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
울산 가볼만한 곳
비번 옆지기랑
울산 태화강대공원 과
십리대숲 을 둘러봤습니다.
해운대에서 부울고속도로를
경유하면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요.
울산 12경인
태화강대공원 과
십리대나무숲길은~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울산의 대표 도심공원으로
태화강과 4.3km의 십리대숲 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대숲에서의 힐링도 좋고,
대공원 주변 자연 친화적으로
잘 조성된 다양한 산책길을 걷는
기분도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
단번에 날려보낼 수 있지요.
평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자전거를 타는 재미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십리대숲 을 둘러보고
태화강대공원 을 거닐었습니다.
태화강대공원 안내도
십리대나무숲
태화강변으로
길게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비의 안내를 받으며
수월하게 도착했어요.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십리대숲길 로 향합니다.
길목에 국화꽃이 반겨주네요.
십리대숲길이
표시된 길을 따라
대나무숲 안으로
들어섭니다.
흔한게 대무나인 듯
산책로 주변을 대나무로
멋을 냈습니다.
바닥의 낙엽을 밝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대나무숲 중간으로도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강변을 따라서도
이어져 있습니다.
태화강 십리대밭
삼호교 에서 용금소 까지
강변을 따라 약 10리(4.3km) 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십리대밭 이라 불리웁니다.
소문으로만 들어던
십리대나무숲길
나름 상상만 했었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하늘에 닿을 듯한
길쭉이 대나무
끝이 보이질 않네요.
대나무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다양한 길을
걸어보고 달려봤지만
이렇게 멋진 대나무숲길은
처음입니다.
운동 나오신 주민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평일이라 그렇겠지요.
걷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중간중간에
멋을 낸 공간도 있구요.
기념사진 남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벤치에 앉아 대나무들과
호흡하면서
쉬엄쉬엄 둘러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나무숲길이
어낙 길기 때문에
걸어서 둘러보면 시간이
제법 걸리지요.
시간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평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자전거로도 둘러볼 수 있어요.
대신 대나무숲 속 산책로는
들어갈 수 없구요.
강변도로길로 둘러봐야 됩니다.
가볍게 근력운동도
할 수 있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길
태화강을 끼고 있어
달리거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길입니다.
죽림욕장은
어떤 곳일까요~
죽림욕장
원형으로 되어 있구요.
긴 의자에 앉아 대나무의 기를
마음껏 들이킬 수 있는 곳입니다.
죽림욕을 하면 좋은 점
대나무에 많다는
건강한 음이온을
양껏 마시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음이온은
전기를 띤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로
마이너스 전기라고 하는데요.
음이온이 공기 1cc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뇌에서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구요.
공기 정화력이 탁월하고
살균력이 뛰어납니다.
음이온 분석결과
십리대숲이 공기 1cc당
1.500~1,800개라고 합니다.
십리대숲길을 걷다가
잠시 태화강변으로 나왔습니다.
태화강과 주변 풍경도
잘 어울립니다.
빽빽한 대나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도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요.
대나무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줍니다.
대나무 잎을 먹고 사는
팬더를 흉내내 보지만
쉽지가 않네요.
근데요~
이렇게하면 아니 되옵니다.
대나무가 선물한
건강한 음이온
마음껏 들이키고
대나무숲을 나온 후
태화강대공원 을
둘러봅니다.
십리대밭 옆으로
국화꽃으로 장식 한
덩굴식물터널 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조금 늦게 찾은 것 같아요.
많이 시들해졌네요.
국화꽃은
대부분 아름다운 청춘
너무 예쁘고
향기롭습니다.
벌인지 덩파리인 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국화꽃과 사랑에 빠졌네요.
넓은 공터에는
노란 국화꽃밭 을
조성해 놨습니다.
많이 시들해져서 아쉬웠지만
국화꽃밭 길을 거닐며
낭만을 즐겼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익숙한 길도
거닐었습니다.
태화강대공원을
가로지르는 시냇물
주변 풍경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십리대숲
오른쪽 끝으로
데크계단이 있어
올라가 봅니다.
테크계단 언덕에 올라서자
아름다운 태화강변이
훤하게 보입니다.
왼쪽에
자그마한 정자
만회정입니다.
조선중기 여러 지역의
부사를 역임한 만회 박취문이
말년에 휴식 및 교우를 위해서
세운 정자였다고 합니다.
1800년대 소실된 것을
2011년 중건하였습니다.
만회정에서
두 다리 쭉~ 뻗고
멋진 풍경 감상하며
잠시 쉬었습니다.
태화강대공원 전체를
둘러보기 위해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대여소로 갔어요.
오른쪽 건물이
자전거대여소 입니다.
1인용과 2인용 자전거
평일 1시간 무료인데요.
주말과 휴일에는
1,000원 입니다.
다인승은 평일에도
2,000원을 받더라구요.
옆지기랑
2인용 자전거를 타고
태화강대공원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국화의 계절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에
국화꽃으로 멋지게
장식을 해놨습니다.
느티마당 야외공연장 에도
국화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기념사진 남기면
좋겠어요.
냇가 갈대 옆으로도
자전거 패달 힘차게 밟으며
신나게 달려봅니다.
11월의 코스모스
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철 지난 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울산 남구 주민들도
십리대밭교 를 건너면
태화강대공원으로
쉽게 건너올 수 있겠어요.
태화강대공원
자연친화적으로 잘 조성해 놨습니다.
가족 나들이 장소,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최고인 듯합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969-12
052-120
십리대나무숲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길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긴 호흡하면서 둘러보면
분명 건강한 기운
몸속에 축적될 겁니다.
기분 전환도 할 수 있구요.
산책길이 평탄하여
둘러보는 데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지도:62]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관광지◎
[울산 중구]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 십리대숲
킹덤
추천 4
조회 456
16.11.20 05:3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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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산도 가 볼만한 괜찮은 곳들이 많군요.
부산과 가까이 있어
여행지로서는 잘 선택하지 않는데요.
대왕암, 십리대숲을 비롯하여
볼거리가 많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사진을 보자마자 넘 가보고 싶어지네요‥시간 내서 꼭 가볼께요‥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얼마 걸리지 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주변에 볼거리도 많습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데이또 하기 좋더군요.손잡고
최고의 장소입니다.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면
사랑이 무러무럭 자라지요.
추위 조심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와~좋으네요^^
울산도 가볼만 하군요..
눈으로 휠링 했슴돠^^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울산 가볼만한 좋은 장소
고마운 마음으로 힐링하고서 기분좋게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 생각하시면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과학적인 데이터까지 상세한 여행기 ^^
감사히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움추려들기 쉬운 계절입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활기찬 생활
이어나가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세월의 흐름속에 어느덧 올해..12월이 되었네요.력 때문에 하게과 공연으로 가슴벅찬 만남을 기다리며..^^
마지막
정말 세월의 흐름이 너무나도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을 맞는 가족님들은 어땠나요
상쾌..아니면 설레임
눈뜨고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 났는지요
한 장 남은
아침을 맞이 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한해동안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민에 빠져 계신분도 계실 것이겠죠.
송년회 스케
12월을 맞이 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지막 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