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름다운 5060 카페 축제의 날

[석촌]

             시월을 맞으며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다 한다.

시월은 국군의 날로 시작했지만

개천절도 들어 있다.

그뿐만 도 아닌 노인의 날, 세계한인의 날, 재향군인의 날,

한글날, 체육의 날, 문화의 날, 저축의 날,

경찰의 날, 교정의 날에 이어 국제연합일도 들어 있다.

인류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호를 하늘로 쏘아 올린 것도

시월(1957년 10월 4일)이었다.

그로 인해 인류의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니

시월은 그런 날들로 가득하고

모두 누가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각각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5060 카페도 2007년 시월 초하루에 발족하였다.

그로부터 17년이 흘러 여기까지 왔지만

이것도 한 알의 씨를 뿌린 까닭이다.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하지 않던가.

카페 탄생의 축제를 여는 오늘

두루 참석해 교감도 나누시고

청명한 시월을 맞아 모두의 건안을 빕니다.

[모렌도]

이 좋은 계절에
카페 창립 기념행사가 열린다니...
좋은 벗들을 만날 기대감으로
맘이 설렙니다
이따 오후에 봽지요~^^

[석촌]

그럽시다.

[코알라1]

좋은 만남 좋은 하루 좋은 추억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한알의 씨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거대한 나무가 되듯이
한방울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티끌모아 태산이 되니
나 한몸의 존재는 곧 세상을 이룸이라.
코알라

[석촌]

맞는말씀입니다.

[꽁아]

댓글 올려
송구스럽습니다 만~

서울 가는 열차 안에서~
반가운 마음에 와락~🥰

외로우니
그리우니
사람이다

The 젊은 오빵~💖
오랜만에
허그 인사 할꽁~yo?

[석촌]

그래요, 이따 봐요.
그런데 공창에서 표현이 좀 그렇지 않아요..?

[산애]

저도 조금 몸 추스리고
행사장으로 가려 길을 니섭니다.
아직 컨디션은 별로지만 반갑게 뵙겠습니다..

[석촌]

네에 조심스럽긴 하지만.