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을 보수 성향? 진보 성향? 언론 표방 매체들만이 아니다. 지식인 일반의 관용어가 됐다.
국민 대중은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파면이 지체되고 있는 이유를 모르니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나름 판결 성향으로 분류하는 항(項)으로 널리 회자된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보수, 진보의 틀거리나 구분이 아니다. 지금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요구되는 건 진보, 보수가 아니다.
상식과 몰상식, 정의의 입장인가, 불의에 준동(蠢動)하는가, 무엇보다도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가, 헌법에 반하는 내란 반란 수괴를 파면으로 징치(懲治) 하여 바로잡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존재하는가, 이런 물음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것이고 헌법을 무시하는가 존중하는가의 물음에, 직접적으로는 거짓말 중독자 윤석열 내란 동조 중요종사자인가? 아닌가? 차라리, 인간인가? 욕구 욕망의 원시 동물인가를 묻는 것이 더 확연한 물음일 것이다.
첫댓글 도른자들.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