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하도 글이 많아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멀리 건너편에서 보면
무슨 궁전같이 높이 솟아 있는 건물인데
새로 지어서인지
더 멋져보이더군요.
6시 정도에 들어갔는데
그 전에 건너편(기업은행쪽)에서
마침 만두를 천원에 팔길래
몇개 사서 가지고 갈려구 했는데
고기만두는 다 팔려서
어쩔수 없이 김치만두만
사가지고 갔어요.
님들도 참고하세요.
새로 생긴 만두체인점같은곳인데
만두가 천원밖에 안하더라구요.
7개 들어있구요.
장사가 아주 잘 되어서
줄 서서 기다려서 샀어요.
암튼...
그리고 편의점 가서(세븐일레븐)
016 매직엔 다운 받으면
펩시랑 이상한 음료수 하나
주는거 받구...
모르시는분은 세븐일레븐가서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줄거예요.
그리고 삼각김밥이랑 사서
들어갔지요.
처음에 입구를 못찾아서
한바퀴 돌아서 들어갔는데
종로3가에서
골목으로 잘 들어가시면
아마도 주변에 롯데리아가 있는듯...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들어갈수 있을듯...
대실을 했는데
4시간 기본에
특실로 하니까
2만5천원이라고 하더군요.
현금으로 하기 싫어서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적립해주나요?
라고 물으니까
카드는 7퍼센트만 적립하고
현금은 10퍼센트 적립해준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 금액이 되면 쓸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반실 대실 2만원
특실 대실 2만5천원
적립금액이...
그래서 601호실로 들어갔지요.
참 들어가기 전에
똥개 디비디도 보증금 1만원을 주고
빌려서 가지고 갔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손님이 꽤나 많더라구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ㅋ
방에 들어가자마사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비놓인 위치랑 침실이랑 높이가
틀려서 계단이 있더라구요...ㅋ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참 불만이었던게
바닥에 물이 있었어요.
아마도 깨끗하게 정리가 안되었나봐요.
그외에는 다 좋았어요.
월풀에 들어가서 거품목욕도 하고
마침 거품나오게 하는 것도 옆에 있어서
탕안에 넣고
월풀에서 버튼을 누르니까
막 거품이 장난아니게 생기더군요.
태어나서 처음 해봤는데
아주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거품이 너무 많이 생겨서
나중에 물을 다 뺐어도
거품이 좀 많이 남아 있다는점...
샤워기도 참 좋았구요.
대변기는 혹시나 했는데
비데는 없었구요.
그리고 똥개를 보고
사랑을 나누고
다 좋았는데
처음 들어갈 때 약간 더운거 같아서
에어콘을 켰는데
소파에 에어콘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카운터에 얘기할려다가
그냥 나왔어요.
왜냐면 나중에 알아서 고칠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ㅋ
소파도 참 맘에 들었고
침대도 편하고 푹신하고 참 좋았어요.
냉장고에는
오렌지쥬스랑 2프로랑 미에로화이바랑 생수랑
이렇게 들어있더군요.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좀 어두운 편이었구요.
또 아쉬운 점은 티비가 잘 안나온다는것...
근데 웃기게도 성인방송은 잘 나오더군요...ㅋ
성인방송만 보라는건지...
알수 없지만...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 다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답해드릴께요.
나올때 성냥을 가지고 나왔는데
거기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02-766-2121
참고하세요...
그럼 모두 즐섹~~~
첫댓글 빠진게 있는데 전화기에 식당전화번호가 있었고,컴퓨터가 있었는데 인터넷은 안되더군요...참고하세요...ㅋ
저번에 갔을때는 인터넷 되던데.. 특실은 두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크기고 311호 묵었을때 월풀은 혼자들어가도 충분하지만 두명이 들어가면 쫌 낍니다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희도 구조가 그랬고 물이 잘 안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