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안에 틀린곳 3군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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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안에 3개 찾으면 IQ140
<전화 통화>
고딩때 내 친구중 재미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있었다
이 녀석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자주 땡땡이를 쳤다
이 녀석은 가출을 밥 먹듯이 하고
집에서 돈 갖고와 여관을 전전하며
집에도 안 들어오자 재미 어머니가
나를 찾아와 재미를 발견 하거들랑
즉시 연락하라며 신신당부 하였다
그날 저녁 그녀석을 우연히 발견한
나는 녀석을 잡아서 집으로 끌고
가려 하자 재미는 자기 발로 들어
가겠다고 해서 놔 주었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 등교하니
녀석은 학교에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방과 후에 재미 집에다
전화하니 재미 어머니가 받았다
"여보세요~"
"네~ 저.. 거식이예요"
"응, 거시기구나
무슨 일이니?"
"지금 집에 재미 있나요?"
"재미 없는데.."
"저~어젯밤에 재미 봤는데요"
"뭐라구?
어디서 재미 봤는데?"
"전번에 아주머니하고 같이
재미 본 그 여관 있잖아요
거기에서 재미 봤어요"
"아~그러면 진작에 전화를 하지~
같이 재미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참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거식아! 나하고 당장 재미보러 가자
지금 재미 보고 싶어 미치겠구나"
"지금은 재미 없을텐데요?"
"그래도 혹시 아니~
보면 재미 있을지.."
"한번은 몰라도 자주 가시면
재미 없으면 어떻하죠?"
"거식아~ 흑~흑
너랑 재미 보러 가고 싶다"
"참으세요..아주머니..
저 혼자서 재미 찾아 볼께요"
"니 혼자서 무슨 재미 보겠다고..
흑~~흑"
"아주머니는 나중에 아저씨랑
같이 재미 보면 되잖아요"
"그래~나중에 재미 보거든 연락해라"
"네..아주머니
다음엔 같이 재미 보러 갈게요"
"그래 알았다"
"근데 재수는(재미동생)집에 있나요?"
"재수 없다"
"나참~재수라도 집에 있어야지.."
"글쎄 말이다
재미 없고~
재수 없고...흑~~흑"
"저.. 이만 끊을게요"
그 순간 수화기에서 들리는
재미 아버지의 목소리
"이~런~씨방~ 개쉐키가~
너 어디서 굴러 먹은 제비야 엉~~"
난 놀래서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 때 울엄마가 몸둥이 들고와서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유부녀와 재미가 어째고 어째"
이 놈이 니가 제비여 뭐여~
이노마~니 죽고 나 죽자~"
"뜨악~~사~람~살~류~"
그날 난 말할 틈도없이 엄마한테
몸둥이로 뒈지게 두둘겨 맞았다
첫댓글 15초에서도 눈은 안 보이고
재미만 보려니 입만 살은
거시기 늠 맞아도 싸다
오늘 비 오는데 먼지나게
디지게 맞아야게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