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성격이 달라졌다면 뇌종양 의심하라

[전기택(거북이)]

영국에서 한 여성이 가정 폭력을 알으키는 등 성격이 갑자기 변해서 자녀와도 결별한 일이 있었다. 검사해 보나 뇌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스개 소리로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고 하고 성격이 이상해진 사람에게 이 양반 죽을 때가 됬나 왜 그래 하기도 한다.

의학이 발달되기 전의 전조증상은 평균 수명이 높지 않을 때라 간과하기 쉬웠다.

우리 뇌의 전두엽은 기억력과 감정 등 행동 조절을 하고 측두엽은 주로 청각 기능을 담당하는데 모두 손상되면 알츠하이머 병처럼 인지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지금은 건강염려증으로 비쳐 질 수도 있지만 백 번 걱정보다 한 번 검사가 낫다. 혹시 검사 결과 암이 나타날까 염려되어 병원을 기피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인지장애 검사를 받아봐도 좋다고 한다.

[은희]

요즘 보건소에서
행정복지 센타로 나오셔서
무료로 여러가지 검사를 해줍니다
예약제로 한달여 가다려서 받았구요
우리네 나이때 받는
다양한 검사를 해주십니다
혈액 나이, 인지장애,
치아검사, 낙상검사 등등
1시간 30분
소요
인지장애 검사
약간 당황해요
정신 바짝 차리고
만점입니다
하시는데 75세면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신청해서 받아보세요

[홍정일(양평동)]

그련겨
울나라
존나라
감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