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평점은 8점을 주고싶네요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보자면
더빙영화에 관심이 많은 저는 영화가 시작하고 우선 배우들의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들으시다보면 익숙한 목소리들에 뭔가 그 캐릭터가 그려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요구하는 캐릭터가 없어서 보다 보니 자동으로 영화의 줄거리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추운겨울 따뜻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가족의 탄생과 소중함 신혼부부의 육아 그리고 본인 꿈의 목적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대사와 상황들이 끊임없이 가슴을 자극시켜주는 영화입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절대악이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상대적인 악역이 큰 처벌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신비한 동물사전, 형 등의 인기있는 영화들을 보았을땐 상상력의 자극, 단순 오락요소에 불과했지만 이번 <아기배달부 스토크>에서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하여 어린이 대상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에서 더욱 많은 감동과 교훈을 받는거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영화 관람권, 할인권등이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보러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후 이번주 동물사전이랑 이거 보러 갈거에요
아 물론 혼자
저도 다 혼자봤어요ㅋㅋㅋㅋ영화는 혼자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