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김진명 책을 읽었습니다..
기대도 좀 많이 하고 본 책이지요..
가장 최근의 이슈를 소재로 해서 도움은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소재나 인물에 관한 묘사가 이번 책에서는
조금 과장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나방 도청장치나
강철민 중좌의 비범한 능력..
약간 허황되다고 해야하나..ㅎㅎ그렇기 때문에 소설이긴 하지만..ㅎ
그래서 조금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셨던 것 처럼요..
항상 나오는 미국..검은 배후..의문의 죽음..등등
김진명 작가의 다른 책들과 비슷한 소재들이죠, 모두.
그래도 미국과 우리나라,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지루하지 않고 읽을만 하답니다.~~!!
첫댓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감동 오만배요!! 이거때메 비록 뒷 책들이 많이 모자라보여서 문제지만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만한 소설은 없는 것 같아요.. 김진명씨 책 중에 그 게 젤 나은 듯.. 다른 책도 다 읽어 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