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주님을 기대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 주님께 나왔습니다.
내 마음에 흡족한 예배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 용서와 회복이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주차장 밖을 벗어나도 신앙과 상관없이 생활하는 자 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든 나의 직장이든 아니면 어떠한 공적인 자리에서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자녀들,
그리고 믿음대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들 우리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땅에 미래의 희망인 우리나라 청소년들 가운데
예수 믿는 비율이 3%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고등부도 학생이 100명이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주님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음 세대 청소년들과 청년 가운데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참된 복이 대학 진학과 직장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우리 모두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선교를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는 교회가 없는 대한민국이지만
기독교 학교의 예배와 선교를 위해 학원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모판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믿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학원 선교 사역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 깨닫게 하시고
이 땅에 청소년 선교의 마지막 그루터기인 전국 200개 기독교 학교의 예외와 복음 전파 사역이
쉬지 않고 진행되도록 우리 모두 기도하고 도울 수 있는 손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에 만연한 세속적 인본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막시즘 등의 무신론적 인본주의 세력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법제화하려 합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이에 대항하여 싸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신앙과 양심에 따른 표현의 자유가 침해 되지 않는 대한민국
정의가 물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북한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마음대로 믿을 수 없는 무신론의 땅,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는 공산주의 독재의 땅에도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와 회복이 있게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목사님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매일 경험하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우리 목사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건강을 지켜 주시고 그 가정과 사역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시온성가대 헌금위원 안내위원 주차요원과 음향영상 봉사자들,
그리고 바나바로 예배 중보기도자로 수고하는 여러 성도들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봉사를 기억하여 주시고 봉사 안에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를 통해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인생. 말씀대로 내 안에 역사가 이루어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