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가 불교을 접하지는 91년도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면 사찰에 근무나가는 것외에는 별다른 믿음도 없었고 절하는것이 왠지 쑥스러워습니다.저를 길러주신 어머니가 믿음이 강하신 불교신자였으나 저는 옆에서 구경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94년도에 전남 장흥으로 발령이나 근무중에 부처님 오신날 사찰에 나가 근무하던중 방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있던 어느 보살님이 하는말이 밤에 자다가 끝이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꿈을 꾸지 않는냐고 하여 그렇다고 말하면서 요새 자면은 한없는깊이를 알수없는 나락으로떨어지면서 몇달째 꿈을 꾸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때 보살은 웃기만 할뿐 다른 말씀은 없었습니다.
]그후로 얼마 되지 않아 집사람이 큰아들을 출산하였고 정말 신혼의 단꿈을 지냇습니다 , 시골집에다 얻은 방에서 봄이면 개구리소리와 전남장흥 회진면 바다가를 바라보며 행복한 생활을 지내던중 큰아들이 백일이 지나도 눈을 고정을 못하며 사물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여 광주 이안안과및전대병원에서는 찾아가 진찰을 한결과 시신경이 형성이 되지 않아 어렵겠다는 결과을 받아보고 집사람이 진찰실에 슬피 울었던 기억을 아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당시 전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는 진용안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아 보았으나 어렵기는 하나 두고보자는 것이 었습니다.그리고 얼마 안있어 몸이 천근만근으로 무겁고 피곤하여 전대병원에서 MRI 촬영을 한결과 간에 종양이 2센티 정도로 5개정도 있어 입원하여 추이를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을 뒤로하고 제가 찾아간곳은 광주 무등산에 있는 원효사였는데 저는 처음으로 이절에서 108배를 하면서 저는 처음으로 눈물의 진함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부처님전에 처자식을 두고 절대 죽을 수없다고 살려만 주시라고 생전 처음으로 부처님에게 빌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광주 어머니집에서 자면서 어머니에게는 이사실을 숨기며 저녁 에 잠을 자려는데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몸에서 빛이나고 하얀옷을 입은 의사세명이 저를 수술대에 눕히더니 마취도 시키지 않은채 칼로 저의 배를 가르더니 간을 꺼내서 칼날로 저의 간에 붙은 검정색 덩어리를 마구 글어내더니 다시 배안에 집어 넣더니 꿔매 버리는것이 었습니다,
아파도 소리를 지를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잠을 잤던 요이불이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휴가가 몇칠 있어서 광주 충장로에 있는 서점에서 불교서적을 보다가 생전 처음 접한게 이 법화경입니다. 법화경의 삼계화택의 비유에서 저는 인생의 의미를 어느정도 알게 되엇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의 경지를 의심하지 않듯 우리 중생들은 이 고해의 바다에서 즐겁게 생사의 물결을 타고 갈뿐이란걸 알게되엇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잠을 자도 법화경을 옆에다 두고 자고 , 출근할때도 가방에다 법화경을 넣어가지고 출근 하였습니다, 우리직원들은 불교의 다른경전은 몰라도 법화경만은 압니다. 정말 제가 법화경을 읽고 싶을때 꺼내 읽었으며 가끔씩 하는 기도도 법화경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다른경전 공부도 이때 조금 탄력이 붙었나 싶습니다. 현재는 큰아들이 중학교 1학년 작은 아들이 중학교 1학년입니다 둘이 같이 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의사가 포기한 큰아들놈이 제시력이 갈수록 좋아져 남들처럼 환히 보는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공부할 정도는 됩니다 얼마전 우리집사람이 어느 귀인을 만났는데 큰아들이 20살이 지나면 시력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 오게끔 치료을 해준다 합니다.
