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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산(368m).안치봉(249m).솔지배기봉(294.m).가막(336m).가마귀산(512m).가늠산(540m).노은산(548m)/경남 산청
산행일자;2022년4월30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12.0km. 산행시간;3시간55분.
교통편; 안내산악회
비용;40,000원(cf.산행후 문정남 선생님 23,456산.4,500일 산행기념행사. 문정남 선생님이 산청약초식당에서 식사와 술,타월을 산행참가 전대원에게 제공)
산행코스: 생초면사무소-보현사-정수장 입구(태봉산 등산안내도)-생초국제조각공원 갈림길-태봉산(368m) 왕복-생초국제조각공원-생초시외버스터미널-늘비물고기공원-산청·생초통합정수장 진입로 입구-통합정수장-안치봉(248m)-안부3거리<우틀>-솔지배기봉(294m)-월곡고개-가막산 정상- 포장임도길-임도3거리 비포장 임도길-농장안 임도길 -급경사 오름길 -가마귀산(512m)-안부-가늠산(540m)-노은산(548m)-가늠산(540m)Back-우측(처음 진행방향 좌측) 능선 하산길-소나무 민둥봉<좌틀>-마을임도- 능선끝 묘지 진입로- 관음사 표지석-당골교-노은리마을회관
■태봉산(368m)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 소재한 산이다. 생초고분군과 국제 조각공원을 품은 산이다. 함양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남강은 산청 생초(生草)에서부터 경호강(鏡湖江)이 된다. 거울 같고 호수 같은 경호강은 남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산청의 북쪽에서 태봉산(胎峰山)이 남쪽으로 발을 뻗어 젖을 듯 말 듯 경호강을 희롱하는 자리에 생초면 소재지인 어서리(於西里)가 있다.
거기 강과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이 어서와 하고 조근조근 부른다. 갈아 먹을 땅이 15%도 되지 않다는데,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데, 오래 터전을 이어온 것은 역시 산하(山河)의 덕 그래서 생초고분군과 국제 조각공원이 생긴 모양이다.
■안치봉(249m)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월곡리, 신연리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나 다음, 네이버지도에는 무명봉이나 오록스맵지도에 그이름이 나온다. 정상에는 삼각점이있다.
■솔지배기봉(294m).가막산(336m).가마귀산(512m).가늠산(540m).노은산(548m)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월곡리,노은리에 소재한 산들이다.
가막산(336m)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그이름이 나오고 정상에 삼각점이있다.
솔지배기봉(294m)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 그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정상 직전에 이정표도 있고 정상에는 운동시설과 벤치가 놓여있다.
가마귀산(512m).가늠산(540m).노은산(548m)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 그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가마귀산(512m)은 오름이 급경사이고 힘들다. 노은산에서 생초면 노은리쪽 하산길이 골이 깊고 능선의 변곡이 심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일단 노은산 왕복후 가늠산(540m)정상으로 Back하여 가늠산 정상 조금(약 5m) 지난 지점에서 우측능선으로 초입은 개척수준이지만 조금 우측으로 가늠산 정상을 우회하여 내려서면 능선이 살아나고 하산길이 열린다.
2022.04.30(토요일)(06;11)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3호선 환승 (06;50) 양재역 도착합니다.
여유롭게 양재역 1번출구 나와 잠시 기다린후 (07;10)안내산악회 산행버스에 탑승합니다. 산행지는 경남 산청 생초면의 숨은산 생초 태봉산(368m).안치봉(249m).솔지배기봉(294.m).가막산(336m).가마귀산(512m).가늠산(540m).노은산(548m)이고 아울러 문정남 선생님(향연 83세)의 23,456산 등정기념 산행이기도 합니다. 그런 탓으로 평상시 보다는 많은 인원이 참여 했습니다.
문정남 선생님이 자비(개인비용)로 기념품 타월을 대원들에게 선물해 주시고 산행후 기념행사겸 주류를 겸비한 식사자리도 푸짐하게 마련해 주십니다.
