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노선 노선도, 배선도 등 (2007년 예타 기준)

[한우진]

2007년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의 

용문-홍천 노선 노선도, 배선도 등 입니다.

일단 아주 오래전에 조사된 내용이고

무엇보다도 예비타당성조사는 초기 조사일뿐

실제 확정 노선이 절대 아니니 

아래 자료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인승무(One Man)]

홍천에 사는 입장에서 이 철도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청량리-홍천 간 누리로 이상 수준의 열차가 1~1.5시간 간격으로 운행해야 하는데 이미 중앙선에 열차가 많은 상황에서 쉽지 않지요.

그렇다고 2량 편성의 수도권전철이 용문-홍천간 셔틀 형식으로 운행한다면 환승 불편과 소요 시간에서 현재 시외버스보다 시간(65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기에 철도를 만든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건설도 문제지만 효율적인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홍천군에서는 '우리도 기차를 타고 싶다'는 감성(https://youtu.be/ZqZOk7iuUhM )으로만 호소하고 있는데 철도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도로교통에 비해서 어떤 이점이 있고 건설되면 열차 운영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적자가 뻔한 노선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국가에 건설을 바랄게 아니라 원하는 양평군민과 홍천군민이 투자를 해서 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흑자가 나면 투자한만큼 배당이 가고 적자가 나면 투자금을 날리게 되겠지요. 물론 투자자들은 해당 구간 무료 이용 승차권 제공이나 할인 혜택을 주고요.

[☆金勝進☆]

차량은 6량내지 8량방식으로 셔틀운행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허윤석]

용문-홍천 대신 춘천-원주를 복선으로 건설해서 서원주에서 환승 유도하는게 더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동해바다철도]

춘천(김유정역 분기) - 홍천 - 원주 노선이 홍천에도 더 유리합니다.
서울에서 접근할때 김유정역에서 분기하면, 김유정역 - 홍천까지 20km 내외로,
청량리 기준 직통열차가 운행할 수 있고, 청량리 기준 1시간 초반이면 운행 가능합니다.
예상노선은 (서울) - 청량리 - 청평,가평 - 홍천 - 횡성 - (평창) 정도로 ITX 직통운행이 가능할겁니다.
또한 원주-춘천선이 개통되면 춘천(또는 남춘천)에서 서울방면 ITX,광역전철 환승도 가능한데,
중앙선 용량초과로 지선 셔틀 예상되는 용문-홍천을 고집한 것은 아쉽네요.

[일인승무(One Man)]

저도 그 쪽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주-춘천 철도는 좀 더 시간이 걸리거나 영원한 떡밥 정도로 생각합니다. 현 상태에서는 강원도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이 아니고 도로 교통도 여유가 있으니깐요.

다만 홍천군 입장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침체된 44번 국도 연선 지역인 남면 지역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 있다보니 양평군과 함께 추진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金勝進☆]

제생각에는 002번역과 홍천역의 경우 단선을 두개설치하여 회차를 편하게 하는 편이 좋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