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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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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뿌리,근 根 한자발음과 영어 root의 어원에 대하여
나비우스 추천 1 조회 106 16.09.29 21: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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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30 08:01

    첫댓글 ㄱㅋ에서 ㅂㅍ으로 변형되는
    러시아어의 예좀 볼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6.09.30 08:21

    ㄱ인데 ㅂ으로 소리나는 예가 여럿있습니다.Всего хорошего!(프시보 하로-쉐바)안녕히 계십시오 eгo(그의)를 에버 라고 발음 ㅂ소리로 발음합니다. г는 원래 ㄱ발음인데 ㅂ으로 발음합니다.처음에 러시아어 접하였을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었지요.이 외에도 여러예가 많습니다.

  • 작성자 16.09.30 08:19

    ㄱ<-->ㅂ 호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됩니다.

  • 16.09.30 08:33

    г은 ㄱ과 모양과 음이 같죠.

    답변 감사합니다.
    Все(г)о : 중간에서 바뀐경우임

    혹씨 중간에서 바뀌는 소리말고 초성에서 바뀌는 예가 있을까요?

  • 작성자 16.09.30 08:33

    참고로 이것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До, всег? хор?шего[다 브시보- 하로-세바 ]러시아어[г] 발음에 대해



    답변 1 조회 1,061
    До, всег? хор?шего[다 브시보- 하로-세바 ] 에서여
    유성자음[г ] 발음은 분명 가까운 한국음이 [ㄱ] 으로 알고 있고 단어 끝에 올 때나 역행동화 되었을때도 [ㄲ]발음에 가깝게 된다구 알고 있었는데 위의 글 처럼 [ㅂ] 발음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9.30 08:34

    형용사 및 대명사의 어미인 '~ого'와 '~его'의 경우에는 항상 'ㅂ(v)'라고 발음합니다. 이것은 규칙입니다.

    * 'Бог'의 경우 'г' 발음은 'ㅎ'라는 발음이 됩니다.

    **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강세를 두셔야 합니다.

  • 작성자 16.09.30 08:41

    영어로는 final --->끋날 -->끈날(비음화) 바랄 발 받 역시 어원은 물 갈 갈매기-->갈은 물 水

  • 16.09.30 09:02

    러시아어에서는 초성ㄱㅋ의 초성ㅂㅍ화가 없나요?

    영어에서는 아직 없는듯 싶습니다.
    final은 이렇게도 풀릴 수 있습니다.

    파다 → spud : 작은 삽
    파다 → pit : 큰 구덩이, 채취장
    (실체를) 판다 → find : 발견하다
    (실체를) 판다 → ponder : 깊이 생각하다.
    (실체가) 다 파인 → define : 정의하다. 명백히 보여주다.
    (실체가) 파인 → fine : 좋은
    (실체가) 파인날 → final : 결승전, 마지막의
    (좋아하면) 판다 → fond : 좋아하는

  • 16.09.30 10:15

    ~ого'와 '~его'경우는 ㅂ으로 소리내자고 인위적으로 약속한 것이 아닐까추정되네요.

  • 16.09.30 10:21

    종성ㄱ은 종성ㅂ과 호환됨은 맞다고 봅니다.

  • 16.09.30 20:46

    아.....그런데요.....진짜로 저만 이해 못하는 것인가요..ㅜㅜ

  • 작성자 16.09.30 21:09

    발음 호환은 南(남)을 북경중국어에서는 난 이라 발음 하고 일본어에서도 난이라고 발음하지요.베트남에서는 남 이라발음 광동어에서도 남 이라 발음합니다.같은글자인데 나라마다 발음이 다른 것이 포인트입니다.모든것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 작성자 16.09.30 21:12

    영어에서 book 라 하고 독일어에서는 Buch 부흐 j를 스페인어에서는 ㅎ 발음 독일어에서는 ㅇ발음 미국에서는 ㅈ발음 이것만 안다면 적용하긴 쉽지요.

  • 16.09.30 22:37

    참고로 남깁니다.
    천자문 1000자를 분석결과 초성ㄱ이 ㅂ으로 변하거나 초성ㅂ이 ㄱ으로 변한 경우는 약2000년간 단 1글자도 발견되지 않았읍니다.
    (종성은 변한 경우가 있었지만)

    의미의 유사성때문에 소리변화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ㄱㅋ → ㅎ
    ㅍ → ㅎ

    ㄱㅋ과 ㅂㅍ의 호환논리는
    합당한 근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로썬 무리한 논리라 판단됩니다.


  • 작성자 16.10.01 04:59

    그건 아직 단정하긴 이릅니다.벌써 변하여 단어가 굳어져 눈치를 못챌수가 있습니다.언어는 워낙 변수가 많지요.사람일도 언어도 인생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16.10.01 06:26

    @나비우스 예 맞습니다.
    혹 이 경우는 가능성을 있어 저도 찾는 중입니다.

    (바위을) 캐봐 → cave : 동굴, 굴을 파다
    캤다 → quest : 탐구하다.

    아직 못찾았습니다.

  • 16.09.30 23:08

    뿔이(뿌리) → 불리(분리)
    분리된 → wroten : 뿌리

    한국말과 독일어가 똑같군요.

    뿔이 뿔리와 뿔휘 소리내보면 거의 같은 소리네요.
    표기만 보고 착시를 많이합니다.

  • 작성자 16.10.01 04:56

    프랑스어와 독일어에선 r이 ㅎ발음처럼 들립니다.

  • 16.10.01 08:53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부리지(분리) → 뿌리지 → branch : 나무가지
    가라지(가름) → 가지(ㄹ탈락)

    뜻원이 같은 경우입니다.

  • 16.10.01 09:05

    예전에는 뿌리와 가지를 모두 뿌리라 하다
    뿌리와 가지로 소리분화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리분화에 의하여 뿌리의 의미가 반토막난 것입니다.

    현재의 뿌리의미는 밑으로만 자라 근원의 뜻이 담길 수 없는 소리가 되었습니다.

    씨앗이 근원이지 뿌리는 근원이 아니랍니다.

  • 16.10.01 09:20

    즉 나무뿌리가 아니라 근본이 아니라

    birth : 탄생
    불(佛)이 근입니다.

  • 16.10.01 09:22

    근본 본 : 本
    born :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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