선생님은 SBS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에 방영되신 분으로 매월 약25일을 산행하여 4,500일을 산행 오신분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선생님의 23,456산,봉의 카운팅기준에 이의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단한 위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참고로 2018.06 월간 산지 '산의 정의가 무엇인가?' <1>산의 개념] 산의 기준은 높이? 경사도? 면적?
[584호] 2018.06 글 월간산 박정원 편집장의 글을 옮겨 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산山’이란 개념이 뭘까? “오늘 어느 산으로 등산갈까” 했을 때 그 산의 정의는 뭔가?
‘산’이란 무엇인가? 주변에 물어봤다. “등산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오를 수 있는 곳” “지리학적으로 평지보다 고도가 높은 지형인데, 인간이 산이라고 이름 붙인 곳” “평지보다 높이 있는 곳이며, 그 기준은 사람이 정하기 나름” “산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모두 산은 아니고, 동일한 역사문화적 영역이자 사람의 삶 속에서 인식되는 대대손손 살아온 터전의 의미에 가깝다”고 답변하는 등 다양한 정의가 나왔다.
산림청이 지난 2007년 12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연지명 자료를 기초로 현장 숲길조사, 수치지형도 분석, 지방자치단체/ 지리·지형학계/ 산악단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집계한 남한의 산의 개수를 4,440개라고 발표했다. 당시 산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 국토지리정보원 자연지명 자료에 따르면 ‘산, 봉, 재, 치(티), 대’ 등 산으로 분류될 만한 자연지명은 총 8,006개였으며, 이 가운데 ‘재, 치(티), 고개’는 지리적 성격상 통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2017년 성과를 발표하면서 남한의 산을 7,414개라고 공개했다. 고시가 된 산 및 과거지형도로부터 명칭이 부여된 산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즉, 산이란 이름이 붙은 숫자의 총합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높이 10m 이하 산에서부터 남한 최고 높이 1,950m인 한라산까지 산이란 이름이 붙은 산을 총망라했다. 깊은 산 속 이름 없는 봉우리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1만 개의 산에 올랐다거나 1만5,000여 개의 산에 올랐다고 주장하는 등산꾼들이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산의 개념은 “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든 없든 봉우리로 솟아 있으면 무조건 하나의 산으로 계산했다”고 한다. 지리산에조차 아직 이름 없는 봉우리가 있지만 그 봉우리도 하나의 산으로 인정하고 계산했다는 의미다. 그렇게 보면 지리산에는 수십 개의 산이 있으며, 산mountain이 아니고 산권mountain range인 셈이다. 그들은 이름 없는 봉우리에 자체적으로 이름을 붙여 올랐다고 주장한다. 공식 지명은 아닌 것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논의를 거친 뒤 공식 지명이 결정된다.
이와 같이 산은 산인데 이름이 없거나 이름이 있어도 산의 기준에 부합한지 애매한 산들이 많다. 이는 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산림청이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조차 아직 우리나라 산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의를 하지 않거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지형구조가 동고서저형東高西低型으로 매우 복잡한 이유도 있다. 그렇더라도 개념정의가 없으니 아직 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학자들조차 그때 그때 다른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과 산권의 개념 모호
자연지리학 사전에서는 ‘산은 고도 개념을 우선하여 주변지역(평지, 구릉)보다 높은 자연지형’을 가리키고, 산지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명백한 산록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로서 평지, 대지, 구릉지에 비해 기복이 크고 급경사의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백과사전에서도 ‘산은 일반적으로 육지에서 주변 지면보다 수백m 이상 높고 복잡한 기복을 가진 지형을 말한다’고 규정한다. 여기서도 기준이 모호하고 구체적이지 않다.
