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 (토)
나홀로,
덕유산 향적봉 산행!
2024.
새해 들어서~
첫, 원정산행으로
전북 무주에 있는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ㅎ
*산행코스:
삼공리 주차장-구천동 어사길-
백련사-향적봉-
향적봉대피소-백련사-
삼공리 주차장
(원점회귀)
오전 8시...
전주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식사!
"속"을
따뜻하고 시원하게~ㅎ
5일동안!
극한의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ㅠ
오늘은
날이 풀려서 산행하기
좋은 편입니다.
ㅎㅎ
오전 8시 35분...
삼공리 주차장!
오늘은
거의 만차 수준입니다.
ㅎㅎ
산행안내도
오전 9시,
덕유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ㅎㅎ
월하탄
월하탄
-구천동 33경(제 15경)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덕유산의 마스코트!
박문수 어사,
어르신께서 길안내를
해 주십니다.
아이젠을 착용하신
산우님들에게는
구천동어사길 쪽으로~
아이젠 없으신 분들은
옛 도로길 쪽으로~
인월담
청류동 계곡 1
소원성취의 문
청류동 계곡 2
청류동 계곡 3
청류동
-구천동 33경(제 18경)
사자담과 비파담을 잇는
0.2km 구간의 계곡이다.
계곡바닥이 온통 안반으로
깔려 그위를 미끄러지둣
흐르는 맑은 물이 주변의
수림에 어우러져 선경을 이룬다.
청류동 계곡 4
청류동 계곡 5
지혜의 문
비파담
비파담
구월담
구월담
구천동 33경(제21경)
다연대에서 0.3km지점에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쏟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치유의 길
향적봉에서 흘러나온 계곡물이
백련사를 지나 흐르면서
건강한 기운을 내뿜는 길이 있다.
이곳은 덕유산의 기운과
구천동계곡의 기운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스트레스로 받은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유자적
지상낙원으로 가는 길!
수정처럼 맑은 얼음계곡
안심대 도착!
구천폭포
백련사 일주문
일주문
이속대
이속대
-구천동 33경 (제 31경)
연화폭과 이어지는 이속대는
백련사와 지척간에 있다.
기암의 좁은 홈을 타고
미끄러지듯 쏟아지는
한줄기의 폭포수가 신비롭다.
사바세계를 떠나는 중생들이
속세와의 연을 끊는 곳이라하여
이속대라 한다.
정관당 부도
천왕문
우화루/범종각
범종각
대웅전
원통전
명부전
큰 눈사람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ㅎㅎ
삼성각
백련사 계단
첫 안전쉼터
덕 유
01-12
해발 1,136m
이곳부터~
"급경사 1구간" 입니다.
대봉
덕 유
01-13
해발 1,300m
"급경사 2구간" 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나무계단
백두대간 구간
대봉,지봉
목재 "난간봉"이 묻힐 정도로
눈이 쌓여 있습니다.
ㅎㅎ
덕 유
01-14
해발 1,460m
쉼터의자가
눈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따뜻한 솜이불처럼~ㅋ
감쌓여진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ㅎㅎ
두번째 안전쉼터
주목 군락지
향적봉 정상/대피소
가는 갈림길
중봉
멀리,
가야산국립공원을 담아봅니다.
솜사탕처럼~ㅎ
오후 12시 39분...
향적봉 정상 도착!
향적봉 정상 모습
향적봉 정상에서~
향적봉 정상석
(해발 1,614m)
설천봉
남덕유산/서봉
날씨가 맑아서~
화면 끝부분,
지리산 천왕봉까지
육안으로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향적봉 정상 모습 1
향적봉 정상에서 ~
향적봉대피소
"향적봉대피소"에도~
산우님들로
인산인해,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ㅎㅎ
오후 1시 10분...
즐거운 점심식사!
특히,
겨울철 "대피소"에서
끓여 먹는 컵라면의 맛!
더욱 더 좋습니다.
ㅎㅎ
이 맛때문에~
"씨에라 컵과 버너"는
꼭, 챙겨서 가지고 다닙니다.
ㅎㅎ
디저트,
따뜻한 커피와 귤
산행안내도
오후 2시 22분...
하산합니다.
향적봉 정상/백련사 갈림길
두번째 안전쉼터
오후 2시 38분...
이 시간에도
올라오시는 산우님들이
계시네요.
ㅠㅠ
출입금지 안내도
첫번째 안전쉼터
백련사 계단
백련사
조실당,요사
매월당 부도/일주문
일주문
안심대 도착!
오후 4시 35분...
하산 완료!
오후 5시 1분...
삼공리 주차장
아직도
빈 주차공간없이~
만차입니다.
하산식!
전주음식관
063)322-3264
능이해장국
국물이 끝내줘요!
(1인분:15,000원)
강추!
겨울철 산행 후,
피로가 한방에 날아갑니다.
ㅎㅎ
덕유산 향적봉 산행!
34,959
걸음
23.09km
오후 7시 36분...
차박의 백미,
뭐니뭐니해도~
겨울철 차박!
삼공리 주차장에서~
자연과 함께~
밤하늘에는
"오리온자리"가 지켜보고 있고
루프탑텐트에서는
두 다리 쭉펴고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따뜻한 난로가 있고,
등짝이 따뜻한
전기매트가 있으며~
보름달을 보면서~
내일을 "꿈"꾸며,
꿈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ㅎㅎ
대원군,
"복 받은 인생"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