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blog.naver.com/goodhb/
스압임.....
너무 길다싶으면 내가 밑줄친것만 읽어도 연우작가 요점 이해갈듯!
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
핑크레이디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제가 방금 전 쓴 글이 독자여러분들의 노여움과 의구심을 풀기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31살이며, 제가 맨 처음 핑크레이디를 구상한 것은 6년 전, 대학교 졸업 직후였습니다. 작품 속 겨울이의 처지와 비슷하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많이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시기였습니다. 다만 겨울이와 제가 가장 크게 달랐던 게 있다면 그땐 저에게 큰 의지가 되어주는 그 당시 여자 친구였던 서나 작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사를 드러내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고, 자칫 잘못하면 서나 작가와 저 자신에게도 족쇄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걸 제외하고 이야기해버리기엔 여러분들이 충분히 이해해줄 것 같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을 한 끝에 어느 정도 언급하고자 합니다...
서나 작가는 그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으며 핑크레이디 연재하기 전부터 만나왔고,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조언과 대화를 나누는 상대였습니다. 당연히 핑크레이디를 구상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가 짠 캐릭터 디자인과 타이틀을 서나 작가는 불만스럽게 여겼고, 그걸 서나 작가가 자발적으로 고쳐준 게 모든 일의 시작입니다. 제 그림체를 서나 작가는 여러 차례 수정하기를 원했고, 그러한 결과 어느새 둘의 그림체를 점점 똑같이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절대적으로 일적인 관계가 아닌, 연인으로서의 조언이었다고 단언합니다.
작은 기대로 시작한 작품이,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았고 한 주 한 주 마감을 치르는데 있어서 혼자만의 힘으로 역부족했습니다. 그때 저를 도와준 것은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봄 작가와 제 연인이었던 서나 작가였습니다. 저는 작업과 연애가 합쳐진 이 상황이 조금 우려스럽긴 했습니다만, 제겐 너무 좋고 고마운 사람이었고 사실 앞으로도 별 문제 없을 거라고 크게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이대로 앞으로 계속 만난다면 내가 열심히 작업한 것으로 서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서나에게 여러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어리석고 순진하게 생각했었고, 일러스트 외주라거나 광고 웹툰 같은 제안이 들어왔을 때 대학교 2학년이었던 서나 작가에게 해보길 여러 번 권하며 기회를 넘겼습니다. 핑크레이디에 서나 작가의 이름을 공동 명기해야 한다.... 라는 걸 깨닫고 문제로 붉거진 것은 훨씬 나중 일이었습니다.
서나 작가는 연재 당시 몸이 매우 좋지 않아 같이 운동을 다닌 적도 있었고, 좋은걸 챙겨주기도 하는 등 저로선 여러 노력을 했으나 부족했고, 서나 작가는 안타깝게도 매주 마감을 버틸만한 체력을 갖고 있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안 좋은 체력으로도 연인이라는 이름하에 한주한주 힘겨운 마감을 버티는 제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었고, 저는 그 사실에 크게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공동 작가로 이름을 표기해야하는지 어떤지 서나 작가와 저 모두 크게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전체 작업분량을 볼 때 대부분의 마감을 책임지는 건 저였기 때문에 그러했습니다.
핑크레이디 연재가 끝나고 클래식을 준비할 때, 저는 서나 작가의 이름을 올리고자 ‘핑크레이디는 내(연우)가 이름을 올리고 네(서나)가 도와주었으니 클래식 때는 네(서나)가 이름을 올리고 내(연우)가 돕겠다’ 고 정하고 역할을 반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으로 서나 작가에 대한 보답을 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서나 작가의 체력문제로 결국 제가 다시 마감을 책임지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크게 붉어진 것 같습니다. 긴 연재를 하는 동안 지친 저는 남자친구로서 서나 작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고, 서나 작가 역시 본인만의 홀로서기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나 작가의 홀로서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림체가 똑같아진 상황에서 어디서나 ‘핑크레이디 짝퉁 작가’라는 억울한 누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둘이 제일 많이 싸우게 된 부분은 이러한 점 때문입니다. 연인으로서 함께 공유하던 부분과 작가 대 작가로서 나누어야할 부분이 서로에게 분리하기가 간단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도의적으로 보았을 때 제가 잘못한 것이 매우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과 달리 무명작가를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덮어씌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서나 작가도 이러한 부분은 오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그저 연인사이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작업을 함께 해온 것이 이러한 결과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헤어지고 난 후에 서나 작가는 최근 독립적으로 출판 작품을 준비하였으나, 그 출판의 마감을 못 지켜 출판사로부터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해있었고 저는 서나 작가를 지키고자 제 마감을 뒷전에 밀어놓고 발 벗고 나서서 원고를 돕기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소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공동 작가로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선 헤어지고 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언급하게 된 거라,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서나 작가와 서로의 역할 분량에 대해 여러 차례 다투고 서로 서운한 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선언하건데 저는 네이버 측에 공동작가로 올려 달라 여러 차례 아니 수십 차례에 가깝게 요구를 했었고, 그 요구는 핑크레이디가 연재가 다 끝난 작품이며 네이버 정책 관계상 타당하지 못하는 통보를 받을 뿐이었습니다. 네이버 측에서는 마감을 책임지고 전반을 담당하는 게 누구냐는 문제로 작가의 위치를 가늠하고자 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서나 작가와 네이버 담당자와의 통화로 이렇게 공동 작가를 표기하게 되었다 하여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로선 할 수 있을 만큼 노력했지만, 분명 부족했을 겁니다. 서나 작가는 제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황이 된 것에 대해 여러 면에서 마음이 쓰립니다.