정부 부처마다 산에 대한 기준과 정의도 다르다. 산림청은 ‘산지관리법’에 따르고 있다.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산지는 입목이 생육하는 토지이며,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를 합한 필지단위의 임·경지의 전체 면적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지는 입목立木·죽竹이 집단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토지’로 정의한다. 이 기준은 엄격히 말하면 산mountain이라기 보다 숲forest의 개념에 가깝다. 물론 산에 숲이 있지만 꼭 산에만 숲이 있는 건 아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평지에서 입목·죽이 집단적으로 서식하면 산이 될 수 있고, 산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평지가 나오면 산이 아닐 수 있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산의 기준은 높이? 경사도? 면적?
건설부에서는 지난 1992년 남한 국토면적의 65.2%를 산지로 분류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1×1km 지역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의 차이를 말하는 기복량이 100m 이상을 기준으로 고도 200~400m인 경우를 저산성산지로, 400~800m를 중산성산지로, 800m 이상을 고산성산지로 구분했다. 이에 해당하는 산지는 전부 산의 개념으로 인식했다. 실제 한반도 전체의 고도별 분포는 2,000m 이상이 전 국토의 0.4%, 1,500~2,000m가 4%, 1,000~1,500m가 10%, 500~1,000m는 40%, 200~500m의 저산지는 전 국토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산의 평균고도는 482m이며, 아시아의 평균고도 960m에 비하면 매우 낮은 저산지로 이뤄져 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산의 개념은 한 국가 내에서 부처마다 기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산의 숫자도 들쭉날쭉 할 수 있고,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에서는 산에 대한 기준, 즉 개념정의를 어떻게 내리는지 한 번 살펴보자. 영국에서는 1,000피트(305m) 이상의 고도를 가진 지형을 산이라 하고, 그에 미치지 못한 것을 구릉으로 분류했다. 이 기준이 1920년대 변경되어 현재 영국에서는 2,000피트(610m) 이상의 봉우리를 가진 지형을 산으로 정의하고 있다. 영국은 학자들마다 더욱 세분화된 기준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단 높이에 의한 분류를 하고 있다.
이 기준을 우리나라에 적용해 보면 매우 곤란한 경우에 직면한다. 평창 같은 경우는 도시 전체 평균 고도가 약 700m에 달한다. 그렇다고, 평창을 산으로 분류할 수는 없다. 동고서저東高西低인 한반도 지형에서 산지가 전체 80% 이상 차지하는 동쪽 강원도와 경북 지역은 고도가 500m 이상인 도시나 마을이 수두룩하다. 이 지역들을 전부 산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이 기준도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타당한 기준은 아닌 것 같다.
고원지대도 높이로만 따지면 산에 해당
미국에서는 한때 1,000피트를 산과 구릉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사용했으나, 지형마다 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어 1970년대 이후 더 이상 산에 관한 기술적 정의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 산에 대한 개념정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미국 지명위원회United States Board on Geographic Names는 ‘산지는 일반적으로 산꼭대기가 1,000피트를 초과하는 일련의 산들을 총칭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산에 대한 정의에 봉우리의 개념을 조금 더 강조한 듯하다. 봉우리가 있으면서 고도가 300m 이상 되는 지역을 가리킨다. 이 기준도 봉우리의 경사도에 따른 논란의 여지가 있다. 봉우리가 있지만 경사도가 완만하면 사람이 충분히 살 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을과 도시가 형성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보완 기준을 다른 나라에서 보여 준다. 이탈리아에서는 산의 정의를 ‘지역면적 80% 이상이 고도 600m 이상이면서 지역의 고도차가 최소 600m 이상 나는 곳’으로 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기준보다 조금 더 구체적이다. 프랑스에서는 ‘지역면적 80% 이상이 고도 600m 이상이고, 최고 최저점 간 고도차가 400m 이상 나는 곳을 산’이라 정의한다. 2002년 발간한 유엔 환경계획 보고서 ‘마운틴 와치Mountain Watch’에는 세계의 최저등급 산은 ‘고도 300~1,000m와 반경 7km 이내 국지적 고도차가 300m 초과하는 곳’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서 국내 지형학계에서도 국제적 흐름을 좇아 고도 300m 이상을 산지로 간주하는 추세다.
