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이랑 전북이 맞붙는 빅매치라 두 팀 팬은 아니지만
지인과 함께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월드컵역에서 나오자 지금까지 FC서울에서 뛰었고 뛰고 있는 선수사진이 붙은 기둥들이 저를 맞이하였습니다.





같이 관람할 지인분이 조금 늦으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관중들이 많이 몰려서
좋은 자리를 못 잡을까봐 걱정이 살살 되던 터였습니다.
사실은 저녁으로 먹을 햄버거 세트의 콜라 김이 다 빠질게 더 걱정이..



제가 상암을 몇 번 찾아서 경기를 봤지만, 수원을 제외하고 제일 많이 온 원정 서포터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홈팀인 서울 서포터즈분들이 자리를 더 가득 매워주었습니다.

아무튼 자리가 적을까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걱정만큼(?)은 자리가 없지 않았습니다.

앉마마자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는데, 시선이 이쪽으로 몰리나?...
죄송합니다..



전북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경기 준비를 마칩니다.

서울도 역시 모여서 파이팅

동국 선수를 오랜만에 실제로 보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름 애증의 선수죠..ㅎㅎ

양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동국리와 데얀

요즘 국대의 캡틴이라 더 주목받고 있는 서울의 캡틴 하대성 선수도 보았습니다.


아~디~!






센터서클 근처에서 전북의 파울, 데얀의 제스쳐가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이장님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멀리 최용수 감독이 보이네요.

오늘 저랑 지인이 나이만 아니었으면 지금 국대 키퍼해도 주전이었을거라고 했던 최은성 선수


전 선수 뒷모습이 너무 좋아요♡


차두리와 몰리나
몰리나도 잘하지만 두리선수의 피지컬은 여전하더군요.

경기 끝나고 부상으로 쓰러져 있는 동국선수
다들 센터서클로 가서 심판과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는데
문제가 좀 있었는지 팀닥터가 봐주고 있더라고요.
기사를 제가 아직 안봐서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경기 끝나고 인사나누는 선수들과 심판
후기 : 오늘 경기는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결정적인 장면들이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데얀이 골을 넣긴했지만, 양팀 스트라이커들의 모습이 잘 안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상암에서 서울 경기를 한 4경기 정도 보았는데
제가 직관할때는 서울이 다 비기거나 졌다는...... 대구가 원정왔을때 갔었어야했나...
작년 FA컵때도 서울이 수원한테 지고.. 그 작년에도 수원한테 못 이기고...
서울한테 괜시리 미안했습니다;;;
영상도 찍었습니다. 영상은 축구동영상란에 올릴게요^^
첫댓글 재밌게 봤어요~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랑 거의 같은 쪽에 앉으셨네요!!
근데 카메라에서 차이가 확 나네요ㅠㅠ 제사진은 흐려서 보이지도 않는데..
제 카메라도 일반 디칸데 요즘 직관 하신 분들 사진 화질들은 더 ㅎㄷㄷ한거 같아요ㅎㅎ
잔디상태가...
저랑 지인도 들어가자마자 잔디 이야기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