저는 부처님의 경지를 의심하지 않듯 반드시 우리 중생들을 고해의 바다를 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세계로 반드시 인도할겁니다 삼계화택의 비유처럼
법화경을 공부하다보면 꿈에서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꿈도 꾸고 다보탑이 하늘높이 솟아올라 쳐다보는 꿈도 꾸고 그럽니다 어쩔때는 정말 공부하기싫은때도 있고 그런데 요즘들어서 법화경 공부가 뭔가 언듯언듯 머리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15년을 공부했지만 이렇게 공부가 잘되기는 처음입니다.저는 법화경을 공부할때 여러 서적을 봅니다
저의 법화경 공부는 이런것 같습니다 경계라할가요우리가 산을 올라갈때 경치를 구경하는것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오솔길이 나오는데 이리저리 구경하는게 즐겁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지루해집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지나면 시야가 확트이는곳이 나타납니다 먼곳도 구경하고 개울물도 구경하다가 그리고 시간이지나면 지루해집니다. 법화경공부는 이런것 같습니다. 서서히 서서히 서두르지 마시고 정말 보면볼수록 재미있는 공부입니다
법화경 믿고 공부하세요 저는 삶에 두려움을 느낄때는 반야심경과 법화경을 공부합니다. 반야심경은 현재이자리가 완벽한 꿈이라고 저는 이세계가 변하고변하여 공이라면 반야심경을 믿지않았을겁니다 그러나 색즉시공 공즉시색 현재 이자리가 완벽한 의식이나투는 꿈의세계 그러나 꿈을꾸는 주체도 없고 대상과 없다합니다 완벽한 공의 세계 입니다 그리고 법화경은 더높은 차원의 세계 중도실상지의세계 공위에에 사다리를 놓는 격입니다.
법화경에서 지혜제일의 사리불도 믿음으로 들어간다고하였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 큰아들 중학교 3학년입니다 시력은 안좋지만 반에서 반장도 하고 공부도 잘하고17년전 생각이나는군요 병원에서 의사의말에 주저앉아 우는 마누라의 눈물이 선합니다. 마눌에게 더 잘해좋야하는데 .....
첫댓글 귀한 법보시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소서 . _()_
정말힘드셨을때지극한기도로가피를받으셨네요 머쉬님의글을보며 저의기도생활을반성하며제마음을 다집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이 보다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단락을 좀 나눠주심이 어떨까요?
나무묘법연화경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새 반야심경과 사랑에 빠져서 너무 행복한데 이 글 보니 법화경도 꼭 사서 읽고 싶네요. 님 가정이 항상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님의 말씀을 읽고나니...부처님이 제 안에서 더 깊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말씀은 불변의 진리이지요...()()()
저는 그냥 제주의에 있는대로 일고 합니다만 그의미를 알기엔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일고 또 일고 하다보면 알겠지요 ()()
저도 얼마전부터 법화경 읽고있습니다
게다가 꼭 이루고싶은 발원도있고해서 님의 글을 더 열심히 읽게됩니다
꼭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법화경을 읽는건 아니지만 당면해있는 문제가 해결 되어질것을
굳게 믿어봅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도움 됩니다._()_
님의글이 신심을 더욱 돈독히하게합니다.
나무아미 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키야 ~ 훌륭하십니다. 반야심경도 읽어보고 법화경도 6번째 사경하고 있지만, 제가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님의 경지에 합장을 올립니다.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_()()()_
진실은 통하는가 봅니다. 정진 또 정진 하겠습니다.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이런 수행담이 함께 공부하는 도반들에게 참 도움이 되지요.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부터 법화경 사경을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할수 있게 용기를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법화경 꼭 공부하고 싶습니다..
초보 불자라서 공부할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법화경 사경한지 3년이 됩니다. 일하는 틈틈이 하면서 좋다는 생각만이 가득....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기도하세요.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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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관세음보살()()()....법화경독송 정말 좋습니다...해본 사람은 몸소 느끼게 됩니다...
南 無 阿 彌 陀 佛 _()_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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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미타불................()()()
감사합니다.안락한 생활이 때로는 부럽고 좋지만 인생에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과연 부처님과 부처님법에 관심이나 가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래서 이 어려움조차도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될때가 있습니다.그래도 어서 이 어두운 터널을 빨리 지나고 싶은 마음간절합니다,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