이같이 산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그 기준이 다양하다. 높이로 하면 고원지대가 전부 산에 속할 수 있고, 경사도를 어디까지로 잡아야 할지 지대마다 다르기 때문에 산의 기준을 일률적으로 정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국가마다 산에 대한 기준이 다르듯이 전 세계 학자들도 각각 다른 개념정의를 내리고 있다. 로드릭 패티Roderick Peattie는 산의 기준을 세 가지로 정의했다. 솟은 지형, 주변의 거주민들에 의해 산으로 인식되는 곳, 독립성을 보이는 지형이다. 하지만 패티의 산에 대한 정의는 인문학적인 개념으로 적절할지 모르나 지리·지형적 관점으로 보면 매우 추상적인 개념이다.
영국의 산지 지형학자 제라 Gerrard는 산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고도, 부피volume 또는 규모, 상대적 기복, 경사도, 개석 밀도ruggedness or density of dissection, 간격spacing, 연속성 등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산지mountain regions에 대한 생태학적 관심과 접근이 많이 요구돼 모든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고도, 상대적 기복, 수평적 규모 또는 면적area과 같은 세 가지 기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산지 혹은 산지 범위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높이가 있는 동시에 경사도를 가지면서 일정한 면적을 가진 곳을 산이라 한다는 것이다.
메이백Maybeck은 산은 구릉과 달리 500m 이상의 고도를 지니며, 고도에 따라 경사도 또는 지형의 거칠기에 대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프라이스Price et al는 ‘산은 상대적으로 큰 기복을 가진 높은 고도의 지형’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산은 경사와 기후적 다양성이 나타나며, 산록에서 정상까지 초목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카포스Kapos가 정의한 산의 개념을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는 고도 300~1,000m이면서 지역기복량 300m 이상, 고도 1,000~1,500m이면서 경사 5도 이상이거나 지역기복량 300m 이상, 고도 1,500~2,500m이면서 경사 2도 이상, 고도 2,500~3,500m, 고도 3,500~4,500m 이상, 고도 4,500 이상 등으로 나눠 정의하고 있다. 산에 대한 기준이 매우 구체적이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한반도 지형 동고서저형에 매우 복잡
서울대 박수진 지리학과 교수는 “산을 300m 이하로 규정할 경우 한반도의 산지분포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여 주고 있어 뚜렷한 경향성을 찾기 어렵다”며 “산을 700m 이상으로 규정할 경우 주요 산과 산의 연속성이 나타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게 된다”며 한국 지형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박 교수는 “산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산맥과 산줄기의 개념까지 혼동해서 사용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한반도의 복잡한 산지분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산의 개념정의뿐만 아니라 산맥mountain ranges과 산줄기mountain ridges를 명확히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산맥은 장기간의 지형발달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산지들의 집합체로서 위치와 방향, 형성과정, 형성시기 면에서 다른 산지와 구분되는 것을 가리킨다. 반면 산줄기는 지표면에서 일정한 고도를 가지면서 산지로 인식될 수 있는 지점들을 연결한 선으로 규정한다. 백두대간이 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국에서 산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렇더라도 지금과 같이 중구난방 식으로 정확한 개념정의 없이 주장하는 것보다 일단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산에 대한 정의를 내린 뒤 조금씩 더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는 순서를 밟아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차는 중간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약15분](09;05~09;20) 휴게시간 갖고 산행들머리(10;38) 도착 간단한 산행준비후 (10;40)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생초면사무소](10;40)
면사무소 좌측 '생초로'를 따라 들어간다. 몇 발짝 안들어가서 (10;42) 대한 불교 조계종 보현사 표지석을 지나고 "쌍오종중" 이라는 표석이 보이는 모 문중 재실 입구3거리를 지나 (10;45) '태봉산 등산안내도' 표시판 서있고 안내도 표시판 좌측으로 목책계단 등산로입구다. 경사가 있는 목채계단 길을 밟아 오르고 (10;51)운동기구 몇점과 벤치가 있는 체육 쉼터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는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간다. (10;55) 다시 목책계단을 밟아 오르면 (10;57)이정표(정상.헬기장/조각공원1.3km/체육공원 정수장 방향)서있는 좌측 조각공원쪽에서 올라오는 넓은 임도 수준의 등산로와 합류하는 능선 삼거리다.
