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에스겔 32장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자녀된 권세의 그 이름에 복된 인생을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샬롬!
오늘은 에스겔 32장을 묵상합니다.
29장부터 32장은 애굽의 심판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자성어 중에 호사유피 인사유명 (虎死留皮人死留名)이란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에게는 이름이 그만큼 중요하고, 어떤 이름을 가지고 사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이름이 그 사람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 10장에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죠.
성경에 이름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축복의 통로가 된 이름 입니다.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길 정도로 축복의 이름이며, 웃음을 찾은 이름 이삭과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고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주신 야곱과 다니엘. 요셉등의 복된 이름이 있습니다.
안 좋은 이름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간 대마.
히틀러.네로.이만희등이 있습니다.
오늘 애굽은 오늘 제목처럼 큰 악어 애굽..이라 했는데
교만하여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혀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 에스겔 32장2절 ]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
이런 큰 악어 애굽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은
[ 에스겔 32장3절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오리로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이 센 큰 악어일지라도 그물에 걸리면 꼼짝할 수 없고 처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바벨론에 최후를 맞는 애굽입니다.
우리는 왜 이 땅에서 존귀한 이름으로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받을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니 강한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민수기 6장에 말씀하십니다.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우리는 이렇게 복받는 존귀한 인생인 줄 믿습니다.
오늘 바로왕의 마지막은 이렇습니다.
[ 에스겔 32장32절 ]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세상이 내 맘대로 안되지만 그러니 기도하는 것이고, 내 연약함을 깨닫고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의 권세를 가졌으니 그 이름답게 하나님만을 믿으며 형편이 어려워도 감사하며 기도하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멘!
https://youtu.be/KecAivPlo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