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날씨가 오늘부터 더워지려나봐요...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모의고사 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와서 걱정이에요
영문님 해몽 생각하면 힘이 나지만 문제풀 때 시간이 모자라서 걱정이네요...ㅜ
최근 꿈기록을 거의 안하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1.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꾼 꿈 중에
곤달걀을 먹는 꿈을 꿨어요
꿈 내용은 안적어놔서 잊어버렸는데
삶은 달걀을 먹으려고 들었는데
반쯤 껍질이 깨져있고 알을 깨고 나오기 전의 오리나 백조로 보이는 하얀 새가 들어있었어요
크기는 좀 작은 오리알이랄까 달걀보다 약간 컸구요
반쯤은 삶은 흰자에 묻혀 있는 새끼오리(?)를 안보고 먹었어요
현실에선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절대 못먹는데
먹고나서 맛이나 그런건 기억 안나구요...
2.그리고 어제인 일요일 낮잠을 잤는데요 오후 3시부터 5시경까지요
시험 일주일전이구요..
꿈속에서 설잠을 자는 느낌이고 반은 잠들고 반은 의식이 있는거 같은 느낌으로 전방을 보니
방 한쪽 끝으로 큰 책상이 이쪽을 향해 있고,
의자가 있는데
아빠가 왼쪽에서 오셔서 앉으시려는거에요
그런데 의자에 빨간티를 입으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앉아계셨어요
아빠는 할아버지가 안보이시는지 의자에 앉으시는데
순간 겹쳤어요
할아버지가 영혼인거죠...
아빠가 앉으시면서 할아버지 얼굴이 사라져서 그래서 잘못봤나했는데 이내
아빠 얼굴에 할아버지 얼굴이 겹쳐보이는거에요
아빠한테 거기 할아버지 계신다고 말하고 할아버지한테 가고 싶었지만
몸이 가위 눌린것처럼 꼼짝을 할 수 없었고 목소리도 나오질 않았어요
낮잠잔거고 설잠같아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나오신거라 적어봐요...
빨간티의 의미도 궁금하고...
붉은악마 티같은 색상에 아무 무늬 없는 티셔츠였어요 색이 환하고 선명했어요
평소할아버지는 생전에 청바지 같은거 입으셔도 위에는
이렇게 원색티셔츠 입으신 기억이 없거든요
3. 오늘 오후 5시에서 7시에 꾼 꿈이에요 추가할께요!!
전체적으로 잘 기억 안나지만
가족 단위가 아니라 소규모 공동체 생활을 하는 상황이었어요
저희 가족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거 같았어요
큰 막사라 할까, 임시 집같은게 두 채가 있었고, (크고 넓은 홀 하나로 되어 있는 듯한 큰 공간이었어요)
안채는 안쪽에 있고 안채의 안쪽 구석에는 1번부터 4번까지는 방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그냥 넓은 공간에 서로의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듯 했어요
엄마는 바깥채에 있는 방에서 주무신다고 했고
삼촌은 안채의 2번방을 쓴다고 해서
저는 1번방을 쓴다고 했어요
동생은 4번방을 쓴다고 했구요
그런데 잘 시간이 되어 컴컴한데 1번을 가보니
1번은 방이 아니라 그냥 책상 - 중고등학교에서 쓰는 그런 나무 책상이 정렬 되어있는 그런 책상하나일
뿐인 거에요. 다른 사람이 사용해서 굉장히 낡고 지저분한 느낌이었고
서랍에는 먼지쌓인 만화책이랑 어떤 분야(비과학분야)의 한정판 매뉴얼 시리즈가 두권짜리 두세트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게 탐이 나서 가져가려고 챙겼구요
1번자리는 너무 개방되있고 사람들이 많이 다녀 자기엔 무리가 잇는거 같아서
4번자리를 사용하기로 한 동생이 없다고 해서
내부도를 방으로 되어있는 4번자리를 찾아갔어요
배경은 밤이었는데 달이 두개가 뜨는 날이라고 했고
교실같은데서 창문을 통해 하늘을 봤는데
큰 보름달이 두개가 높은 곳에 상하로 가깝게 붙어 떠있었고 아랫쪽에 엷은 구름이 위로 지나가고 있었어요
높이 떠있었지만 달이 커서 높은 느낌이 아니라 산꼭대기에서 달을 보는 듯이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 두개 뒤로 두 달을 안고 있는 듯이 큰 해처럼 큰 달이 떠있었는데
왜 쌍무지개 떴을 때 무지개 하나는 선명하고 다른 하나는 희미하잖아요
그처럼 달 두개 짜리는 선명한데 뒤이 큰 달 하나는 달무리처럼 희미한 느낌이었는데
조금있으니 선명해졌고 아주 밝게 빛났어요 햇빛이 창가에 들 때 반사되어 반짝이는 것처럼
두개의 달 뒤의 큰 달이 그렇게 햇빛처럼 빛났어요
그런데 두개의 달을 자세히 보니 그림자가 토끼가 아니라 박쥐였어요
달의 반을 덮을만큼 큰 박쥐 두마리가 각각에 있었고
나중에 날아갔던거 같아요 그런데 확실하지 않아요 큰 달이 빛난게 순서적으로 뒤인거 같아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컴퓨터가 고장나서 느린컴퓨터로 쓰려니 힘드네요 ㅠ
시간 나실 때 해몽 부탁드릴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꿈 참 어려운 꿈이네요 님이 어떤 시험을 보는지 이야기를 해주면 제가 해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 전혀 그런말이 없으니까 더 어렵거든요 3차 까지 치를는 시험이나요?
그래서 꿈이 어려워서 생각할려고 댓글을 달지 않했는데 또 추가를 했네요 오늘 밤 지내고 내일 해몽해 놓을께요 참 어려운 생각를 많이 해야할 꿈 입니다
님의 이꿈 정말로 어렵거든요 이런꿈의 해몽은 정말 神 안을 소유한 자 아니면 난해한 꿈이라 저도 하루밤을 생각하고 또 님의 그동안 꿈을 검색하고 또 추가올린 꿈내용 쪽지로 보내온 내용을 읽어 보고 판단 꿈풀을 하는것 입니다
꿈 1: 이꿈이 그렇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의미도 깊고요 이꿈의 해몽을 하려면 조금 많은 설명이 필요해요
그래야 이해가 감니다 이꿈의 내용은 님이 곤 달걀을 먹었다는 말인데 왜 곤 달걀을 먹었을까 하는것이지요
이런 꿈은 보통 다른사람이 이런 곤 달걀을 먹었다면 꿈의 해몽은 아주 흉몽으로 꿈꾼사람의 바램이 좌절되는꿈으로 해몽하거든요 허지만 님의 경우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해
몽하기가 조금 곤란해서 " 우리들의이야기" 란을 별로도 꿈해몽해 놓을께 읽어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꿈의 전후라도 기억이 나면 도움이 될텐데 죄송해요 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었고 서서 테이블 위에 있던 달걀바구니에서 집어서 먹었던 상황인 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ㅜ
여기 댓글에 해몽해놓은것이 아니고 꿈이야기 올리는데 별로 로 해몽해 놓은것 읽어 보았어요?
뒤늦게 봤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