넓은 임도길 등산로 오르니 정상 직전 (11;01)철제 계단 공사중인 구간을 옆으로 비켜 올라 태봉산 정상에 선다.[1.5km][23분]
1.5km 23분[태봉산](11;03~11;04)[1분]
태봉산 정상 표지석과 '태봉일출제단' 그리고 벤치 등이 설치된 태봉산 정상이다. 조망 양호하다.
남쪽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이며 정면으로 왕산, 필봉산이 건너다 보이고 좌측으로는 웅석봉이, 그리고 우측으로는 지리산 천왕봉도 아스라이 조망이 된다.
인증사진 남기고 서둘러 Back 이정표(정상.헬기장/조각공원1.3km/체육공원 정수장 방향)서있는 능선 삼거리로 돌아내려와 이정표(조각공원1.3km)방향 넓은 임도 수준의 등산로따라 내려선다.
급한 내림이 끝나고 (11;13) 부드러운 능선에서 좌측으로 잠시조망하고 조망이 확 트이는 펑퍼짐한 능선상에 넓게 자리잡은 무명 묘역 한곳을 거쳐 안부 삼거리다. 좌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임도 수준의 너른길은 보현사 향이고, 우측 소롯길을 따라 내려서 전면 봉우리를 우회하는, 픽스로프 까지 설치된 등로를 따른다.
(11;17)등로는 생초면소재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생초고분군으로 연결이 되고,바로 아래로 꽃밭으로 단장된 고분군과 이어져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가야할 안치봉과 가막산도, 우측으로는 산청박물관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경호강이 유유히 흘러가는게 우측 멀리로는 필봉산, 왕산까지 조망이 된다. 생초고분군과 조각공원을 일별하면서 내려서고 (11;21)전통 목조각의 맥을 잇기 위한 전수 활동 및 교육을 목적으로 2010년 건립되었으며, 설립자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아 박찬수 조각장의 보유 기술 등을 전수하고 전통 목조각을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는 '목아전수교육관' 을 빠져 나온다.
(11;23) 도로건너 "늘비물고기공원" 표지석을 지나 경호강 둑방 산책길로 올라서서 제방길 따라 전면에 보이는 다음에 답사할 산인 안치봉 들머리쪽으로 이동한다. 멋진 디자인의 보도교,'늘비물고기공원'의 물고기 형상 조형물도 지나고 잠시후 노거수 당산나무 쉼터,도로 건너편으로는 '민물고기 요리의 고장 생초' 답게 민물고기 전문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바로옆에는 경호정(鏡湖亭)이라는 정자도 보인다. '산수로'를 따라 500m정도 진행하니 좌측으로 '산청·생수통합정수장' 진입도로 3거리다.[2.3km][26분]
3.8km 50분 [산청·생수통합정수장' 진입도로 3거리](11;30)
좌측 도로 따라 몇발짝 진행하니 우측 산자락으로 다소 희미한 산길이 안치봉 들머리다. 등로는 비교적 양호하다. 한차례 치고 오르니(11;35) '탐진최씨' 묘지다. 묘지이후 등로는 조금 희미하고 거칠지만 치고 올라 완만해진 좌측 능선길을 따르니(11;41) 높다란 정수장옹벽이다. 우측으로 옹벽을 따라 진행하다가 가파르게 한차례 치고 오르니 (11;44) 정수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녹색 철책 울타리 옆으로 올라서게 되고, 녹색 철책 울타리를 따르다가 울타리가 좌측으로 꺾여나가는 지점에서 우측 잡초가 무성한 절개면을 잠시 치고 오르면 그런대로 뚜렷한 능선길을 만나 능선길 조금 이어가면 (11;48)능선 분기점 삼거리다. 우측으로 150m 정도 떨어져있는 안치봉을 왕복하고 되돌아 나와 좌측 능선길로 진행해야할 중요한 3거리다. 편안한 능선길 진행하나 안치봉 정상이다.[0.8km][20분]
4.6km 70분 [안치봉](11;50)
