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오늘 3점만 터졌으면 이길수 있었죠...부산 약점은 3점이란게 너무 잘 들어난 게임이었네여...이정래 선수어디인는지 모르겠지만 데려오면 좋으텐데...여담이지만 오늘 SK 수비...개인적으론 진짜 연습을 안하는거 같은모습 그런 수비에 당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여..초반에 송영진이 몇개만 넣어줬어도 수비 금방꺴을텐데...부산은 신기성 과 맥기의 빠른 부활이 시즌 상위권이 열쇠겠네여...
부산의 디펜스는 sk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비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sk는 97점 평균 실점에서 89점으로 낮추었고 10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악이었던 수비에서 19점차로 대승했는데 연습안했다면 더 얼마나 연습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물론 앞으로 더 중요하겠지만
2-3 존 디펜스 맨투맨 디펜스 더블 팀등을 효과적으로 적용했고 2선의 수비 문제를 제외하고 sk는 현재까지 5경기중 가장 훌륭한 디펜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오펜스 파울만 5개 이상 유발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ktf가 3점만 터졌다면 이긴다는 생각은 상당한 미스 같군요. 리치는 1쿼터에만 3개의 파울 범했고 맥기 역시 파울 트러블로 고전했으니까요
3점만 터졌으면 이길 수 있었다라는 말에 한가지 의견을 보태자면 sk의 더블 팀 디펜스가 맞아 떨어졌다는 해석도 가능하죠. 더블 팀 디펜스 자체가 한명의 오펜더를 포기하는 형태고 ktf는 이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블 팀이 주요한 옵션이었죠. 그리고 더블 팀 시 윅사이드 디펜스는 구멍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셨다면 스위치 상태가 아닌 모습을 보셨을 것이라 여겨지는군요. 지속적으로 더블 팀을 들어가는데 넌스위치는 당연한 결과죠. sk수비가 지금까지 캐안습이었지만 오늘 만큼은 훌륭한 수비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상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다.. 조상현을 내보낼수 있었던건.. 왠만한 전문슈터 못지않은 신기성이 있고.. 황진원 송영진 이홍수 이한권 김도수 맥기 리치 모두~~ 대부분의 선수가 3점이 가능하다는데에 있었죠.. 하지만.,. 이게 문젭니다.. 다 쏠줄은 알지만.. 전문으로 노마크에선 확실히 꽂을 선수가 없죠,.. 물론 조상현의 리턴에는 여전히 반대입니다.. 이번 황진원이 빠지는 기간동안 김도수를 확실히 키워줄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3점이 터졌다고 이길거란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팽팽한 경기는 할수있었을 거 같아요. 이한권 한명 빼고 선수들이 외곽지원을 못해주더군요. 오픈찬스가 계속 나는데도 자신감이 없고 서로 돌리고... 신기성은 슛이 최대의 강점인 선순데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꽝인듯 했고. 센터가 골밑에서 확실히 상대에게 득점을 올릴수 있는데 게속 끌려다니다 진건 외곽을 탓할수 밖에 없죠.
첫댓글 오늘 3점만 터졌으면 이길수 있었죠...부산 약점은 3점이란게 너무 잘 들어난 게임이었네여...이정래 선수어디인는지 모르겠지만 데려오면 좋으텐데...여담이지만 오늘 SK 수비...개인적으론 진짜 연습을 안하는거 같은모습 그런 수비에 당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여..초반에 송영진이 몇개만 넣어줬어도 수비 금방꺴을텐데...부산은 신기성 과 맥기의 빠른 부활이 시즌 상위권이 열쇠겠네여...
부산의 디펜스는 sk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비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sk는 97점 평균 실점에서 89점으로 낮추었고 10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악이었던 수비에서 19점차로 대승했는데 연습안했다면 더 얼마나 연습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물론 앞으로 더 중요하겠지만
2-3 존 디펜스 맨투맨 디펜스 더블 팀등을 효과적으로 적용했고 2선의 수비 문제를 제외하고 sk는 현재까지 5경기중 가장 훌륭한 디펜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오펜스 파울만 5개 이상 유발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ktf가 3점만 터졌다면 이긴다는 생각은 상당한 미스 같군요. 리치는 1쿼터에만 3개의 파울 범했고 맥기 역시 파울 트러블로 고전했으니까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저는 SK 더블팀 들어갈때 선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안 좋아 보여서 얘기한겁니다...^^ 5경기중 가장 열심히 수비했다는건 저도 동감합니다..
3점만 터졌으면 이길 수 있었다라는 말에 한가지 의견을 보태자면 sk의 더블 팀 디펜스가 맞아 떨어졌다는 해석도 가능하죠. 더블 팀 디펜스 자체가 한명의 오펜더를 포기하는 형태고 ktf는 이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블 팀이 주요한 옵션이었죠. 그리고 더블 팀 시 윅사이드 디펜스는 구멍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셨다면 스위치 상태가 아닌 모습을 보셨을 것이라 여겨지는군요. 지속적으로 더블 팀을 들어가는데 넌스위치는 당연한 결과죠. sk수비가 지금까지 캐안습이었지만 오늘 만큼은 훌륭한 수비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상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다.. 조상현을 내보낼수 있었던건.. 왠만한 전문슈터 못지않은 신기성이 있고.. 황진원 송영진 이홍수 이한권 김도수 맥기 리치 모두~~ 대부분의 선수가 3점이 가능하다는데에 있었죠.. 하지만.,. 이게 문젭니다.. 다 쏠줄은 알지만.. 전문으로 노마크에선 확실히 꽂을 선수가 없죠,.. 물론 조상현의 리턴에는 여전히 반대입니다.. 이번 황진원이 빠지는 기간동안 김도수를 확실히 키워줄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오늘 부산은 2-3 지역 디펜스를 썼는데.. 하이에서 루로가 패싱연결하는걸 전혀 못막더군요.. 결과는 양 사이드에 방-문쌍포에게 3점 헌납.. 루로에게 볼 주고 슈가로 변신하는 임재현에게도 3점 헌납;;;
3점이 터졌다고 이길거란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팽팽한 경기는 할수있었을 거 같아요. 이한권 한명 빼고 선수들이 외곽지원을 못해주더군요. 오픈찬스가 계속 나는데도 자신감이 없고 서로 돌리고... 신기성은 슛이 최대의 강점인 선순데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꽝인듯 했고. 센터가 골밑에서 확실히 상대에게 득점을 올릴수 있는데 게속 끌려다니다 진건 외곽을 탓할수 밖에 없죠.
이흥수가 그렇게 뛰어나다니...별룬데
경기 보셨으면 이런 말씀 못하실듯! 만약 오늘 케텝이 승리했다면 전자랜드의 김태진 선수와 같이 게임 MVP였을거에요 아마
젤 문제는 어제 왜 지역수비를 그렇게 해대는지...딴 팀도 아니고 에스케이한테.. 맨투제대로 붙으면 에스케이에 뚫어서 해줄만한 사람은 방난사 뿐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