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의 마지막 설교‘효는 만가지 근본이다’
삼촌의 일생 동영상에 설교한 것은 효행이다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며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즐거운가!
이 하모니는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져 그의 수염과 옷가를 흘러내리는
헤르몬산의 이슬처럼 상쾌하다.
거기서 주께서 그분의 은총, 곧 영원한 생명을 선포하셨다(시편133:1-3).”
형제가 함께 연합하니 경이롭고 즐거운가!
아론의 머리 위에 헤르몬산의 이슬처럼 상쾌하고, 맑고, 밝고, 깨끗하다
영원한 생명을 선포하셨다
형제들아! 삼촌의 가르침인 효를 샘명 같이 여겨라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 곧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으랴
하늘같은 부모님 은혜를 어찌 잊으리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기르시니 애달프고 애달프다
우리 부모님 낳고 기르시 애달프고 슬프도다 시어,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시고 수고하셨도다.
그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할진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도다.
父兮生我, 母兮鞠我, 哀哀父母, 生我劬勞. 欲報深恩, 昊天罔極. 명심보감
내 몸을 낳아 숭고한 사랑과 노고로 온 힘을 다해 길러 주시며
사람됨을 가르쳐주신 부모님의 깊으신 은혜, 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어 보답할 길이 없도다.
"부모님 살아생전 섬기기 다 하여라, 지나간 뒤에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살아 계실 때 감사하고, 부모님 섬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인간 삼강오륜을 알아 사람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
인간은 심성인(인간의 본성 心 性 理)으로 어울리고,
마음인(감성 7정, 心 情 氣)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라
仁義禮智信으로 사람다운 사람의 존재로
禮義廉恥를 지키는 아름다운 삶으로
사람의 도리를 하여야 한다.
부모를 섬기고 형제간에 우애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감히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요
身體髮膚(신체발부) 受之父母(수지부모) 不敢毁傷(불감훼상) 孝之始也(효지시야)
몸을 세워 도를 행하여서 후세에 이름을 드날려 부모님을 드러내드리는 것이 효도의 마침이다.
立身行道(입신행도) 揚名於後世(양명어후세) 以顯父母(이현부모) 孝之終也(효지종야)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를 알면서도 불효한 저는 까마귀보다 못한 불효자입니다.
단동십훈의 가르침 ‘達綱達綱’(달강달강)‘施賞施賞’(시상시상)
상을 많이 받아 자신을 빛내고, 가문을 빛내고. 나라를 빛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효를 행하는 것이다.
'형제가 부모의 몸으로서 나뉘어 낳았으니 이는 한 몸과 다르지 않다.
서로 사랑해 조금도 내 것, 남의 것 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동거계사(同居戒辭) 이이 율곡
형제자매 함께 어울려 연합하고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좋은 일, 기쁜 일, 달콤한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연고(緣故)가 사람 사는 세상이다.
효행으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다.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맛 있는 것을 먹으며
형제자매가 어울려 연합하니,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성경의 시편기자는 형제의 하모니를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며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즐거운가!
이 하모니는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져 그의 수염과 옷가를 흘러내리는
헤르몬산의 이슬처럼 상쾌하다.
거기서 주께서 그분의 은총, 곧 영원한 생명을 선포하셨다(시편133:1-3).”
우주와 자연과 인간의 하모니,
인류와의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예수를 닮은 삶이고,
인류구원과 인류행복을 추구하는 효문화의 뿌리인 것이다.
삶은 허상은 없고 진실만을 노래한다.
진실과 양심만이 하늘을 감동시킨다.
효와 시는 하늘을 감동 시키는 노래이다.
시는 글쓰기의 대표적인 장르이고 인생을 노래하는 것이다.
인생의 진솔한 삶의 여러 모습을 시(詩)로 나타내는 것이다
허상은 없고 진실만을 노래한다.
“詩(시)란 孝(효)다”
시(詩)가 문학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삶의 행태가 효(HYO)다. 시(詩)란 인생이다.”
사람의 삶은 삶의 문학관이다.
시(詩)는 언어의 예술이다.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내포적 운율적인 언어로 형상여 창작문학의 한 장르다
시는 언어의 묘미를 살려 독자를 감동시켜야 한다.
시어(詩語)는 운율적이어야 하고 내포적이어야 한다.
시(詩)는 효(孝)처럼 진술(眞術)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효를 실천하는 모범 효행자이다.
효(孝) 하모니는 조화롭게 화합하는 온전한 관계를 뜻한다.
입술에 사랑, 감사, 찬송이 떠나지 않게 하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산소을 찾아간다
부모님의 그리움이 가득하다
어머니 아버지가 평소에 하시던 말씀이 들린다
형제자매들아 하나님을 섬기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아버지의 교훈
천년을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라
평생에 감사 노래의 노래를 불러라
부모님 묘소에 오르니
임영웅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리는 것 같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