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날에 새사랑님이
운서 궁디만한 호박 주신다꼬 말씀하시고
아직 무소식 캄캄~~ㅎㅎㅎ
이 호박은 시골 엄니께서 보내주신 호박 입니다.
호박죽은 추운 겨날에 먹어야 제맛이고 딱이쥬~??
↓호박 두쪽 붙여 놓으면 운서 궁디만하다요!ㅎㅎ
↓호박씨 나와랏~얍~!! 참 잘 익었죠??
↓이 도심속에서 호박씨 받어 뭐 할꼬??
일단 박박 끌거 모테놓자!
↓심심헌날 호박씨나 까묵을까?
넙떼하기도 한 호박 일단 깍뚝썰기로 잘라 놓는다
나가는 껍따기도 만만치 않네~~
아이구 오금다리야~~
손바닥은 굳은 살 베길뻔했구...
흐미~빗갈도 고운거~물 붓고 폭폭끊이자
흐물 흐물 잘 삶아졌네~곱게 으께자
찹살 멥살 섞어서 넣고 골구로 저으면서
설탕 소금 간도 하자
푹푹끊여가면서 밑에 눌지않도록 저어야 한다
내 팔떨어지게 아픈건 당연지사~~
다 맹그러진 것 같다
이 죽 한솥단지면 몇칠은
아침 밥 안차려 줘도 되는가??ㅎㅎ
날씨도 츱고 이불속에서 일어나기 싫다
반찬도 없는 밥 차리기도 그렇고
호박죽 대령이오~~
펌킨님...호박죽 끊이기 정말 쉬워요 호박 껍떼기 다듬기가 어렵기는 하지만요 큰 호박이 아니더라도 마트에가면 단호박 쉽게 구할수 있어요 껍떼기 손질을 하고 물로 헹궤낸다음 물을 호박에 잠길말랑 할 정도로 붓고 푹 끊이세요 호박이 흐물 흐물거릴때까지 급하지 않으시면 식혀서 덩어리진 호박을 곱게 으께서 그대로 불에 놀려놓고 찹쌀가루만 넣어도 되지만 너무 차지니까 멥쌀 가루하고 섞어서 호박을 저어가면서 가루를 넣어 주세요 눌지 않도록 계속 잘 저~어주세요 가루 양은 먹기 좋은 농도로 넣으시고 가루가 뭉글 뭉글해지기도 하는데 익으면 괜찮습니다 팥이나 강낭콩 삶아 넣기도 하는데 저는 깔끔한거 좋아서
저어기! 호박 겁떼기에 호박살이 너무 많이 붙어 따라가는 것 같아요. ㅎ.....저 같은 경우엔 감자 깍는 칼로 껍질 벗기면 얇스레하게 잘 벗겨지던데....저의 요리방법 이겠지요. 암튼 저도 올해는 주말농장에 심어 수확한 호박으로 삶아 쥬스로,,,호박죽으로 많이도 먹었던 것 같답니다..........오늘은 운서님이 끓여주시는 호박죽이 무척이나 먹고 싶습니다. 아직은 전 호박중 흉내에 불과하거든요. !!...............너무나 좋아하는 호박죽이 정말로 먹고 싶다는,,,,,,,,,,^^....운서님의 정성스런 글에 또 감사히 쉬어 갑니다.........고맙습니다.^^...
ㅎㅎㅎ 살뜰하고 알뜰한 별님눈에 딱결렸네요 야채 칼로는 잘 안돼던데요 그래서 깎뚝썰어서 칼로 적당히 썰어 조금 덜 먹고 조금 버려져 나간 답니다...ㅎㅎㅎ요즘 별님 입맛맛이 왕모래 씹는 맛일터인데.. 가까이 있으면 한그릇 먹게해줄텐데 아쉽네요.마음아프고 먹기 싫어도 잘 챙겨 먹고 기운내요 그리고 밝아 오는 새해는 건강하고 하고자 하는 뜻 모두 이루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남겨뒀다 등산하는 날 싸가지고 오세요.