삼각점(판독불가)과 삼각점 안내판(산청409)이 있고 박건석님이 부착한 안치봉 정상표지판 매여있다. 안치봉 인증사진 남기고 직전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우측(처음 진행방향 좌측) 능선길을 따라 솔지배기봉(294m)으로 향한다. 잡목 혜치고 도로에 내려서 잠깐 도로 따르다가 (12;05) 묘지뒤로 희미한 능선길을 올라 간다. 부드러운 능선에서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니 (12;11) 이정표 (정상0.08km/화촌마을1.16km/관지마을)3거리를 만난다. 이정표 (정상0.08km)방향으로 솔지배기봉(294.0m) 정상을 왕복한후 가막산은 이정표(화촌마을 1.16km)방향으로 꺾어 내려서야할 중요한 지점이다. 이정표에서 정상방향 좋은 등로 따라오르니 (12;13)솔지배기봉이다.[1.0km][23분]
5.6km 93분[솔지배기봉](294m)(12;13~12;14)[1분]
운동시설과 벤치 놓인 솔지배기봉 정상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물한모금 한후 Back (12;17)이정표(화촌마을 1.16km/관지마을/정상0.08km)3거리로 돌아와 좌향 이정표(화촌마을 1.16km)방향 내림길 내려서 갑자기 길이 없어진 잡목구간을 헤치고 (12;23) 임도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임도따라 마루금에 붙어 좌측으로 묘지길 따라 오른다. 석물이 갖추어진 규모가 있는 묘지 뒤로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오르니 가막산 정상이다.[0.8km][14분]
6.4km 108분 [가막산](336m)(12;28)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만히 부착되어있다. 표지기만 카메라에 담고 직진으로 내림길 내려선다. 높아만 보이는 가마귀산 오름이 걱정인데 고도를 다 까먹고 (12;48)콘크리트 포장 임도에 내려선다. 콘크리포장 임도 따라 우측으로 약100여m이동하면 (12;50)좌측으로 비포장 임도가 갈리는 임도 3거리다. (12;50)임도변에 한전 철탑이 서있는 좌향 비포장 임도길 따르고 잠기지 않은 (12;55)농장 녹색철대문 안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임도따라 능선을 오른다. 임도가 끝날즈음 농장임도길 버리고 절개지 위 능선길에 들어선다. 이후 등로는 분명하나 오름이 힘든 끝없는 오름길을 한없이 치고 오른다. (13;20)능선에 올라서니 무명묘지다. 후손들 올라 올려면 많이 힘들겠다. 우측으로 완만해진 능선길 따라 오르니 (13;25)가마귀산(512m)정상이다.[1.6km][57분]
8.0km 165분 [가마귀산](13;25~12;27)[2분]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물 한모금 한다. 이제 고생 끝이다. 능선길 완만하게 내려선후 완만하게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좁은 정상 가늠산 정상이다.[1.0km][13분]
9.0km 180분 [가늠산](540m)(13;40)
삼각점(판독어려움)이있고 정상은 뾰족하여 옹색하다. 선답자님들 표지기 옆에 표지기만 걸고 카메라에 담고 노은산(548m)을 왕복한다. 왕복하는 이유는 노은산에서 하산길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인증사진 남기기도 옹색한 가늠산 정상에서 표지기만 카메라에 담고 조금은 급한 내림길 내려선후 능선길 이어가 완만하게 오르니 노은산(548m) 정상이다.[0.7km][7분]
9.7km 187분 [노은산](548m)(13;47~13;48)[1분]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고 'Forever' 님 표지기가 노은리 방향으로 걸려있어 하산길이 있을 듯 잠시 고민해 보다가 처음 예상대로 삼각점봉 가늠산(540m)으로Back하여 가늠산에서 우측능선을 하산길로 잡기로 한다. (13;55) 가늠산 정상이다.[0.7km][7분]
10.4km 195분 [가늠산](13;55)
