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일기장 공개한 친언니.."왕따시킬 상황 아녔다"
같은 그룹 멤버 이현주를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에이프릴’ 이나은의 친언니 A씨가 동생을 대신해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 봐온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며 “이번 일로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용기 내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면서 “사실이 아니기에 너무나도 거짓이었기에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 간절히 믿었지만 돌아오는 건 모진 핍박뿐이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그 사건이 일어난 후 회사 쪽은 상대방과 아무런 연락도 되질 않고 있다고 한다”며 “회사는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마저도 답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현주는) 회사에서 본인의 활동이 중단됐다고 한다. 가해자 부모가 비난을 보냈다고 한다”면서 “저희 부모님은 연락처조차 모른다고 하신다.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거짓의 대가는 오롯이 우리 가족의 몫이었다”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614044450070
같은 그룹 멤버 이현주를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에이프릴’ 이나은의 친언니 A씨가 동생을 대신해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 봐온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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