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서브 노트북 PC들이 주목 받고 있다.
노트북 제조업체중 하나인 삼성전자는 12.1인치 와이드 LCD와 1.18Kg의 초경량 서브 노트북 PC '센스 Q40'을 출시해 국내 서브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센스 Q40'은 저전력 센트리노 U1400 프로세서(1.1GHz)를 사용해 전력 소비량을 낮춰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 일반 배터리 경우 3시간 30분, 대용량 배터리의 경우 최대 7시간까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또한, 12.1인치의 LCD 모니터를 채택해 서브 노트북의 작고 가벼운 장점에 일반 노트북의 편리한 사용성 까지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DMB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냉각팬을 제거한 노팬 기술과 웰빙 시대에 맞춰 은나노 코팅과 항균 키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해 초고속 이동통신 및 방송이 컨버전스된 서브형 노트북PC시장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다" 며 "향후 HSDPA, WiBRO 등 초고속 무선 통신기술이 결합된 제품들이 곧 출시가 되어 새로운 노트북 PC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밝혔다.
1GB DDR2 메모리, 60GB의 HDD, 802.11abg 무선랜을 제공하는 초경량 서브 노트북PC인 ‘센스 Q40’의 소비자 가격은 219만원으로 책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