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30](수) [동녘이야기] / [동녘글밭] 부인인 주제에 주술 통치를
https://youtu.be/xeSQ-Wz-e2Y
오늘은 건희의 국정 농단 중에서 명태균의 여론조작에 따른 공익 제보를 하신 또한 하시기로 마음을 먹은 공익 제보자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볼 참입니다.
이미 공익 제보자의 몫을 해내고 계신 님은 강혜경입니다.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자신이 해 온 일을 있는 그대로 진실을 밝혔으니까요. 또한 새롭게 공익 제보자로 나서기로 한 님은 김태열입니다. 김태열은 바로 문제의 여론조사기관인 미래한국연구소의 소장이며 현재,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읍니다.
하지만 김태열은 사실, 자신은 이름만 빌려주었지 실제 소유주는 명태균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자신은 단순히 이름만을 빌려주었을 뿐이라고요.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를 밝혀내야 할 테지요. 이런 김태열은 민주당에 공익 제보자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 졌읍니다.
이렇게 김태열이 제보자로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은 민주당에서는 이미 지난 10월 15일,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공식 출범했고, 이에 따라 공익제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특히, ‘어쩌다 윤석열 검찰 정권’의 출범에 따라 가족과 측근들이 연루된 각종 비리 의혹이 넘치는 가운데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어 부득이 정당 차원에서 이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공익제보센터를 통하여 국민들이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읍니다. 그러고 보니 강혜경이 제1호 제보자이며 김태열이 제2호 제보자인 듯이 여겨집니다. 이처럼 상식에 크게 어긋난, 불법이 난무하는 국정의 흐름에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하여 곧바로 정당 차원에서 그 대책을 마련한 점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발빠른 움직임으로 아주 잘한 일로 높게 평가할만합니다.
문제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국정 농단입니다. 이러한 국정 농단은 이미 정권이 출범할 때부터 짐작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태를 끌어안고 있었읍니다. 그러니까 조작된 여론조사를 활용하고, 임명권으로 검찰을 틀어잡은 후 ‘정치검찰’을 앞세워 정당하지도 않은 방법으로 권력을 장악한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권력의 한 축인 행정권력을 이용하여 얼마 전의 이명박처럼 국가기관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수단으로 삼아 국가를 나락으로 전락시킨 것처럼 실제로 각종 이익을 챙긴 것은 아닌지 하는 강한 의심을 갖게 합니다.
특히 대통령실을 너무도 훌륭한 집무실인 청와대를 놔두고, 갑작스레 용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낳은 비 상식적인 운영은 그야말로 국정을 건희 마음대로 농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듯한 오늘입니다.
이렇게 나라를 상식에 비추어 전혀, 옳지 않은 방식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주술 차원에서 수준 낮은 건희가 석열이를 틀어잡고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것처럼 행세하는 ‘건희의 주술통치’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빚어진 건희의 국정 농단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를 가져 올 수밖에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부인 주제에 주술통치로 이처럼 국정을 농단하다니 당장 그 사실을 낱낱이 밝혀 엄벌로 다스려야 합니다. 온통 나라를 이 지경으로까지 혼란에 빠트리고 있으니까요.
이런 오늘도 고마움으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삶을 빌어 봅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은 글밭이 많이 늦지는 않았읍니다.
그래도 1시간 30분쯤 늦긴 했지요.
그래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렸읍니다.
죄송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고, 진심이니까요.
오늘의 글밭 제목은 '부인인 주제에 주술 통치를'입니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는 건희입니다.
그 해서는 안 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데에...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오늘입니다.
당장, 바로 잡아야 할 일입니다.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될 님들이 그 자리에서 국정을 농단하니까요.
아무튼,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