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 규모, 220억 달러에 달해 // 글로벌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에 따르면, 인도의 상반기 인수합병 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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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 규모, 220억 달러에 달해2016-09-26 ㅣ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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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 규모, 220억 달러에 달해

○ 글로벌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에 따르면, 인도의 상반기 인수합병 거래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인 220억 달러를 기록

- 2016년 8월에만 25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기록, 상반기 동안 국내외 총 300건의 거래가 이루어짐

- 인수합병 증가의 주요 요인은 GDP 성장률 호조 및 외국인투자유치 증가로 분석됨

○ 금융 분야에서 인수합병 거래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

- 인도 최대 생명보험 회사를 목표로 한 HDFC 은행과 보험 회사 Max Life의 합병은 100억 달러 규모를 기록

- 전체 인수합병의 30%인 7억 7천만 달러의 거래가 금융 분야에서 이루어짐

○ 통합부가가치세(GST) 체제 아래, 인수합병 수요의 지속적 증가 전망

-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은 인도 정부의 제조업, 인프라 투자 유치 정책에 따라 해당 분야 글로벌 인수합병 수요의 지속적 증가세를 예상함

- 향후 통합부가가치세 체제 아래, 정부의 투자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인도 기업 간 대규모 인수합병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