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 5일 해양뉴스 브리핑 #
"기쁨만 아니라 슬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공만 아니라 실패도, 가진 것만 아니라 없는 것도, 승리만 아니라 패배도, 건강만 아니라 아픔도, 생명만 아니라 죽음도
감사하겠습니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아시아-유럽항로에 운항되던 1만TEU급의 초대형선박들이 아프리카항로에도 투입됨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스위스선사 MSC가 1만25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아프리카항로에 투입하며, 이 선박은 유럽항로에 더 큰 선복의 대형선이 투입되면서 아프리카항로로 캐스케이딩(전환배치)된 것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현대상선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중동지역 노선을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발표함
-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중동 항로 노선(KMS)을 한국 중동 노선(KME)과 중국 중동 노선(CME)으로 이원화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중동 항로 시장점유율을 기존 8%에서 연말 13%로 늘려 현재 1위인 싱가포르선사 APL을 꺾고 1위로 올라설 계획임
(한국경제신문)
3. 최근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는 영국 발틱해운거래소 인수에 관한 독점 협상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 연장 이유에 대해 SGX 측은 “최종조건을 확정하기 전에, 이해 관계자와 대화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함
(코리아쉬핑가제트)
4. 올해 1~6월(상반기) 건화물선 시황 평균 용선료는 케이프사이즈가 하루당 4681달러, 파나막스가 3971달러로 5000달러에 미치지 못했음
-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현재 엔고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일본 운항 선사, 선주 쌍방에게 건화물선 시황침체가 실적악화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임
(코리아쉬핑가제트)
5. 핀란드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 비준이 행정상의 최종절차만 남아있는 것으로 외신은 전함
- Marine Propulsion에 의하면 지난 6월 17일 핀란드 대통령 Sauli Ninisto과 의회는 비준에 대해 승인했으며, 핀란드 정부 관계자는 행정상의 최종절차만 남아 "fairly close"한 상황이라고 언급함
(쉬핑뉴스넷)
6. 흥아해운노조를 비롯한 7개 상선선원노동조합이 오늘(4일) 오전 10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해상노련)에 집단으로 탈퇴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탈퇴를 공식 선언함
- 이들 노조들은 그동안 상선연맹과 해상노련에 복수로 가입되어 있었으나 징계와 조직 탄압을 반복하는 해상노련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해상노련 탈퇴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쉬핑뉴스넷)
7. 최근 케이라인이 케이프사이즈 <케이프 알테어>호(17만9250t)를 조기 반선함
-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케이라인은 건화물선 시황침체에 대응, 선대 감축에 따른 수익개선을 꾀하고자 반선을 결정했으며, 반선을 받은 일본 선주는 이 선박을 인도 그레이트이스턴쉬핑에 약 2450만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보임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6년 7월 1일 기준) => BDI : 677 / BCI : 1030 / BPI : 691 / BSI : 627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6년 6월 29일 기준) : 437
<< 물류/기타 >>
특이내용 없음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네덜란드 중량물 선사 빅리프트쉬핑은 최근 중국 저강유화조선에 900t급 크레인 2기를 갖춘 중량물선 1척을 발주함
- 일본해사신문을 비롯한 주요 외신보도에 의하면 선박의 인도일은 2018년 1~3월 예정이며,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음
- 이번 발주에 따라 빅리프트의 중량물 선대는 16척으로 확대되며, 최대 견인 능력은 1800t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일본 선사 MOL의 프로젝트 수송 자회사인 미쓰이OSK긴카이(商船三井近海, MOK)가 자국 조선소에 다목적선을 발주함
- 최근 MOK는 1만7500t급 트윈데커(이층갑판형 다목적선) 3척을 혼다중공업에 신조 발주했으며, 이 선박은 2017년 여름부터 2018년까지 선주사에 인도되어 준공 이후에는 극동-동남아시아 항로에 투입될 예정임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 금융 >>
1. 중소기업청이 조선업 협력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이 완화된 요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4일부터 1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함
- 이번 특례보증은 금리를 시중금리(3.73%) 보다 낮추고(2.7~2.9%) 보증비율을 확대(85→100%)하는 등의 조건완화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대출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됨
-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구조조정 대상 조선사의 1차 협력기업(소재지 불문) 및 조선사 소재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협력기업은 2억원, 소기업·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에서 최장 5년의 상환기간 내에서 보증지원을 받게 됨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특이내용 없음
<< 국민안전처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특이내용 없음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National FP 부산CEO PLAZA 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