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 추석장사씨름대회 성황리 막내려

우리나라 전통경기인 씨름 보급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IBK기업은행『2014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씨름협회 주관으로 남자 4체급(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과 여자부 2체급(매화급, 무궁화급) 으로 구분해 예선경기~준결승 경기는 3판2승제, 장사결정전은 5판3승제로 진행됐다.

상주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6일 개회식에 이어 가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이진형(울산동구청)이 김성하(구미시청)를 3대1로 제압하고 생애8번째 태백장사에 올랐으며,

7일 금강장사에는 임태혁(현대코끼리)이 이승호(수원시청)을 3대0으로 이기고 등극했다.

8일 추석날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손충희(울산동구청)가 이영호(부산갈매기)를 누르고 생애 4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이날 이영호는 부상으로 첫판을 치런뒤 기권했다.

9일 마지막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장성복(34,양평군청)이 김진(25,증평군청)을 3대1로 꺽고 꽃가마에 올랐다. 이날 장성복은 김진과의 대결에서 첫판을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두 번째판에서 져 동점으로 세 번째 판을 맞았다.

세 번째 판에서는 시작과 함께 밀어치기로 이기고 네 번째 판에서는 안다리 걸기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씨름장에 입장하는 관객이 줄을 이어 관중석을 가득메웠으며, 구경 온 관객을 위해 마련한 자전거, 세탁기, TV, 승용차 등 경품추첨에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세계적인 차량용 와이퍼 생산업체인 캐프(대표 김영호)에서 승용차 1대를 협찬했으며, 승용차 경품은 상주시 양촌동에 거주하는 정태화씨(남,48세)에게 돌아갔다.

상록회⟺(주)상주 태양광 업무협약 체결

상주지역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서인봉)와 (주)상주 태양광(대표 김경열)은 9월3일(수) 상록회 사무국에서 10월에 개최 될 문화공연 행사를 알차게 치러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상주 태양광 김경열 대표는 올해 4회째 맞이하는 10월17일(금) 저녁 7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70.80가수 초청’ 상주시민 공연을 맞이하여 출연진(가수)들의 공연 비용 일부를 3년에 걸쳐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 했다.

(주)상주 태양광 김 대표는 평소에도 농촌도시의 문화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상주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여야 한다는 생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10월 문화공연 행사 계획

□ 일 시 : ‘2014. 10. 17(금) 19:00～21:00

□ 장 소 : 상주시 문화회관

□ 주 최 , 주 관 : 상 록 회

□ 후 원 : (주) 상주태양광

□ 행사 추진 계획

7080 가수 초청 콘서트

*출연진- 버들피리, 박진광

강은철-삼포로 가는 길

김만수-푸른시절, 영아

소리새-그대 그리고 나 

□ 배부처

1. LG전자 시스템에어컨	5. 좋은 친구들	10. 올례 KT 무양 대리점
2. 손성락 산부인과	6. 삼성디지털 프라자 (냉림점)	12. 이정대 법무사
3. 굴천지 숯불갈비	7.얼치기 냉면 곰탕	13. 도이터
4. CU 터미널점	8. 오로클래식	14. 상주 축산 농협
5. 피카소안경원	9. 놀부 부동산

상주 추석장사 씨름대회 여자부(매화급-55Kg이하) 최희정 우승

상주 추석장사 씨름대회 여자부(매화급-55Kg이하) 최희정 우승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추석장사 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55Kg이하) 결정전에서 최희정(용인대) 선수가 김은숙(부산시)에게 2대0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신설된 매화급 우승자에게는 장사인증서, 경기력향상지원금 300만원, 우승트로피, 꽃목걸이가 전달됐다.

상주 추석장사씨름대회, 울산 이진형 8회째 태백장사 등극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에서 울산동구청 이진형 선수가 생애 8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진형 선수는 결정전에서 구미시청 김성하 선수를 배지기에 이어 밀어치기로 눕히고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 보은대회 우승 이후 1년 5개월만에 태백장사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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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누(박선희)]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씨름으로 상주소식 시작합니다
남은 연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건날 열어갑니다

[48pjy박정용]

잘 보고 갑니다...

[촌장(박유신)]

오늘도 여전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해 수]

ㅎ..
명절 잘 보내졌죠?
울가게는
음악은 좋은디
티비가 없어 세상을
잘 몰라유 ㅋ
이누네님..
덕분에 요롱께~~
상주 소식 잘 보고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