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전 일 입니다.
동탄-병점-영통-신갈 운행하는 셔틀이 있답니다.
제가 그날 신영통에서 망포동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서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셔틀 죽어도 안탑니다. 급하면 택시 기본요금거리만 탑니다.)
피뎅이를 켜고 가는데 뒤에서 빵~소리가 나길래 느낌상 셔틀임을 알고
손을 흔들며 안탄다는 신호를 보냈죠..(제**셔틀 이었습니다)
계속 걸어서 가는데....
조금전 보았던 셔틀이 사거리서 큰 사고가 나 있었습니다.
주변에 목격자에게 얘기를 들으니...셔틀이 신호를 까고 가다가 사고가 났답니다.
피해차량은(직진신호) 여성 운전자 였습니다.
셔틀 안에는 6~8명정도가 타고 있었습니다.
셔틀기사 완전히 크게 다치고...대리기사님 몇분 크게 다쳤습니다.
만약에...제가 그 셔틀에 탓더라면..저도 크게 다쳤겠지요..
역시 셔틀 안타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래도 셔틀 타시렵니까?
첫댓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셔틀 사고 많습니다.
그래도 쳐타는 기사들 수두룩하죠....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한콜 더 타려고 강남으로 강남으로 달려가는 불나방들처럼....
이유도 가지각색....남이야 셔틀을 쳐타던 상관말라는 기사들.....그래야 한푼이라도 더남는다는 기사들....내가탄 셔틀은 사고가 안날거라고 맹신하는 기사들....상관하고 싶지는 않지만 결론적으로 가격하락에 단디 한몫하는 셔틀인관계로 다른 기사들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모르고....쩝...
저두 그 소문 들었습니다.셔틀기사 크게 다치고 운전면허 취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저두 셔틀 안타는 1人
그런 일이 있었군요.
며칠 전 수원 고색에서도...셔틀이 뒤집혀지는 사고 있었다던데~???
그 셔틀 사고 갈비뼈 여러대 나가고 보상도 젓 댓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