오해와 분노를 거둬두시고자 사실관계를 몇 가지 고하자면,
1. 핑크레이디의 그림체는 서나 작가의 많은 조언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간 그림체입니다. 그림체에 대해 누가 더 큰 역할을 했느냐고 한다면 물론 서나 작가겠지만 일방적인 관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서로가 그 당시 연인이었기 때문에 조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2. 고료나 수익에 대해서는 서나 작가로서 납득할 만큼 제공했습니다. 오히려 핑크레이디로 얻게 된 수익은 사실 어시스턴트 비용이나 연재를 진행하고자 하는 생활비 등으로 대부분 쓰였고 저한테 이득을 남긴 일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떳떳합니다.
3. 서나 작가와 헤어진 이후로 서나 작가의 요구로, 핑크레이디를 공동 작가로 표기해달라 네이버 측에 여러 차례 직접 요청하였습니다. 서나 작가의 이름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4. 핑크레이디는 글 그림이 나눠진 형태가 아니라, 제가 글 그림을 전부 책임지고 부족한 그림을 서나 작가가 고쳐주거나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마감을 책임지고 작품을 연재한 것은 제 역할이었습니다.
5. 핑크레이디 클래식의 경우, 서나 작가에게 연재 기회를 넘겼으나 서나 작가의 사정으로 마감을 못 지키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제가 마감을 책임지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클래식은 이후에 저 혼자 글, 그림을 거의 전부를 책임지며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이후, 서나 작가가 혼자 진행했던 작품의 경우, 서나 작가가 마감을 못 지켜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제가 나서서 마감완결을 도와주었습니다. 다행히 고소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6. 서나 작가와 저는 6여 년간 만나고 헤어진 사이입니다. 누가 누구를 이용하고 걷어차는 일방적인 상황은 절대 아니었으며,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을 제외하고 작업에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해 핑크레이디를 아껴주시고 좋아해주셨던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저보다도 독자 여러분들의 충격이 더욱 클 것이며, 서나 작가의 상처 또한 더더욱 클 것입니다. 사실 그래서도 마음이 진정 아픕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서나 작가를 도울 수 있을까요? 둘이 함께하던 시기에는 제가 성공하고 돈 잘 벌어서 그녀에게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전부 다 사주면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한 이상 제가 서나 작가에게 할 수 있는 건 너무 제한적이고 그것도 이젠 여러분들의 요구대로 원만히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한동안 상처를 추스르고 여러분들이 온전히 저를 이해해주실 때까지 데뷔이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서나 작가가 앞으로 혼자 해나갈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한명의 팬으로서 기다리고도 있습니다.
저를 이해해달라고 모든 자초지정을 알아달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받은 상처보다 여러분들이 받은 상처가 더 클 것이니까요. 다만, 만화에 있어서 매주 매주 마감을 책임지고 그 쫓기는 시간에서 고통을 받아온 건 언제나 빠짐없이 항상 제 역할이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의 고통보다도 더 큰 고통이 밀려오네요. 어떻게 말씀드리고 어디까지 밝히는 게 옳았을 지 이 글을 마무리 짓는 와중에도 심란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의 쓴 소리는 제가 받아야할 몫. 제가 인내해야 할 몫으로 남겨놓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알고 지켜봐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핑크레이디 어시스턴트들, 동료작가, 그래도 묵묵히 저를 믿어주신 독자 분들에게 간절한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서나 작가 역시 저에게 많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이젠 행복하게 당신만의 길을 가길 기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인 것 같습니다.
문제시 발 동동구름...
+말멀 씹빨 아닌것같다고 하는 언니들 있어서 내 의견 추가해봐!!!
나도 서나작가 글 읽고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했는데
연우작가의 해명글인지 사과문인지 전혀 감잡을수없는 글 읽고서는 어이없어서 여시에 올린거야
글 읽어보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본래 글그림 구상은 제 것이였고 서나작가는 그냥 고쳐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서나작가에게 충분한 보상했습니다 등 이렇게 변명만 너저분한 글 읽고
정말 초등학생이 반성문 써도 이보단 낫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씹빨로 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난 요약정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 연우한테 악의는 없었는데 일이 꼬인거같은데.. 서나가 말 제대로 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이렇게된것같다.... 연우는 서나가 자발적으로 도와주길래 별 생각이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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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올라왔던 해명도 그랬잖아 나 배 많이 고팠음! 나 진짜 힘들었음!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해 안 가는 게, 원래 팀 연우(연우, 서나, 봄) 이였다며? 초반에. 근디 갑자기 왜 연우가 단독작가로 올라가고 서나는 어시가 된 거야? 마감 잘 못 지켜서? 웹툰은 마감이 그림 그리는 것보다 비중이 큰 건가? 콘티도 서나가 짜고 그랬다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감을 누가했느냐가 제일 중요한 거야?
