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의 부동산회사에서 같이 일하는사람의 고향이 강원도거진인데,
집에 물건을 좀 전해달라는 부탁.
동해의 물회가 죽인다는데, 그리고 오징어회도 맛이 일품이라고,
당연히 전해주겠다고하여 동서울터미널에서 거진으로 고속버스를타고---
거진항에서 바다에서 금방들어온 어선에서 오징어를 사서 싱싱한회를---
거진에서 남쪽으로 조금가면 가진이라는곳이 나오는데
부부회집의 물회가 정말 끝내주더라.
간김에 설악산으로 해서 한바퀴 휘둘러보고 서울로 들어오는데
원천식의 번팅이 홍릉쪽에서---
집에도 들르지않고 휘리릭 홍릉으로.
홍릉의 아담한 한정식집에서 막걸리를 곁들여서--
바쁘다고 못온 김재한과 공진원이 약간아쉽고----
첫댓글 봉훈이 사진 깨끗하게 잘찍네~ 우리 찍사랑회에도 함 참석해야지? 사진에 광식이도 보이네~ 광식이 잘 지낸다니?
거진항이 어디냐? 속초에서 남쪽인가.. 강원도 는 한반도의 유일한 숨통인뎅. 일본놈등만 덕보네~
바람돌이 봉훈이 또 한 건 했구나~ ㅎㅎ 아! 물회와 장수 막걸리...땡기네!
나이탓인가 ? 쐬주에서 막걸리로 돌았네 ? 막걸리는 장수가최고 ! 참고로 종걸이 별명이 마악걸리~~~
봉훈이 덕분에 별별 구경 다해보네... 뉴질랜드 번지점프부터해서... 거진의 물회, 오징어회.. 이 다음은 금강산 구경이냐?
늦게라도 합류하려했는데 참석 못해 미안하이... 가진물회는 소문이 많이 나있는데 자연산으로만 해주다보니 늦으면 못 먹기 일수니 가려면 아침나절에 현지에 도착해야함을 명심하시오
봉훈이 참 부지런하다... 덕분에 친구 근황 잘 보고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