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연구가 신변보호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마련 기대
위협 무릅쓰고 진리수호와 교회방어의 파수꾼 보호문제
*사진은 본 글괴 관련이 없음
말씀만이 진리임을 가르치는 일 맘 놓고 활동하도록
갈수록 이단집단들에 의한 피해가 늘어가게 된다고 볼 때에 이단연구가들에 대한 신변보호가 요청된다고 본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심층보도를 하거나 비판을 일삼는 과거 자신들과 함께 했던 이단연구가들은 눈에 가시처럼 미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이단연구가들의 자신들의 비리를 폭로하는 일에 두려운 나머지 그들의 입을 막기 위한 극단의 수단을 동원해 회유 내지 협박성 전화, 납치 폭행 등을 일삼는 등 언로차단을 모색하느라 혈안 되어 있다고 본다.
1994년 2월 18일 밤 현대종교 탁명환 소장이 괴한에 의해 무차별적인 테러를 당하였으며, 피를 많이 흘린 상태에 호송되는 중에 숨을 거두게 되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탁 소장의 가족들은 늘 불안하고 긴장상태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차남인 탁지원 소장이 바턴을 이어받아 이단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번 이단에 빠지면 설령 돌아온다고 해도 기존 교회에 정착을 하지 못하면서 삶이 피폐해지고 가정이나 생활이 온전해지기가 쉽지 않은 이중 삼중의 신앙 방랑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신종 이단들이 생산되는 가운데 자칫 변형된 짜깁기 교주로 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른 신앙을 제시하고 지도하기 위한 대응책이 나와야 하고 이단을 샅샅이 발본색원하는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수호와 교회방어를 위한 일은 당연한 일인 것으로 때로는 피 흘리는 죽음으로 맞서야 하는 것으로 위험을 무릎 쓰고 앞장서는 이들을 지켜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단연구가들은 크게 두 가지를 늘 염두에 둔다는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어떤 방법으로 활동을 못하도록 금품으로 유혹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만의 하나 자기 멋대로 마녀 사냥하듯 이단이라고 선포하고 규정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진지하게 검토에 검토를 하되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이다. 잘못이 나타나면 절차를 따라 연구검토 발표하되 두 번 세 번 지도하고 수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할 때를 기다려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큰 틀에서 알아야 할 사실은 이단연구단체를 막론하고 어떤 개인이나 단체도 절대로 결단코 성경이나 교회의 총의 위가 아닌 모두 지도아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만이 진리이시고 주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이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와 통제를 받아야 한다. 조사결과 시시비비에 대해 없다고 말해서도 있다고 말하는 것도 교회와 주 앞에 일말의 부끄러움이 없이 사실에 입각해서 보고되어야 할 것이다. 필요악이라는 말이 있지만 교회의 유익이 되어야 한다. 한 예로 작금 이단 중에서도 골치를 아프게 하는 단체가 있다. 그들을 보면 유재열의 장막성전으로부터 소급해 올라간다. 1969년 장막성전에 참석해 열렬히 추종하던 사람 중의 한 명이었다. 1980년 3월 13일,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자 와해되기 시작하면서 다섯 제자가 각각 새로운 이단을 시작했는데 그 중에 하나인 것이다.
성경을 비유로 해석하고 자신을 어린양 혹은 보혜사 성령으로 가르친 것과 같이 성경의 비유풀이를 강조하면서 자신이 보혜사라고 가르치며 14만 4천이 다 찰 때가 종말이 된다고 가르친다. 1984년에 창립되었으며, 1990년 방배동에 ‘무료성경신학원’이 세워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비성경적, 반기독교적인 집단임을 분명하게 인식하였고, 반사회적, 반국가적 집단에 미혹되지 않아야 하는 것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자신들이 신분을 철저하게 감추고 능숙한 그럴듯한 말과 탁월한 연기로 신앙심 좋고, 사랑 많은 천사같이 가장하고 접근한다는 것이다.
교회와 목회자를 무분별하게 비판하고 성경말씀을 가지고 접근할 때 그 사실을 교회와 목회자, 가족에게 즉시 알리고 절대로 은밀하게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라기는 이단연구가들은 어떤 신변보호나 안전에 대한 보장하나 없이 혈혈단신으로 뛰고 있다는 것이다. 이단연구가들이 마음 놓고 뛸 수 있도록 교회들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가지고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요청된다 할 것이다. 거주지 주변에 그 흔한 CCTV라도 설치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