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원정 3연전 1승 2패, 그리고 홈 3연전 중 1경기는 우천 취소되었는데 2경기 모두 패배.. 단순히 상대성이거나 두산전은 어린이날 시리즈고 키움전은 LG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무너데이가 있었다는 것만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참 어렵네요..
사실 지금은 1위와의 승차만 신경쓰고 순위는 신경쓰지 않고 있는데 두산과 키움 상대로 상대전적이 모두 1승 4패인건 답답했었네요!
두산전의 경우 원정 3연전에서는 두산의 공격력이 좋았고 홈 2경기에서는 조수행의 기동력과 두산의 대체선발진 및 퀵후크 전략이 좋았고 LG 타선의 흐름이 침체된 상태에서 이병헌을 위시한 불펜진에 막혔던게 아쉬웠네요!
키움전의 경우 원정 3연전에서는 현타가 세게 온 루징시리즈였고 홈 2경기는 화요일은 타격 침체, 목요일은 엔스가 무너진게 컸는데 주루플레이에서의 아쉬움도 크긴 했네요!
일단 잘 버텨주고 있지만 두산전과 키움전 상대전적 열세와 화요일 4연패가 많이 아쉽네요. 기아전 스윕패도 바짝 만회해야 하는데 두산전과 키움전 1승 4패 열세를 극복해야겠네요!
그리고 켈리보다는 엔스의 교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KBO 6년차 짬밥을 무시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