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두달??
많은 시간.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역에 대하여 낙심과 우울함이 있었습니다.
선교가......... 그리고 한 사람이 돌아오는 것에 대하여 뼈에 사무치게 힘들다 어렵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선교 10년차 입니다.
첨엔 무대포로 해서 선교가 어려운지도 모르고 그냥 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마라.
절대로 복음과 사명앞에서는 좌절하면 안됩니다.
어제 수요 셀모임.
오랫만에 많이 모였네요.
죽도록 충성해야죠.
새로 나온 라차팟 대학생들입니다.
두 세명이 새롭게 나와도 큰 위로가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수요 셀 모임 6시모여 식사하고 성경공부.... 강하게 합니다. 지루해도 한 시간 반 꽉꽉 채웁니다
시간이 갈수록 명확해지는 것은 어중이떠중이 50명 데리고 사니 제대로 명확히 복음이 박히고 훈련된 아이 5명이 더 위대한 일을 한다는 것... 확실합니다.
로뎀교회 춧복하소서
부족한 저... 더 낮아지고 더 간절해지고 더 기도하게...
새 센터로 이전위해서 기도하구 있구요 정말 좋은 환경과 조건입니다. 이전계약. 보수 500만원 구한것에 100만원 후원들어 왔구요. 기도 부탁드려요.
10월 30일.... 한 달후에 제가 태국선교 10년되는 날입니다. 생각만해도 자꾸 눈물만 납니다. 너무 부족해서...해 놓게 없어서 죄송해서 눈물만 납니다. 불충성한 모습들이 떠올라서....죄송합니다.하나님.
10년차... 제가 교회는 못지어도 센터건물 구하고 보수 예쁘게해서 10주년으로 이 선교센터를 10주년 선교선물로 하나님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