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하여 갠지스 강과 합류할 때까지 총길이는 약 2,900㎞이다.
티베트에서 발원해 남쪽의 히말라야 산맥과 북쪽의 녠칭탕구라 산맥[念靑唐古拉山脈] 사이로 약 1,125㎞를 흐르며 중국 남서부를 가로지른다.
그다음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히말라야 산맥 동부를 지나 인도 북동부에 있는 아루나찰프라데시 연방직할주와 아삼 주로 들어간다. 아삼 계곡을 지나 남서쪽으로 720㎞를 진행한 후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방글라데시를 가로지르며 흐르다가 벵골 만 근처에서 갠지스 강 및 매그나 강과 함께 거대한 삼각주를 이룬다. 이 강의 유역면적은 약 162만 1,000㎢이며, 큰 지류도 24개나 된다. 강유역의 기후는 춥고 건조한 티베트에서부터 무덥고 습하며 비가 많은 아삼 계곡과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편차를 보인다. 브라마푸트라 강의 특징은 수로가 끊임없이 바뀌고 하류에서는 해마다 홍수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하류는 비가 많이 내릴 뿐만 아니라 지류인 티스타·토르사·잘다카 강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우기에는 유량이 1만 4,000㎥/s에 달한다. 1954년부터 홍수조절사업이 시작되어 벵골 평원과 아삼 지방을 거쳐 바다에서 1,280㎞를 거슬러올라간 지점에 있는 디브루가르까지 항해할 수 있으며, 티베트에서는 라쯔[拉孜]에서 라싸[拉薩]까지 약 640㎞를 항해할 수 있다.
수상교통의 발전은 아삼 주의 차 재배지와 숲, 석유와 석탄 및 천연 가스 매장지, 방글라데시의 황마 등 브라마푸트라 강 하류의 경제자원을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더스 강 (아시아 강) [― 江, Indus River]출처: 브리태니커 인쇄하기관련태그
아시아강, 아시아
히말라야 산맥을 가로지르는 남부 아시아의 큰 강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의 하나.
총길이는 2,900㎞이다. 인더스 강은 티베트 남서부 해발 4,900m 지점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히말라야 산맥 기슭을 따라 흐르며 잠무카슈미르 지역을 가로지른다.
히말라야 산맥 본줄기와 카라코람 산맥, 낭가파르바트 대산괴, 코히스탄 산맥 등에서 눈과 빙하가 녹은 물을 싣고 흘러드는 자스카르·시오크·훈자·길기트·아스토르 강을 비롯한 여러 강들과 합류한 뒤 카슈미르 서부 경계를 가로질러 남쪽 및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파키스탄으로 흘러들어간다.
파키스탄의 산간고지를 타고 흐르던 물줄기는 스와트·하자라 지역 사이를 빠른 속도로 흘러 솔트 산맥을 가로지른 다음, 반건조지대인 펀자브 평원으로 들어서며, 이곳에서 펀자브('5개 강이 흐르는 땅'이라는 뜻) 동쪽에서 흘러들어오는 젤룸·체나브·라비·베아스·수틀레지 강 등 유명한 5개 지류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들 강줄기와 합류한 후 인더스 강은 폭이 넓어지고 유속도 느려져 진행 도중 방대한 양의 실트를 퇴적시킨다.
강 주위에는 홍수를 막기 위해 쌓은 둑이 있지만 종종 무너져 피해를 낸다. 인더스 강은 그후 타타 부근에서 삼각주를 형성하면서 여러 분류(分流)로 나뉘어 흐르다가 카라치 남동쪽의 여러 지점을 거쳐 아라비아 해로 들어간다.
총유역면적은 116만 5,500㎢이며 연평균유량은 나일 강의 2배에 이른다. 인더스 강의 주류들은 눈이 녹아 형성되기 때문에 유량이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겨울에 가장 적고, 봄·여름에 증가하다가 비가 오는 6~10월 몬순 기간에 가장 많아져 홍수가 일어난다. 유속은 강이 산기슭의 언덕으로부터 벗어나는 곳에서 가장 빠른데 이는 평야에서 인더스 강으로 유입되는 지표수가 거의 없는 대신 상당량의 물이 증발하거나 땅속으로 스며들어 유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인더스 강에는 이곳의 식용 어족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팔라라는 물고기를 비롯해 많은 어족이 서식하고 있어 파키스탄 신드 주에 있는 타타·코트리·수쿠르를 중심으로 민물어업이 발달했다. 또한 인더스 강을 관개용수로 이용하여 파키스탄의 반건조 평야에서도 일찍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1850년 이후 영국 식민당국이 세계 최대규모로 꼽히는 현대적인 운하식 관개망을 만들었으나 운하의 범람 또는 바닷물의 역류로 농토에 많은 피해를 주어 신중히 운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1880년경까지는 인더스 하계(河系)를 운행하는 선박이 꽤 있었으나 철도가 들어서고 관개망이 확장되면서 차츰 사라지기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하류 쪽에서 소형 선박들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인더스 문명
선생님 전 가끔 이런생각 합니다.. 현 중국인들 집을 뒤져보면,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던 가보나, 뭐 거 문화혁명때 발각되지 않고 어딘가에 짱박혀 있는 고서라든가.. 정말 없을까요? 이런사실을 밝혀줄 외곡되지 않은 책 말입니다. 분명히 존재할꺼라고 전 확신합니다. 언젠가는 세상에 나올꺼라는 확신도...
첫댓글 별다른 이의들이 없으시니...제 말을 인정들 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ㅡ. .ㅡ
선생님 전 가끔 이런생각 합니다.. 현 중국인들 집을 뒤져보면,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던 가보나, 뭐 거 문화혁명때 발각되지 않고 어딘가에 짱박혀 있는 고서라든가.. 정말 없을까요? 이런사실을 밝혀줄 외곡되지 않은 책 말입니다. 분명히 존재할꺼라고 전 확신합니다. 언젠가는 세상에 나올꺼라는 확신도...
아이러니하게도...제 생각엔 우리가 외곡된 사서들이라고 하는 사서들이...그 비기들이라 하겠습니다...어느 비기이든...자기민족과 집안은 보호하고 나머지를 씁니다...고 당사자들 자랑만 빼고...또다른 사서들과의 공통점을 찾으면...그게 진실의 비기라 하겠습니다.
약수가 어디인지 몰랐었는데 인더스 강 상류 라고 하니 그럴거 같습니다 ../ 한 가지 확인 하고 싶은 것은 약수는 물의 부력이 약해서 새털도 가라앉는다 했습니다 이지역 어딘가에 있을 텐데 알길이 없습니다
현재의 발원지인...티벳 서부의 카슈갈 동쪽에...차이나와 인도가 국경분쟁중인...악사이친궐 지역이 있는데...이 부근인가 아님 더 북쪽에..고대부터 마르지 않는 샘물(무물)전설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