동등하게 이름을 올리기에 작업량이 부족하다는 연우 판단으로 ㅋㅋㅋㅋ 서나가 거기에 동의헀던게 개 실수긴 했지만
클로즈업 같은 주요 장면을 그리게 하고 전담 캐릭터 까지 있는 사람한테 내가 너보다 그림 많이 그리니까 내 이름만 쓴다 알았지 ㅇㅇ? 이랬다는게 진짜
염치 없는거 가틈 ㅋㅋ
와..작가가 이ㅣ렇게힘든일이었구나ㅡㅡ 얘는또사과문이라면서 딴소리만하고있네 어쨋든 많은부분을 서나가 맡앗다며 ?지들도인정해놓고 뭐가더필요한데? 핑레재밋게봤는데 이런식이었다니 어휴
음..??? 난 이 해명글 읽고 아 그랬구나~ 역시 양쪽말을 들어봐야해 했는데 언니들 다 화내네 ㅠㅠ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
사실나두.....;;근데또댓글들보니맞는말같긴하고..근데연우작가입장도나름이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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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도 중간에 느꼈듯 서나 작가의 분량이 많아지고 그 영향이 컸다는 걸 느꼈다면 서나를 인정 했어야 했어.
팬카페에 서나님은 편집만 하나요? 하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대답하고 서나님이 그림도 그리나요? 하는 질문만! 건너 뛰는 걸 보면
결코 떳떳한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
공동저자로 수십번 건의했는데 왜 이렇게 논란이 되서야 바뀐것도 웃기고 연우작가인터뷰에서나 작가가 자기 팬페이지에 달았던 댓글에서도 나와있듯이 서나작가를 그저 조언자 or 에디터라고 표현함. 마치 혼자 고생해서 그렸다듯이 나와있음. 훗언니글은 그냥전지적 연우시점인듯
훗언니 나의 전지적연우시점이란 말은 연우작가의 해명이 많이 반영된 글이라는 말임ㅋㅋ 글고 나는 전지적 네티즌시점 내의견은 네티즌 댓글이 많이 반영된 의견
핑크레이디 클래식을 핑크레이디(연우-서나어시)로 오렸던것처럼 핑크레이디클래식을(서나-연우어시)라는식으로 동등하게 기회를 줬잖아 라니...
핑크레이디에서 서나작가는 거의 공동작가로서 참여했고 만약 어시라 하더라도 왜 핑크레이디는 연우 이름만 올라가고 핑크레이디클래식은 연우가 어시역할 인데도 처음부터 연우 서나 공동작가 이름으로 올라갔을까?
나도 훗언니 의견에 공감해..
변명밖에 없는 사과문이네...
확실한건 연우는 앞으로 연인 등처먹고도 왜 잘못한 줄 모르는 똥차 구남친의 대표가 될거란거 ㅇ ㅇ 빠잉)/ 앞으로 안봤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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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서나그림인건 몰랐고 같이 작업했던거는 알았음!!
나 매번 챙겨봤는데 전혀 몰랐어;;
몰랐어; 후기에 도와줬다고 써놨는데 도와준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아무리 도와줘봐야 얼마나 도와줬겠어 했지. 설마 저 그림체가 서나작가꺼라고는 생각을 못했지. 공동작업이 아니라 도움이라고 써놨으니깐;
아예 몰랐음 매니저 서나 라고 마지막에 작게 쓰여있는것만보고 그냥 보조인가보다했지 연우가 그린건줄알았음
..음.. 난 해명글 읽으면서 아..그랫었구나... 이러고 조금 수긍햇는데 언니들댓글은 다 욕하네.... 근데 난 솔직히 모르겟다... 일단 서나작가가 자발적으로 도와준거고 같이 작업하다보면 그림체가 자연히 비슷해질수도잇구.... 둘이 연인사이기도 햇고... 그렇다고 연우작가가 악의적으로 이건 내꺼야!! 이러면서 독차지한건 같지않은데... 그냥 무신경햇던거같아 중요성에대해 서나작가도 그렇고... 이번일로연우작가도 욕 디질라게먹고 핑레가 서나작가의 그림체이기도 하다는걸 알렷으니 사람들이 서나작가를 알아줫으면 좋겟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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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해가 아니라 연우작가는 완전 거짓말치고 댓글들 지우고있어서 난리...
아오 고구마를 백만개 먹은것같은 상황이다 ㅋㅋ 디게 찝찝하넼ㅋㅋㅋ
갓 20대가 뭘 알겠어.. 솔직히; 나이 훨 많은사람이 어리고 실력좋고 착한 여자애 이용해먹은것으로밖에는 안보인다.
결과적으로 고소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점 세개가 왤케 재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