딸랑구가 호박죽 킬러라서...ㅎㅎㅎ 그때까정 있을란가여~~~오늘 중부지방 폭설 내린다는디 지금부터 흐끄므리헌게 좀 심상치 않네요 일요일까정 뎁따 춥따지요 운서 얼어 죽을까봐성 망설이고 있써영~~
호박죽 맛나게 끓이셨네요.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맛나게 한그릇 뚝딱 하고 나갑니다. 감사해요.^^*~
펌킨님...호박죽 끊이기 정말 쉬워요 호박 껍떼기 다듬기가 어렵기는 하지만요 큰 호박이 아니더라도 마트에가면 단호박 쉽게 구할수 있어요 껍떼기 손질을 하고 물로 헹궤낸다음 물을 호박에 잠길말랑 할 정도로 붓고 푹 끊이세요 호박이 흐물 흐물거릴때까지 급하지 않으시면 식혀서 덩어리진 호박을 곱게 으께서 그대로 불에 놀려놓고 찹쌀가루만 넣어도 되지만 너무 차지니까 멥쌀 가루하고 섞어서 호박을 저어가면서 가루를 넣어 주세요 눌지 않도록 계속 잘 저~어주세요 가루 양은 먹기 좋은 농도로 넣으시고 가루가 뭉글 뭉글해지기도 하는데 익으면 괜찮습니다 팥이나 강낭콩 삶아 넣기도 하는데 저는 깔끔한거 좋아서
콩은 넣지 않습니다 부글부글 한 소큼 끊으면 설탕을 좀 넣으세요 설탕양은 찍어 먹어봐서 먹기 좋은 맛이 날정도로 맞추시고 소금은 약간만 간하세요...단호박으로 하면 빗깔도 더 곱고 맛있답니다 냉장고 넣고 시원하게 해서 드셔도 좋아요 해보세요!
저두 주말 이면 호박죽 끓여 먹고 있어요 ㅎ단호박 반개하고 우리 전통 늙은 호박 3분의1정도 섞어서 끓이면 새로운 맛이 날거 에요..
운서님...새해에도 소망 하시는 일 다 잘 이뤄 나가 세요.....^.^*
글로리아님 말씀 듣고 당잘 마트가서 단호박 두개 사다 손질해서 끊이고 조금 남아 있던 죽도 같이 넣고 끊였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감사해요 새해 친정어머님 뵈러 갈때 이렇게 귾여가야겠어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어기! 호박 겁떼기에 호박살이 너무 많이 붙어 따라가는 것 같아요. ㅎ.....저 같은 경우엔 감자 깍는 칼로 껍질 벗기면 얇스레하게 잘 벗겨지던데....저의 요리방법 이겠지요. 암튼 저도 올해는 주말농장에 심어 수확한 호박으로 삶아 쥬스로,,,호박죽으로 많이도 먹었던 것 같답니다..........오늘은 운서님이 끓여주시는 호박죽이 무척이나 먹고 싶습니다. 아직은 전 호박중 흉내에 불과하거든요. !!...............너무나 좋아하는 호박죽이 정말로 먹고 싶다는,,,,,,,,,,^^....운서님의 정성스런 글에 또 감사히 쉬어 갑니다.........고맙습니다.^^...
ㅎㅎㅎ 살뜰하고 알뜰한 별님눈에 딱결렸네요 야채 칼로는 잘 안돼던데요 그래서 깎뚝썰어서 칼로 적당히 썰어 조금 덜 먹고 조금 버려져 나간 답니다...ㅎㅎㅎ요즘 별님 입맛맛이 왕모래 씹는 맛일터인데.. 가까이 있으면 한그릇 먹게해줄텐데 아쉽네요.마음아프고 먹기 싫어도 잘 챙겨 먹고 기운내요 그리고 밝아 오는 새해는 건강하고 하고자 하는 뜻 모두 이루길 소망합니다
흥겹고 좋아요. 가끔 삑싸리가 나도 재밌을거 같은 노래네요~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노래방에가서 함 불러 봐야하는데 음도 못 잡을것같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꿈이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꼭 이루시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