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국내 오디오 전원부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서울전자통신은 나이스그룹의 제조 사업군 계열사로, 1983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전원공급장치 및 결제단말기 제조 기업. 사업부문은 음향기기및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전원부품(Power trans, SMPS)을 제조하는 전원사업과 결제단말기 및 노트북 터치패드 등을 제조하는 EMS사업으로 나뉨. 1H21 기준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전원사업 60.9%, EMS사업 39.1%으로 구성.
오디오 전원부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경쟁력 보유
주력사업인 오디오 전원부품 사업 순항 중. 2020년 기준 글로벌 음향기기 제조사 (Sony, Yamaha, Onkyo 등)에 납품하는 동사 오디오 전원부품(Power trans) 점유 율은 70% 수준. 이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전망인데, 2022년 출시될 SONY의 신기종 전모델에 당사의 전원부품이 채택되었기 때문.
EMS사업 확대로 매출다변화 가시화 중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는 생산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전자제품 제조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사업. 동사는 2016년 EMS사업부 추가하여 POS기 및키오스크를 비롯한 결제단말기 생산. 2020년 기준 국내 결제단말기시장의 30% 점유. 2021년 현재 노트북과 태블릿의 터치패드로 생산제품 확대. 2022년 LG전자와 일본 대기업 대상으로 각각 키오스크와 카오디오 납품 예정.
코로나 이전 매출 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1)올해 코로나 이전 매출 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됨.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해외공장(베트남, 말레이시아) 조업활동에 일부 차질 있었으나, 전원사업과 EMS사업의 공급계약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 2)현재 보유하고 있는 상장회사 지분만 약 1,045억원(아이티엠반도체 8.2%, 약 887억원 / 지니틱스 16.9%, 약 158억원)으로, 지분가치 할인을 고려해도 현재 시가총액 504억원은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됨.
교보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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