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샘~.
미국 시애틀에서 드럼 연습하고 있는 40대 중반입니다. 사실 드럼을 시작한건 5,6 년 정도 됐습니다. 그때는 영어로 된 교제를 썼는데 너무 기본적이고 지루해서 며칠 치다가 말았어요. 그러고 3 년 전쯤 다시 드럼을 쳐봐야겠다는 생각에 알라딘에서 제일 잘나가는 교본을 구입해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잘 되더니 좀 진도가 나가니까 어려워져서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설명도 없고 그냥 플레이 하는 영상만 있어서 배우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만 뒀다가 두달 전 다시 같은 교제로 시작해보다가 막혀서...
알라딘에서 또 다른 교본이 있나 싶어서 찾는중 베이직 드럼을 발견한 후 유튜브 영상 보고 바로 주문 했습니다.
제 나름 생각에 베이직 2권부터 시작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2권과 루디먼트를 주문했습니다. 한 2주 정도 된것 같은데 루디먼트를 연습하면서 4연음 120 도 안됐던 제가 140, 150 까지 되더라구요. 160은 아직 이상하게 들리는데 곧 될것같구요. 그렇게 안되던 세이크 리듬이 되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요.
어제는 레슨 영상을 보던 중 베이직 드럼 `권 마지막 드럼 솔로를 연주하는 초등생을 보고 1권, 필인, 연주곡 1,2권 주문했어요.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진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첫댓글 아이구 먼 땅에서 제 책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시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카페에 언제든지 물어보십시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최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드럼 생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