가늠산 정상으로 돌아와 가늠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설수 없어 약 5m정도 더 진행 우측 허리길을 개척 가늠산 정상아래 능선을 내려서면 능선이 살아나고 등로도 확실하다. (14;10) 하산능선길은 오지 냄새 나지만 부드럽다. 나무사이로 조망도 잠시트인다. (14;10) 3거리봉에 올라 좌측으로 능선 내림길 내려 우측으로 지루하게 능선길 이어간다. (14;28) 평장 묘지 만나고 묘지길 따라 내려서니 콘크리마을 길이다. (14;29)관음사 표지석 서있는 3거리에서 (14;29)당골교를 건너 (14;30)이정표(노은/민씨제각)를 지나 마을길 따라 내려서 (14;34) 노은리마을 회관이다.[1.6km][40분]
12.0km 235분 [노은리마을회관](14;35)
(14;35)기다리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산악회허용시간 15;30까지는 약55분의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대장님이 따라주는 막걸리 연거푸 3잔으로 목마름 달랩니다. 감사합니다. 버스안에서 베낭 정리하고 등산화 벗어두고 슬리퍼로 신발 갈아 신고 옷보따리 챙겨 동네 민가 마당가 수도물로 씻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 갈 것 같습니다. 차로 돌아와 후미들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산행들이 일찍 끝나 예정시간 보다 15분 빠른 15;15 노은리 마을 회관을 출발 문정남 선생님 23,456산 등정 행사장 산청 약초식당 예약시간 16;00 이라 시간 맞추기 위해 천천히 이동 합니다.
(15;45)경 약초식당에 도착 조금 기다리니 입장하라는 지시 떨어져 김복희사장님의 행사 기획 식순에 따라 멋진 축하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맛난 식사도 하고 문정남 선생님의 감동적인 인사말도 듣고 축사도 듣고 대원들 전체 축하 노래도 부르고 기념 촬영도 하고 문정남 선생님의 위업 23,456산,봉 등정과 4,500일 산행 기념식을 성대히 마무리 합니다.
(17;00)산청 약초식당을 출발 중간 차 주유중 휴게 시간 갖고 휴게소에 들림도 없이 서둘러 귀경 (20;20)경 양재역 도착합니다.(20;29)양재역에서 3호선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9호성 환승(20;36~20;49/13분]하여 (21;11) 가양역 도착 (21;20) 귀가 합니다.
10;40 생초면사무소 입니다.
(10;42) 대한 불교 조계종 보현사 표지석입니다.
(10;45) '태봉산 등산안내도'표시판 서있고 안내도 표시판 좌측으로 목책계단 등산로입구입니다.
(10;51)운동기구 몇점과 벤치가 있는 체육 쉼터입니다.
(10;55) 또다시 목책계단을 밟아 오릅니다.
(10;57)이정표(정상.헬기장/조각공원1.3km/체육공원 정수장 방향)서있는 좌측 조각공원쪽에서 올라오는 넓은 임도 수준의 등산로와 합류하는 능선 삼거리입니다.
(11;01)철제 계단 공사중인 구간을 옆으로 비켜오릅니다.
(11;03) 태봉산 정상석입니다.
(11;03~11;04)[1분] 태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3~11;04)[1분]태봉산 정상 이정표입니다.
(11;03~11;04)[1분]태봉산 정상에서 조망1
(11;03~11;04)[1분]태봉산 정상에서 조망2
11;13 하산 능선길에서 조망입니다.
(11;17)등로는 생초면소재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생초고분군으로 연결이 되고, 바로 아래로 꽃밭으로 단장된 고분군과 이어져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11;18 꽃밭으로 단장된 고분군과 이어져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입니다.
11;19 꽃밭으로 단장된 고분군과 이어져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입니다.
11;20 꽃밭으로 단장된 고분군과 이어져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입니다.
