위험한 휴식이군요....ㅎㅎ
우리 일행 중 한 사람이 이 그 옆으로 가서 따라해 봅니다.... 그 여인은 머쓱한 듯 웃더군요 .... ㅎㅎㅎㅎ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서 있습니다..
그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옆을 지나갑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우리는 마츄픽추에 내려왔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인지 구름이 걷혔군요 ~ 해서 ......... 생각난 것이 잽싸게 아침에 갔던 전망대로 가자... 그럼 책자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이 나오겠지 ????
이 장면입니다...
흔히 마츄픽추하면 이 사진을 떠올리죠..ㅎㅎㅎ
전망대에서 찍은 구름 걷힌 마츄픽추의 전경 ... 뒤에 아까 우리가 올랐던 와이니픽츄의 모습도 선명하죠..
전망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구름이 걷혀서인지 모든 풍경들이 선명하게 묘사됩니다...
푸르른 녹색을 발산하는 계단식 밭...
계단식 밭...... 와이나픽추에서 보셨듯이 마츄픽추는 이런 계단식밭이 전체 면적의 반정도 됩니다..
전망대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저기 밭에서 일하다 추락한 사람들도 꽤 될 듯.....
잉카인들의 스페인에 대한 원한이 서려 있는 계단식밭
마츄픽추의 왼쪽 부분입니다.... 계단식 밭이 선명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잉카트레일의 시발점인 " 잉카다리 " 로 가는 길에서 본 마츄픽추의 전경...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와이나픽추
마츄픽추를 뒤로하고 우리는 잉카다리로 향합니다...
마츄픽추에서 약 30분 정도 트래킹하면 이런 잉카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잉카트레일" 하는 분들의 트래킹코스라고도 합니다...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다른 오지로 떠나는
피신 루트를 따라하는 트랙킹 코스를 "잉카트레일" 이라 하더군요.
가운데 통나무 다리가 있죠 ???? 저길 건너야 한다는.... ㄷㄹㄷㄹ... 난 돈 주고 하라도 못해요~~~~
덜덜덜~ 잉카인들이 여길 다 건넌 다음 스페인군이 못 쫓아오게 가운데 나무다리를 떨어뜨렸답니다...
후에 트랙킹코스로 개발한 후 그 나무다리를 복원했다네요....
험난하고도 재미있었던 마츄픽추의 탐험을 마치고....
- 옮겨 옴 - |
첫댓글 덕택에 기경잘했심더~~ㅎ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