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기르기

[매화꽃(광주.담양)]

지난 해 달리기 상품으로 받은 콩나물 제조기입니다.

페트병에 물을 담아 거꾸로 세워놓으면 콩나물 시루 아래 부분에 물이 닿게 되어 다 자랄 때까지 물을 줄 필요가 없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 학습용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화분은 너무 커서 부엌 밖으로 쫒겨나고 아담한 시루만 사용하여 부엌 씽크대에서 수시로 물 주며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키웠습니다.

[영표(양평)]

맛난 콩나물~~^^
이번주 추위 지나면
울집도 콩나물 키워야지요

[매화꽃(광주.담양)]

전에 사용하던 화분은 커서 한번 기르면 냉장고에서 오래 굴러 다녔는데 딱 2회 먹을 수 있는 소량 시루에 뚜껑까지 있어 이젠 검은 비닐로 덮을 필요도 없이 편리하네요.
달리기 상품이라 기분 좋습니다.

[영표(양평)]

상품은 기분좋구요~~^^
딱. 2회 좋지요
울집 돌시루가 딱 그양인데
먹다보니. 한번은 반찬
한번은 간식으로~~ㅎㅎㅎ

[황짱(금산)]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전 올겨을 네 번째 기르고 있어요.
순전 재래방법으로요.

[매화꽃(광주.담양)]

오며 가며 물만 부어주면 저절로 자라니 기르기 싑고도 맛 좋은 반찬거리입니다.

[수국이네꽃밭(화순)]

오호~잘 사용하고 계시니 참 좋네요.집에서 기른 콩나물이 얼마나 고소한지 알기에~나도 키워봐?도전정신이 또 꿈뜰꿈틀 합니다.ㅎ

[매화꽃(광주.담양)]

부엌 싱크대 옆을 떠날 날만 없으면 식은죽 먹기죠.
화분이나 주전자처럼 집에 있는것 아무거나 이용하는것보다 콩나물 전용으로 만든거라 확실히 좋네요.

[미리(순천)]

울집은 신물건이 없어서 화분에다 천깔고 콩한줌놓고 천덮고 눈에 보일때마다 물줘서 길러먹어요.^.^

[매화꽃(광주.담양)]

저도 여태 그렇게 했는데 상품으로 받은거라 어쩐지 더 좋습니다. 겨울에 심심할 때 파종 놀이가 됩니다.
시원한 콩나물 국물은 정말 맛있어요.

[허니 ( 광주.장성 )]

아 ᆢ ᆢ
콩나물 먹고잡끄만요 ᆢ
검정콩도 될까용 ? ㅎ

[매화꽃(광주.담양)]

쥐눈이콩은 아주 잘 되지요.
검은 껍질이 하나도 없이 주워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요.
나물용 콩은 공통점이 일반 콩보다 크기가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