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바디킷, 가변배기 풀시스템(팀머신), 사제 오픈필터, 19인치 튜닝 휠, 튜닝용 대용량 앞브레이크 로터, 네온아이 헤드라이트, 네온아이 안개등, 킷트 무빙led, 오디오시스템(데논 A1 헤드유닛, 12인치 서브우퍼, 스피커앰프, 우퍼앰프, 뒷트렁크 작업), 20mm 휠스페이서 앞뒤, 크롬 주유구/락킹 퓨얼캡, 블랙박스 1채널 등등
차량은 작년 6월경 구매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라지에이터 불량이라 신품으로 교환했구요, 그리고 나서.. 주말에 한번 탈까 말까 입니다.. 제가 탄 적산거리 1년동안 1500km 도 안될겁니다. 소모품상태 다 양호하고요, 판매이유는 상위버전(GT500)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저도 갑자기 결정하게 된 내용입니다.(실은 이차 한5년이상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자동차검사도 2016.03.12자 검사대행에 맡겨서 통과완료 했습니다(21만원), 순정 라이트, 안개등, 여분 앞휀다 물받이 1개
전차주 분께서도 충분히 소모품 등 수리를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엔진교체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슈퍼차저 올렸다가 엔진 날아가는 바람에 깨끗한 중고엔진으로 다시 올리고, 미션도 오버홀..
지금은 엔진쪽 전혀 이상없고, 시동도 한방이고, 주행중 미션튕김 같은거도 없습니다..(완전 멀쩡함)
저도 이부분을 제일 고려해서 이차량을 매입했습니다.(오래탈 생각으로요)
2014.09 - 엔진오일 및 방향지시등 교체
2015.02 - 점화플러그 8개, 로워암 양쪽 교환
2015.03 - 브레이크 패드 앞뒤 교환
2015.04 - 스로틀바디 청소 및 휠얼라이먼트 작업
--------- 여기까지가 전 차주 작업분 ---------
2015.06 - 차량 인수후 기존품 누수로 라지에이다 신품 교환
2015.08 - 풀직관 가변배기 풀시스템 교환(팀머신 현찰180만원),오디오 시스템 작업(작업비포함 200만원 이상)
2015.09 - 네온아이 라이트, 네온아이 블랙베젤 안개등 교체(60만원 소요, 순정품 보관)
2015.10 - 핸들떨림으로 앞브레이크 판넬 면치기 작업(6만원,카고), 락킹 퓨얼캡 및 휠스페이서 앞뒤 작업(45만원,용인GH모터스)
지금도 자세 나오지만, 다운스프링 정도만 해서 1~2cm 지상고 낮추면 정말.. 자세 나올거 같습니다.
4600cc 8기통 머슬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토크와 배기음..(가변 열면 소리 장난 아님다)
딱, 탈만한 자세로 만들어 놓고.. 그저 주말에 세차하면서 바라만 봐도 흐뭇함을 선사해 주던 녀석입니다.
(그냥 서울 홍대,용산 정도 사람많은 곳 쓰윽~ 타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이거 타고 나가면 어디 주차하고 볼일보고 하는 차량이 아니었기에, 제집 지하주차장에서 끌고 나가면 드라이브하고 바로 집 지하주차장으로 돌아옴 ㅋㅋ)
블랙박스는 원래 상시전원으로 들어가 있던 것을 키온하면 전원들어 오도록 만들었어요(방전 예방하려고요)
절충은 가능합니다. 우선 휠 스페이서 제거하면 30만원 빼드리고요.
지금은 브레이크등이 시퀀셜등(60만원)인데, 이건 순정으로 교체하고 드립니다.(판매대상에서 제외)
절충안하시면, 앞서 기술한 부품말고.. 여분의 부속품 있는데 그거 다 드림(로워암 쪽 부속품들)
그 외의 절충은 적절한 선에서 해드립니다. 급한거 아닙니다. 4월말경 GT500 인수할 건데 그때까지 혹시 안팔린다 해도.. 급할 것은 없습니다. 매입할 금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입니다.(단지, GT랑 셀비가 장르상 겹치니깐 판매하는 겁니다)
5세대 GT 컨버터블... 쉽사리 나오는 매물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치를 아시는 분만 연락주시구요..
달리는 감성을 충분히 느낄 차 이므로... 요즘의 고성능 출력을 원하시는 분이나 최고속을 원하는 분이라면,
이 차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른 세대의 머스탱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5세대(2005~2009년)가 제일 멋있는거 같아요..
투박하고 뭉뚝하게 떨어지는 라이트 생김새에서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참고로, 우연찮게 5세대 V6 컨버 구매후, 결국 이 5세대 머스탱이 너무 좋아서 GT 컨버로 왔고, 이제는 상위버젼으로 갑니다)
머스탱은 V8이 답인거 같습니다..V6때 외장 아무리 꾸며놔도 뭔가 2%부족한 느낌,..V8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배기음,..
결국 이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중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