(11;21)전통 목조각의 맥을 잇기 위한 전수 활동 및 교육을 목적으로 2010년 건립되었으며, 설립자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아 박찬수 조각장의 보유 기술 등을 전수하고 전통 목조각을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는 '목아전수교육관' 입니다.
(11;23) 도로건너 "늘비물고기공원" 표지석입니다.
11;23 경호강 둑방 산책길로 올라서서 제방길 따라 갑니다.
11;24 경호강 뚝방에서 왕산을 조망합니다.
11;35 안치봉 오름길 만난'탐진최씨' 묘지입니다.
(11;41) 높다란 정수장 옹벽입니다. 옹벽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1;44) 정수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녹색 철책 울타리입니다.
(11;48)능선 분기점 삼거리입니다.
(11;50) 안치봉 정상 삼각점(산청 409/판독불가)입니다.
11;50 안치봉 입니다.
11;50~11;52[2분] 안치봉 서래야님이 부착한 정상표지판입니다.
11;50~11;52[2분] 안치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05 묘지입니다.
(12;11) 이정표 (정상0.08km/화촌마을1.16km/관지마을)3거리입니다.
(12;13~12;14)[1분]운동시설과 벤치 놓인 솔지배기봉 정상입니다.
(12;13~12;14)[1분]솔지배기봉 정상입니다.
(12;13~12;14)[1분] 솔지배기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13~12;14)[1분] 솔지배기봉 정상을 떠납니다.
(12;17)이정표(화촌마을 1.16km/관지마을/정상0.08km)3거리로 돌아와 좌향 이정표(화촌마을 1.16km)방향 내림길입니다.
(12;23) 임도에 내려섭니다.
(12;26)석물이 갖추어진 규모가 있는 묘지 뒤로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2;28 가막산 정상입니다.
12;48 임도에 내려섭니다. 임도따라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12;50) 좌측으로 비포장 임도가 갈리는 임도 3거리입니다. (12;50)임도변에 한전 철탑이 서있는 좌향 비포장 임도길따릅니다.
12;55 임도상 농장 철대문 안으로 들어서 우측능선으로 임도 따라 오릅니다.
(13;20)약25분의 힘든 오름길 극복하고 능선에 오르면 만나는 무명묘지입니다. 좌측으로 부드러워진 능선길 이어갑니다.
13;25 가마귀산 정상입니다.
13;25~13;27[2분] 가마귀산(512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힘든 오름길이었습니다.
13;40 가늠산 (540m)정상 삼각점(판독어려움) 입니다.
13;40 가늠산 정상입니다.
13;47 노은산(548m) 정상입니다.
13;47~13;48[1분] 노은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55 다시 가늠산 정상으로 돌아와 하산길에 듭니다. 가늠산 정상으로 돌아와 가늠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설수 없어 약 5m정도 더진행 우측 허리길을 개척 가늠산 정상아래 능선을 내려서면 능선이 살아나고 등로도 확실합니다.
14;10 하산길입니다.
14;10 계곡을 내려다봅니다.
14;10 3거리봉입니다. 3거리봉에서 좌향 내림길입니다.
14;28 능선 뿌리에 있는 묘지입니다.
14;29 마을길 3거리입니다.
14;29 관음사 표지석입니다.
14;29 당골교입니다.
(14;30)이정표(노은/민씨제각)입니다.
14;31 300년 된 노거수입니다
14;34 노은리마을회관 입니다. 14;35 산행종료합니다.
문정남 선생님 23,456산봉 등정및 4,500일 산행기념 입니다
문정남 선생님 23,456산봉 등정및 4,500일 산행기념행사 모습입니다.
문정남 선생님 23,456산봉 등정및 4,500일 산행 기념행사장 문정남 선생님은 왕이 되어 나타납니다.
문정남 선생님 23,456산봉 등정 및 4,500일 산행 기념행사장 문정남 선생님 인사말 모습입니다.
문정남 선생님 23,456산봉 등정및 4,500일 산행 기념행사장 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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